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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여능(百姓與能)
백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百 : 일백 백(白/1)
姓 : 성씨 성(女/5)
與 : 더불 여(𦥑/7)
能 : 능할 능(月/6)
금융에서 최근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ST라는 단어가 있다. 세계의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토큰시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증권과 토큰의 융합적 성격을 띤 자산거래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Security Tokens라고 하고 혹은 'Tokenized Securities'라고 부른다. 증권형 토큰 혹은 토큰화된 증권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구글번역기에서 보면 'Security Tokens'는 '보안토큰'이라고 뜨는데 이는 번역의 오류로 아직 구글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단계라서 벌어지는 오류이다.
코인 혹은 토큰시장은 최근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돈이 흘러가고 있다. 물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흐름이지만 여기에서 정책적으로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자산유동화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나온 말이지만 이를 시행하기 위한 조건이 미비했기 때문에 대규모로, 보편적으로 시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가능한 시점이 된 것 같다. 토큰화란 정수를 분수로 바꾸는 것이다.
n분의1로 바꾸면 참여하는 n의 숫자만큼 자산은 토큰화된다. 부동산을 비롯한 거래 가능한 모든 자산을 토큰화하면 자산소유에서 소외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지분만큼 공동소유하게 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부동산정책은 때려 잡는다고 잡히는 게 아니라 n분의1로 유동화해야 백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百(일백 백, 힘쓸 맥)은 ❶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동시에 음(音)을 나타내는 흰 백(白; 희다, 밝다)部와 一(일)의 뜻을 합(合)하여 일백을 뜻한다. ❷상형문자로 百자는 '일백'이나 '백 번', '온갖'과 같은 수를 나타내는 글자이다. 百자는 白(흰 백)자와 一(한 일)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百자는 白자가 부수로 지정되어는 있기는 하지만 글자의 유래가 명확히 풀이된 것은 아니다. 百자의 갑골문을 보면 타원형 위로 획이 하나 그어져 있고 가운데로는 구멍이 있었다. 이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있지만, 아직은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百자가 아주 오래전부터 '일백'이라는 수로 쓰인 것을 보면 이것은 지붕에 매달린 말벌집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말벌집 하나당 약 100여 마리의 말벌이 있으니 그럴듯한 가설이다. 그래서 百(백)은 열의 열 곱절. 아흔 아홉에 하나를 더한 수(數). 일백(一百) 등의 뜻으로 ①일백(一百) ②백 번 ③여러, 모두, 모든 ④온갖 ⑤백 배 하다 그리고 ⓐ힘쓰다(맥) ⓑ노력하다(맥)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백 번째의 대 또는 오래 이어 내려오는 여러 세대를 백대(百代), 백 갑절을 백배(百倍), 여러 가지의 일이나 온갖 일을 백사(百事), 백 대의 수레를 백승(百乘),백 사람이나 갖가지로 다른 많은 사람을 백인(百人), 어떤 수를 백으로 나눔을 백분(百分), 언제든지 이김을 백승(百勝), 여러 가지로 많이 나옴을 백출(百出), 많은 가족 또는 여러 가지 변명을 백구(百口), 일반 국민을 백성(百姓), 여러 학자들이나 작가들을 백자(百子), 높고 낮은 모든 벼슬아치를 백관(百官), 온갖 과일을 백과(百果), 온갖 방법이나 갖은 방법을 백방(百方), 모든 것 또는 여러 가지를 백반(百般), 백 년을 기다린다 해도 황하의 흐린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오랫동안 기다려도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을 백년하청(百年河淸),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으로 위태로움이 극도에 달함을 일컫는 말을 백척간두(百尺竿頭), 백년을 두고 하는 아름다운 언약이라는 뜻으로 부부가 되겠다는 약속을 일컫는 말을 