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한국 입장이라면 진작에 통일했다
渤 海 人
(2012. 1. 12.)
● 한국군은 사자와 호랑이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고슴도치가 되어야 한다.
1978년 10월 1일
건국 30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성공리에 치른 후 제병지휘부장 김종수 장군(육군 중장)에게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치하의 말씀 중에서 “한국 군대는 이제 사자와 호랑이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고슴도치가 되어야 통일을 위한 군대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김 장군은 필자와는 동향에다 친척 아재뻘되는 분인데 그날
대통령께서는 또 이런 말씀도 하셨다. “사막의 전갈(스콜피온)같은 이스라엘(이하 ‘유대인’)은 1967년 6일전쟁에서
아랍연합(시리아, 이집트,
요르단 등)을 철저히 쳐부숴버렸다. 우리도 북한
김일성을 그들처럼 작살내지 않으면 통일은 힘들다”고 강조하시면서 모세 다얀(국방장관), 엘리코렌(모사드
요원)과 같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정신무장된 인물이 많이 배출되어야 된다는 말씀도 있었다고 했다.
천년의 유랑생활을 끝내고 지금의 땅(이스라엘)에 정착한 그들의 국가이념은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주의에
진취적 이념으로 무장한 글자 그대로 ‘시오니즘’이다. 시오니즘 자체는 유럽형 진보사상이다. 우리의 좌빨진보와는 근본이
다르다.
이미 알려진데로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랍비들의 탈무드
교육과 키부츠에서 체험한 조직훈련과 생존경쟁은 협동조합 생활에서 출발한다. 키부츠는 사회주의 결정판이다. 그러나 지구촌 누구라도 유대인들을 시장경제에 달인이며 자본주의 사상에 특출한 제3의 틈새 민주주의국가라고 하지 진보주의자라고 하지 않는다. 한국의
종북진보주의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보수주의 사상의 이론가인 연세대학의 송복 석좌교수(필자의 고향 및 학교 선배)는 ‘보수는
경험과 실용이고 진보는 이념과 이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지금
이 시간 지구촌의 시대정신은 중동지역은 민주화이고, EU공동체는 인내와 양보이고, 중국은 선진화 이지만,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진보와 좌빨의
구별이고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분해다.
특히나 북한주민의 고통을 인질삼아 밥벌이 하는 종북좌빨의 NGO단체와 안보불감증 환자 같은 정치인과 학자들을 순수국민들과 격리시켜야 하는데 MB정부는 이들을 격리는커녕 오히려 편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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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당신들은 통일은커녕 북한에게 당할 수밖에 없소!
한ㆍ이스라엘 친선협회라는 단체가 있다. 회원중 유명인사는 前해병대사령관
공정식 장군, 前농협중앙회장
한호선, 前건국대 부총장 류태영, 탤런트
차인표의 아버지 차수웅 회장, 그외 다수의 유명 교수와 전현직 정보부처 고위간부들이 있는데, 이스라엘에 유학다녀온 사람과 장단기 연수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필자도 회원으로 한때는 이사직을 맡고 있었다.
매년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에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주최하고, 크리스마스때는
협회가 주최하는 만찬모임이 있고, 간혹은 공동으로 공연관람과 나들이도 하는데, 이스라엘 대사와 무관 및 정보담당 요원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의 정치판을 보면 오히려 김정일에게 당하여 적화통일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들의 표현을 빌리면, ‘한국은 통일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에 북한은 적화통일하여 인민을 배불리 먹이겠다는 목적이 완벽하기 때문에 굶주림을 참고 견디며 남한을 점령하면 모든
재산이 그들의 것이 된다는,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황당해도 북한 인민들에게는 신앙과 같기 때문에 이들에게
적화통일을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가 보아도 한국의 통일정책과 목적이 헷갈린다. 더욱 발전에 더하여
일본을 제압할 수 있는 강대국이 되자는 것인지, 불쌍한 인민들을 구출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서로 현재상태로 전쟁 없이 따로 살자는 것인지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다. 정치권도 여야간에 이념이 달라 한나라당은 김정일(김정은) 정권타도, 민주당과 노동당은 정권보호다. 보수진영끼리도 통일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져 있으니 이스라엘 사람들 눈에는 혼이 나가고 정신빠진 한국인들이라고
흉볼 수 밖에 없다.
통일이란 수많은 목적중 선택과 집중이 명확해야 한다. 그 이유는 손바닥으로
아무리 뺨을 쳐도 피가 나지 않지만 바늘은 비록 가늘어도 한번만 찔러도 피가 나기 때문이다.
한국은 재외국민 및 동포가 유대인처럼 1,500만명은 못되어도 절반인 700만명이나 되어 이들을 이용한 공작으로도 북한정권 타도는 간단하다고 이스라엘 무관과 요원은 주장했다.
● 대만이 핵무기를 가졌다. 우리도 가져야 김정은 집단에게 당하지 않는다.
중국의 속국이 되지 않으려면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대만을
꼬드긴 사람은 유대인들이다. 로스차일드 금융그룹, 폴 사뮤엘슨(경제학자), 헨리 키신저(정치인), 조지 소로스(펀드전문가), 스티븐
스필버그(영화감독) 등 이들 모두는 유대인이고, 대만 정치 및 군사전략에 직간접 연결되어 있다.
2006년 미공군사령부는 대만에 수출하는 UH60형 헬리콥터 배터리
부품을 ICBM 핵탄두 기폭장치로 잘못 보냈고 이것은 2년
후에 확인ㆍ회수되었으나 돌아온 것은 아무런 쓸모 없는 짝퉁이었다. 이 사건은 단순
사고로 처리됐다. 당시 잘못 발송한 공군병사는 미국에 귀화한 유대인 어머니를 둔 중국화교였다. 이제 대만 군부가 소형 핵탄두와 중거리
미사일로 무장하고 동양의 이스라엘로 등장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극동러시아에 유대인 자치주가 있다. 남한의 1/3면적이지만 이미 북극곰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고슴도치가
되었다. 필자는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 철저한 모계사회로
아버지는 말짱 헛것이다. 이들의 사업방법은 사과를 심기보다는 수확직전의 사과밭을 사는 것이고, 생산과 가공보다는 정미소나 다이아몬드 유통 등에 치중하는 등 그야말로 샤일록의 후예답다. 우리 한민족 혈통인 고려인들이 정신무장을 이들의 절반만 따라해도 무언가를 해보겠는데 노상 헛걸음질하여 자괴감을
느끼곤했다.
한국의 입장에서 핵무기 확보는 샤일록 같은 유대인이 되어야
한다. 어설픈 북핵 6자회담에 매달려서는 안된다.
대만도 몰래 핵탄두를 확보했는데 주변눈치보고 체면차리는
시대는 분명 아닌 것 같다. 북한 핵 공갈에 맞서 싸우는 것은 쌀 주고 비료 주는 것이 아니고 우리도
“평양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핵탄두가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결단성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배급과 김정일 부자(父子)만 쳐다보는
생활에 익숙한 평양시민과 군부가 그들이 공갈쳤던 “한 방에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다”에 놀란 서울시민들보다 더 크게 놀랄 것이다.
[참고] 2002년 10월
러시아 극동관구사령부 상급심 진술 군사법정에서 아르메니아 마피아 조직 두목은 북한에 넘겨줄 소형 핵탄두를 유대인자치주 마피아 조직들과 같이 대만으로
보내준 사실이 있다고 진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