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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게시판 요즘 지내는 이야기.
문화인 추천 0 조회 165 12.03.22 11:4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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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2 19:36

    첫댓글 2006년의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네^^
    아마도 나는 시골사회사업 농활 1기 할 때였나 보다.

    그러고보면 단지 비어있는 집을 해외활동단기순례팀에 내어줬을 뿐인데,
    화인은 아직도 기억하고 고마워하니, 작은 나눔은 자신을 위해서도 남는 장사 같아.

    화인의 말처럼, 장소만 제공했을 뿐인데 서로에 대한 관심은 더 깊어져.
    결국 누군가를 대접하는건 나를 위한 일이고,
    대접할 사람이 있다는게 감사한 일임을 알게 돼.

    화인의 섬김이 날이 갈수록 섬세해져서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게 해.
    화인, 고마워요~

  • 12.03.23 10:48

    2006년의 일....
    얼마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

  • 작성자 12.03.25 18:29

    언니^ㅡ^
    존재만으로 행복해지는 서로에 대한 감사함!

    주변에 섬세하게 저를 섬겨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닮아가나봐요,
    그렇다면 좋은거죠!

    언니를 생각하다 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추억 하나!
    농활 1기 제주도 왔을 때
    단둘이 자전거 데이트; 탑동에서 제주항까지!
    그때도 너무 좋았어요^ㅡ^ 아, 그리워라! 꽃피는 봄날오면 또 같이 자전거 타요!

  • 12.03.22 21:20

    화인이의 섬김.
    나도 많이 받았지.

    군포에서 만나 칼국수 사주려던 계획은 틀어졌지만 김제에 맛있는 칼국수집 여러군데 있어..^^
    기다리고 있을께

  • 작성자 12.03.25 18:32

    오빠가 이끌어주셔서 저도 많은 힘이 되었어요^ㅡ^
    밥 나눠먹는 사이 ㅎㅂㅎ

    전주서 만났던 친구가 김제쪽으로 놀러 간다길래 오빠생각 났어요!
    멀리서 이렇게 불러주고 기다려주는 오빠가 있어서 참 좋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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