백년가약(百年佳約),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먼 뒷날까지 걸쳐 세우는 큰 계획을 일컫는 말을 백년대계(百年大計), 부부가 서로 사이좋고 화락하게 같이 늙음을 이르는 말을 백년해로(百年偕老), 백 번 꺾여도 휘지 않는다는 뜻으로 실패를 거듭해도 뜻을 굽히지 않음을 일컫는 말을 백절불요(百折不撓), 남편과 아내가 되어 한평생 같이 지내자는 아름다운 언약을 일컫는 말을 백년가기(百年佳期), 백번 싸워 백번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번번이 이김을 일컫는 말을 백전백승(百戰百勝), 많은 전투을 치른 노련한 장수란 뜻으로 세상일에 경험이 많아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을 이르는 말을 백전노장(百戰老將), 백일 동안의 천하라는 뜻으로 짧은 기간 동안의 영화 또는 단명한 정권을 일컫는 말을 백일천하(百日天下), 언제나 깍듯하게 대해야 하는 어려운 손님이라는 뜻으로 사위를 두고 이르는 말을 백년지객(百年之客), 백 번 쏘아 백 번 맞는다는 뜻으로 계획이 예정대로 들어맞음 또는 무슨 일이든지 생각하는 대로 다 들어 맞음을 일컫는 말을 백발백중(百發百中), 해롭기만 하고 하나도 이로울 것이 없음을 일컫는 말을 백해무익(百害無益), 좋다는 약을 다 써도 병이 낫지 않음이나 온갖 약이 다 효험이 없음을 이르는 말을 백약무효(百藥無效), 온갖 요괴가 밤에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못된 악인들이 때를 만나 제멋대로 날뜀을 이르는 말을 백귀야행(百鬼夜行) 등에 쓰인다.
▶️ 姓(성씨 성)은 ❶형성문자로 회의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다. 뜻을 나타내는 계집 녀(女; 여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生(생, 성)으로 이루어졌다. 어떤 집 여자(女子)로부터 태어난 같은 혈족의 이름, 나중에 집안 이름 곧 성(姓)으로 되었다. ❷회의문자로 姓자는 '성씨'나 '백성'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姓자는 女(여자 여)자와 生(날 생)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生자는 초목이 올라오는 모습을 그린 것을 '날 것'이나 '태어나다'는 뜻이 있다. 生자와 女자로 이루어진 姓자는 '태어남(生)은 곧 여자(女)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이다. 고대 인류가 모계사회를 근간으로 시작됐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모계사회에서는 여자만이 姓을 가질 수 있었고 자신의 성은 딸아이에게 대물림됐다. 이는 생식 능력이 있던 여성이 신성시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이 낳은 글자가 바로 姓자이다. 그래서 姓(성)은 출생(出生)의 계통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름 앞에 붙이는 칭호이다. 곧 한 혈통을 있는 계레붙이의 일컬음이다. 아버지에게서 자식에게 전해져, 한 겨레붙이와 다른 겨레붙이가 구별됨. 이름 위에 붙임. 곧 김(金), 박(朴), 이(李) 등을 일컫는 말로 ①성(姓), 성씨(姓氏) ②백성(百姓) ③겨레, 씨족(氏族) ④아들, 낳은 자식(子息) ⑤타고난 천성(天性)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성과 이름을 성명(姓名), 성을 높여 부르는 말을 성씨(姓氏), 후손을 이르는 말을 성손(姓孫), 남의 성명을 높이어 이르는 말을 성함(姓啣), 일반 국민 또는 관직이 없는 사람들을 백성(百姓), 다른 성을 이성(異姓), 한 씨족이나 동족 또는 같은 성이나 성씨가 같음을 동성(同姓), 아버지의 성씨를 부성(父姓), 성을 고침을 개성(改姓), 흔하지 않은 썩 드문 성을 벽성(僻姓), 대역죄를 저지른 사람을 부를 때 그 성은 빼고 이름만을 부름을 거성(去姓), 고치기 이전에 가졌던 본디 성을 본성(本姓), 한 고을에 토착하여 살다가 없어진 성씨를 망성(亡姓), 처음 인사할 때 서로 성과 이름을 일러줌이나 첫 대면의 인사를 교환함을 일컫는 말을 통성명(通姓名), 성명을 초들어서 말함 즉 입에 올려 말함을 거성명(擧姓名), 모든 백성을 일컫는 말을 만백성(萬百姓), 시골에서 사는 백성을 일컫는 말을 촌백성(村百姓),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을 일컫는 말을 집성촌(集姓村), 세 번 성을 바꾼다는 뜻으로 즉 외손녀가 자식을 낳음을 일컫는 말을 삼역성(三易姓), 성명을 알지 못함을 이르는 말을 성명부지(姓名不知), 음양설에 토대하여 성명 판단에 관한 것을 연구하는 학문을 일컫는 말을 성명철학(姓名哲學), 성명을 분석하여 그 사람의 운명이나 길흉을 판단하는 일을 일컫는 말을 성명판단(姓名判斷), 같은 성씨의 숙모라는 뜻으로 고모를 달리 이르는 말을 동성숙모(同姓叔母), 부부 사이의 정을 일컫는 말을 이성지락(二姓之樂), 성이 다른 남자와 여자가 혼인을 하는 일을 일컫는 말을 이성지합(二姓之合), 같은 성에다 같은 관향으로 성도 같고 본도 같음을 일컫는 말을 동성동본(同姓同本), 같은 성에 이름도 같음을 일컫는 말을 동성동명(同姓同名), 성이 같은 사람끼리는 혼인을 아니함을 이르는 말을 불취동성(不娶同姓) 등에 쓰인다.
