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민주 3명
“형님, 기왕 하는거 우리도 주세요”
0...송영길 측에 돈 요구 정황
2021년 전대 돈 봉투 의혹 수사…
송영길 측에 요구한 정황
인천·경기·호남 의원 2명씩…
돈 받은 민주당 10명 곧 소환
** 이 와중에… 파리서 강연하는 송영길 **
----프랑스 파리경영대학원(ESPC)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현지 시각) 파리정치대학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한국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시 송영길
당대표 후보의 캠프 관계자 9명이 현금 9400만원을
현역 의원과 당내 인사 등 40여 명에게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 정철환 특파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 현역 의원 10명을
돈 봉투 수수자로 특정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이 지역구인
A·B 의원, 경기도가 지역구인 C·D 의원,
호남이 지역구인 E·F 의원 등이
수사 대상이라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
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진술과
휴대전화 통화 녹음 파일 등을 토대로,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의
윤관석 의원,
강래구(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씨
등이 민주당 의원, 지역본부장, 지역상황실장
등 40여 명에게 합계 9400만원의
돈 봉투들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윤관석 의원과 강씨를 소환 조사한 뒤
돈 봉투를 받은 정황이 있는 의원들도 차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당시 돈 봉투는 민주당 당대표 경선 투표를
앞두고 전달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현역 의원 가운데 인천의 A·B 의원과
경기도의 C 의원은 돈 봉투를 먼저 요구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세 의원은 모두 당시 송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검찰이 확보한 2021년 4월 28일
이정근씨와 윤 의원 간의 통화 녹음
파일에는 윤 의원이
“나는 인천(지역구 의원) 둘하고 C 의원은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보더니
‘형님, 기왕 하는 김에 우리도 주세요’
또 그래 가지고 거기서 세 개를 뺏겼어”
라고 말하는 내용이 등장한다고 한다.
당시 윤 의원은 현금 300만원씩 담긴 봉투
10개를 준비해 의원 10명을 불렀는데
불참자가 5명 있었다는 것이다.
캠프 소속인 A·B·C 의원이 돈 봉투를 받은
것도 그런 사정이 있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고 한다.
검찰은 윤관석 의원이 2021년 4월 28일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을 준 다음, 같은 날
이정근씨와 강래구씨에게 추가로 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근 녹음 파일’에는 그날 이씨가 윤 의원과
통화하면서
“똑같이? 어제 그만큼?”이라고 묻자, 윤 의원이
“내가 그게 다섯 명이 빠졌더라고. 안 나와 갖고.
오늘 빨리. 그래야지 회관 돌아다니면서 만나서
처리하거든”
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
이어 이씨가
“그래. 해결할게요”
라고 말하는 대목이 뒤따라 나온다는 것이다.
녹음 파일에는 또 당시 윤 의원이 돈 봉투를
줘야 할 의원 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둘은 또 호남이잖아”
라고 말하자, 이씨가
“거기 해야 돼 오빠. 오빠 호남은 해야 돼”
라고 답하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윤 의원이 언급한 의원 중에
수도권의 D 의원과 호남의 E·F 의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에도 돈 봉투가 전달됐다는
정황을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강래구씨는 지인을 통해 추가로 3000만원을
마련한 다음 직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박모씨와 이씨를 거쳐
300만원씩 담긴 봉투 10개를 윤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최근 검찰에 녹음 파일 내용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래구씨 등이 9400만원을 조성한
경위도 수사 중이다.
윤 의원, 이성만 의원, 송영길 전 대표의
비서관 박모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9400만원 가운데 8000만원을 강씨가
조달했던 했던 것으로 돼 있다.
당시 민주당 당대표 경선 투표 시작 나흘 전인
2021년 4월 24일 윤 의원이 강씨에게
‘지지세 유지’를 위해 현역 의원들에게 전달할
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씨는 의원들에게 전달됐다는
6000만원을 지인을 통해 조성했다고 한다.
또 강씨는 이와 별도로 2021년 4월 말
지역상황실장 20명에게 갔다는 2000만원도
지인으로부터 조달했다고 한다.
