20기 영자, 현커 실패?…'나솔사계' 촬영설 스포↑
[톱스타뉴스=유혜지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자가 '나솔사계' 촬영을 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영자가 자신의 회사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촬영팀을 데리고 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20기 영자 /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제공: 톱스타뉴스
이 작성자는 "우리 회사에 20기 영자 다니는데 오늘 사무실에 나솔 촬영팀 데려와서 촬영하더라"며 "벌써 연예인이야?"라고 적었다.
블라인드는 실제 직장 인증이 이뤄져야만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블라인드에 글을 남긴 작성자의 직장은 롯데멤버스로 표기돼 있다. 영자의 직장 역시 롯데멤버스.
이에 한 누리꾼이 "벌써 사계 찍나?"라는 댓글을 남기자, 작성자는 "18기 영호처럼 최커(최종커플)가 됐지만 현커(현실커플)는 안 됐다"며 "그래서 나솔사계에 나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자는 199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0세이며, 직업은 롯데멤버스 소속 직원이다. 그는 금융권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 중이다.
영자는 첫 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았지만 자기소개 이후 3표를 받으며 인기녀에 등극했다.
글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영자가 누군가와 최종커플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20기 영자, 현커 실패?…'나솔사계' 촬영설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