▶️ 與(더불 여/줄 여)는 ❶형성문자로 与(여)는 통자(通字), 与(여)는 간자(簡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동시에 음(音)을 나타내는 절구구변(臼; 절구)部와 八(팔)을 제외한 글자 (여)와 사람이 더불어 정을 주고 받는다는 나머지 글자의 뜻이 합(合)하여 더불다, 주다를 뜻한다. ❷회의문자로 與자는 '주다'나 '더불다', '같이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與자는 舁(마주들 여)자와 与(어조사 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런데 與자의 금문을 보면 코끼리 상아를 서로 붙잡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누군가에게 상아를 건네주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與자의 본래 의미는 '주다'였다. 그러나 지금의 與자는 물건을 서로 맞잡고 있다 하여 '더불다'나 '같이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그래서 與(여)는 ①더불다(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하다) ②같이하다 ③참여하다, 참여하다 ④주다, 베풀어주다 ⑤허락하다, 인정하다 ⑥간여하다, 간섭하다 ⑦돕다, 협조하다 ⑧기리다, 찬양하다 ⑨기뻐하다 ⑩기록하다, 등재하다 ⑪쫓다, 따르다 ⑫친하다 ⑬의심하다 ⑭만일, 가령 ⑮미리, 앞서 ⑯위하여 ⑰및 ⑱~보다는 ⑲어조사 ⑳무리(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동아리(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함께 구(俱), 함께 해(偕), 참여할 참(參),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받을 수(受), 들 야(野)이다. 용례로는 그러함과 그러하지 아니함을 여부(與否),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여 이것에 편을 드는 정당을 여당(與黨), 여당과 야당을 여야(與野), 주어진 조건을 여건(與件), 금융기관에서 거래하는 상대방에게 신용을 주는 일 곧 돈을 빌려주는 일을 여신(與信), 주고 받음을 여수(與受), 결과가 나타나려 할 때에 힘을 주어 결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것을 여과(與果), 동맹을 맺은 나라를 여국(與國), 참여하여 들음을 여문(與聞), 함께 의논함을 여의(與議), 주는 일과 빼앗는 일을 여탈(與奪), 계책을 짜는 데에 참여함을 여모(與謀), 참가하여 관계함을 참여(參與), 도움이 되는 구실을 하는 것을 기여(寄與), 관계하여 참여하는 것을 관여(關與), 지니거나 갖도록 해 줌을 부여(附與), 재산을 무상으로 타인에게 물려 주는 행위를 증여(贈與), 지니거나 갖도록 해 줌을 부여(賦與), 간섭하여 참여함을 간여(干與), 상장이나 상품 등을 줌을 수여(授與), 팔아 넘김을 매여(賣與),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함을 일컫는 말을 여세추이(與世推移), 양에게 양고기를 내어 놓으라고 꾀다는 뜻으로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을 여양모육(與羊謨肉), 덕으로써 이웃한다는 뜻으로 덕이 있으면 모두가 친할 수 있다는 말을 여덕위린(與德爲隣), 다른 사람과 서로 약속함을 일컫는 말을 여인상약(與人相約), 다른 것과 저절로 다름을 일컫는 말을 여타자별(與他自別), 별로 다른 데가 없이 보통 사람과 같음을 일컫는 말을 여범인동(與凡人同), 온 세상의 귀착점이 같은 일을 일컫는 말을 여세동귀(與世同歸), 장물을 주는 이나 받는 이나 둘 다 죄가 같음을 일컫는 말을 여수동죄(與受同罪),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즐김을 일컫는 말을 여인동락(與人同樂) 등에 쓰인다.
