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039560) 해외 수출 급증 + 자회사 실적 개선
종목리서치 | 유진투자
유무선통신장비업체에서 자회사를 통한 사업다각화 지속
- 1993년 설립,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무선통신장비 제조판매업체
- 통신장비사업 국내 주요고객은 통신 3사업체, 해외 고객 확대 지속 추진 중. M&A를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 점차 자회사 실적 개선 진행 중
투자포인트 세가지
1) 통신장비부문, 폴란드, 베트남 등의 해외 수출 지역 확대 긍정적: 일본 중심에서 유럽 및 동남아 등으로 지속적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 노력 중이었으며, 최근 폴란드, 베트남에서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긍정적. 1)폴란드 광케이블제조 및 네트워크 설계업체인 피브레인을 통해 향후 3년간 450억원 규모 장비 공급, 2) 베트남 최대통신사업자인 비에텔과 국영케이블사업자인 VTVcab에 150억원 공급계약 체결. 수출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2013년 33% → 2014년 40%)으로 전망되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2) 통신장비부문, 공공기관 사업확대속에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수혜 정부의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은 2017년까지 구축계획으로 기지국 및 주제어시스템 등에 4,800억원의 예상이 책정되어 있으며, 이 중 통신장비 일부분이 동사의 전방시장으로 예상됨. 국내 시장이 LTE 보급 완료로 정체되어 있는 가운데, 실적 안정성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임
3) 연결회사 편입에 따른 외형 성장 및 지분법 대상회사 실적 개선은 긍정적 주요 연결회사는 DMC(지분 45.5% 보유), 디티에스(81.6%), 펜더미디어 (90,0%) 등이 있는데, DMC는 올해 2분기부터, 디티에스는 1분기부터 편입되어 외형성장 견인. 또한 주요 지분법 대상회사 솔루에타(27.1%, 코스닥 상장기업), 핸디소프트(45.0%, 코넥스 상장기업) 등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
급소한 실적 개선 및 해외 수출실적 급증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
동사의 현재 주가는 당사 추정 기준, 2016년과 2017년에 각가 PER 9.1배, 6.1 배 수준. 해외 수출 실적 급증과,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본격화, 자회사 실적 개선 및 핸디소프트 코스닥 이전상장 등의 주가상승 모멘텀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