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knn(부산경남) 뉴스에서 유기견 보호소 실태를 접하고 경악했습니다.
각구에서 운영되는 유기견 보호소는 개를 보신탕집에 판매하는 업체에 유기견들을 기증하고 있더군요.
유기견 보호소에 맡겨진 아이들의 93%가 사라졌으며, 냉장고 등으로 보이는 철재 보관소에 시신들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부산시에서는 직영을 고려하겠다고 정도만 답변하는 모습이 보이던데요,,,
부산시에서 제대로 된 유기견 보호시설을 운영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글을 보신 분들께서는 부산시 게시판에 항의 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헉!순간 읽고 욕쓸뻔했어요...정말..미친것들이 많아요..휴..
참으로 기가막히네요..말이 않나옵니다...xx 같은인간들 ...ㅠㅠ
유기견들이 그나마 보호받을 곳이라곤 보호소뿐인데 정말 한심하고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이러면서 무슨 보호소라는 말을 할수가 있나요?강력한법이 만들어지지 않는한 어느 지역 보호소마다 이런 일이 생기지않는 다는 법은 없겠죠..정말 화가 나요!~그 불쌍한 것들.....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얼굴이 확 굳습니다... 말만 유기견 보호소이지 보신탕집 공급처나 마찬가지네요... 정말 화납니다...
부산시 이미지 더러워 지네요 도대체 생각이라는걸 하고 사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