▶️ 能(능할 능, 견딜 내)은 ❶회의문자로 곰(문자의 왼쪽 부분)과 짐승의 발바닥(문자의 오른쪽 부분)의 모습을 뜻하는 글자로 곰의 재능이 다양하다는 데서 능하다를 뜻한다. 月(월; 肉육)은 살, 마늘모(厶; 나, 사사롭다, 마늘 모양)部는 큰 머리의 모양에서 변한 것으로 머리가 큰 곰 같은 동물의 모습이다. 이 동물은 힘이 세고 고기 맛이 좋기 때문에 이 글자를 빌어 사람의 일이 충분히 된다는 뜻으로도 쓰고, 나중에 곰을 나타내기 위하여는 熊(웅)이란 글자를 따로 만들었다. ❷상형문자로 能자는 '능하다'나 '할 수 있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能자는 곰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能자는 본래 '곰'을 뜻했었다. 하지만 후에 '능력'이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었다. 곰을 그린 能자가 왜 '재능'이나 '능력'이라는 뜻으로 바뀐 것일까? 곰은 재주가 뛰어나기에 재능을 뜻하게 되었다는 해석이 있다. 신성함을 상징했던 곰은 여러모로 탁월한 능력을 갖췄던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能자가 이렇게 '재능'과 관련된 뜻으로 가차되면서 지금은 여기에 灬(불 화)자가 더해진 熊(곰 웅)자가 뜻을 대신하고 있다. 그래서 能(능, 내)은 (1)재능(才能). 기능(機能) (2)능력(能力) (3)성(姓)의 하나 등의 뜻으로 ①능하다 ②능히 할 수 있다 ③기량(技倆)을 보이다 ④재능(才能)이 있다 ⑤화목하게 지내다 ⑥~할 수 있다 ⑦응당 ~해야 한다 ⑧능력(能力) ⑨재능(才能) ⑩인재(人才) ⑪에너지(energy) ⑫곰(곰과의 포유류) 그리고 ⓐ견디다(=耐)(내)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일을 감당하거나 해결해 낼 수 있는 힘을 능력(能力), 일정한 동안에 할 수 있는 일의 비율을 능률(能率), 제 힘으로 움직임을 능동(能動), 능하고 익숙함을 능숙(能熟), 잘 하는 일을 능사(能事), 익숙하고 솜씨 있음을 능란(能爛), 능하게 잘 하는 말을 능변(能辯), 대상을 포착하여 관찰하는 주관을 능관(能觀), 능히 오거나 가거나 함을 능통(能通), 뛰어난 작품을 능품(能品), 능하고 어진 이를 능인(能仁), 잘 쓴 글씨나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능필(能筆), 넉넉히 감당함을 능당(能當), 유능하다는 평판을 능성(能聲), 뛰어난 재능을 능재(能才), 할 수 있음이나 될 수 있음을 가능(可能), 어느 기관이 그 기관으로써 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능(機能), 기술적인 능력 또는 재능을 기능(技能), 재능이 없음을 무능(無能), 재주와 능력을 재능(才能), 두뇌의 작용으로 지적 활동의 능력을 지능(知能), 재능이 있음을 유능(有能), 능력이 없음을 불능(不能), 어떤 물건이 지닌 성질과 능력 또는 기능을 성능(性能), 온갖 것에 다 능통함을 만능(萬能),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임기응변으로 잘 처리해 냄을 이르는 말을 능소능대(能小能大), 능히 보고도 생각하기 어렵다는 말을 능견난사(能見難思), 능력을 개척하여 발전시킴을 일컫는 말을 능력개발(能力開發), 재능이 있는 자는 계책을 숨기고 남에게 알리지 않음을 이르는 말을 능사익모(能士匿謀), 인간의 능력은 모든 사물에 다 능할 수 없다는 말을 능불양공(能不兩工), 잘 해치우는 재간과 익숙한 솜씨를 이르는 말을 능수능간(能手能幹)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