검찰이 확보한 2021년 4월 27일 자 녹음
파일에는 이정근씨가 윤 의원에게 ‘어디냐’고
묻자, 윤 의원이 중식당에서 의원들하고 약속이
있다며 그 앞에서 보자고 말하는 내용도 있다고
한다.
그 직후 이씨는 강래구씨에게
“윤관석 (의원) 오늘 만나서 그거 줬고,
그 이렇게 봉투 10개로 만들었더만”
이라며 확인 전화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박모씨에게도
돈을 전달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피의자로 입건된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2021년 3월 지인을
통해 조달한 현금 1000만원을 이정근씨를
거쳐 강래구씨에게 전했고, 강씨가 이 가운데
900만원을 경선 캠프 지역본부장 1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파악하고 있다.
그 돈의 돈 전달 경로와 관련, 당시
이성만 의원이 이정근씨에게
“내가 송(영길) 있을 때 같이 얘기했다”
고 말하는 내용도 녹음 파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를 송 전 대표가 처음부터 불법
자금 동원을 알았던 정황으로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택상씨는 본지 통화에서
“이정근씨가 당시 경선 캠프에
‘밥 먹을 돈도 없다
’며 1000만원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조씨는 돈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송원형 기자
유종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가는세월
돈봉투와 관련된 더불당 의원들은 보나마나 내년
총선에 공천장은 물 건너 갔고 사법처리만 남았다.
이정근이가 알아서 물갈이를 해주었으니
다행이다.
돈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저 교활한 집단은 이번
기회에 확실히 법으로 고통을 안겨야 한다.
DHSM
내로남불 더불당의원들의 민낯을 보여준 이번사건의
연루자에게는 국민이 납득할수있는ㅈ법정 최고형을
집행해야한다.
술퍼맨
행님! 기왕 하는거.....
행님!! 딴놈도 죄다 하는데 우리라고....
알라딘4U
더돌려봉투당의 종북좌익 빨 갱ㅇㅣ 세력들의 참
모습이군요.
좌익들의 특성인 성추행, 돈 밝히기,
그리고 가짜뉴스 생성해서 상대 덮어 씌우기
좀비들을 2024년 총선 투표로 여의도에서 모두
숙청합시다.
나와 우리 가족 5표는 윤석렬정부를 지지합니다!
찐찐찐이야
검수완박이라는 희대의 법을 왜 민주당이
문재인이 있을때 속전속결로 처리 했는지가 감이
오는군 민주당 폭망해라
NiceBee
2023.04.15 06:48:52
검수완박을 죽기살기로 밀어붙인 이유가 하나둘
드러나는 형상. 더불당 자체가 오물당이네.
터프가이99
민주당 같은 것이 대한민국 정당이라는 건
대한민국의 수치다.
호랭이야
더듬어민주당은 선거때만 되면 돈으로 해결하는
동네구나.
돈으로 선거권을 팔고 사냐. 이놈들아
최강북극한파
저런 더러운 자들이 민주인사 행세하고 다닐 텐데
정말 역겹다.
전라도 인간들은 또 찍어주겠지.
숟가락2
빙산의 일각이다. 딴놈들도 이와같이 여기저기
돈봉투놀음 했을 것이다.
빤쓰까지 벗겨 털어보자.
터프가이99
영길아 어서 들어와. 검찰은 송트남 잡아와.
오병이어
면책특권을 업은 OOO떼들...
쪽집게
행님, 저도 주세요~
파로호비수구미
저들의 주특기인 오리발 내밀겠지,
증거가 있어도 정치탄압 외치며 민주당오리발,
김아중이
그돈이. 어디서. 나왓을까?.
이자들은. 국민 혈세 먹는. 기생충이자. 칼만 안든. 조폭이다
~~검수완박. 계속해봐라
김영기
민주정치의 정당이기를 거부하는 더러운 더불당,
감히 민주를 나불거리다니 가소롭다.
하마야
이정근이 돈주당을 박살내는구나
소금먹은 x이 물켠다고 ,
뇌물먹은 의원들 배탈나서 덜덜 떠는게 보이는듯 하네 ~
이정근에게 박수 쳐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