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친듯한 자괴감이 몰려옵니다....
이렇게 한명 한명 떠나버린다는게...
남겨진 자에겐 짐으로 떠나는 자에게는 아픔으로....
나도 곧 떠날준비 해야겠습니다....
나도 보통 사람들처럼 그냥.... 관망자 로 써 돌아갈까 심각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내 인생이 걸린 중대한 문제인것같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경찰에 탄압에 굴복한건 아니란건만 알아주셨음..
그리고 젤 중요한거 경남지역장님이신 한별님 한분.... 그 한분조차
집회에 끌어내지 못하는제가.. 아니 집회가 아니죠..집회참석 까진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집회끝나고 그때모인분들과 정모를 하자는.. 실제로 움직이는 분들과 모이자는. 그 뜻조차 관철시키지 못하는 제가..
아니 우리가 같은생각을 가진 몇안되는... 안티연대 부산지부 소속의 모두들..
무슨.. 명박이 아웃이며 한나라당 , 뉴라이트 해체며...
보수신문 폐간을.... 그리고 대통령과 국민과의대화를 끌어낼수있겠습니까....
저도 곧 떠날준비 해야겠습니다.....
이런생각도 문뜩 드네요.,,,,
한별님과 저처럼.. 아니 몇안되는 안티의 움직이는 회원들처럼.... 명박이도 그냥 우리와 생각이 다를뿐인가??.. 하는 그런 생각말입니다...
몇일간. 바뿌게 살면서 고민에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어떤게 정답인지...
촛불을 끄는게 정답이 된다면.... 저하나만의 문제 때문에 끄는게 아니란건만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첫댓글 강군이님, 힘내세요. 묵묵히 마음속에 촛불을 든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정답이 먼지 생각하실 필요가 있을지..정답은 나와있습니다.
강군이님 수고하십니다.. 타 지역이지만 부산지역에 애정을 많이 가지고 보고 잇었는데.. 뜬금 없이 적기가 이상하지만 제 고향이다보니 애석하네요... 힘내어 주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이겨내시길 기대해 봅니다..
무엇이든지 항상 변수는 있게 마련이지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흔히 하는말이지만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무생각마시고 에너지 충전 좀 하시다가 큰일을 하셔야지요. 얼굴은 못 뵈었지만, 글 하나하나만으로도 어떤 분인지 알수있습니다. 힘내세요~
한분한분의 촛불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는 나날입니다.....길의 모색을 생각중인 일인 여기 하나 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