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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행시문학 원문보기 글쓴이: 박여사
달개비 꽃 (닭의장풀 ) 소파 박선미
달보며 날개 접어 반달집 숨어들고 개운한 새날 아침 춤추는 파란요정 비운의 하루살이 해맑은 환한미소
꽃잎에 물든 남색 청초한 나비날개
__2016 0906 __
꽃피는 풀 대나무(꽃말 ;짧았던 즐거움 ) 마디마디 뿌리내리고 질긴 풀 봄에는 여린순 나물로 먹고 무성한 이파리 약초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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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개비 꽃 (닭의장풀 )
소파 박선미
달보며 날개 접어 반달집 숨어들고
개운한 새날 아침 춤추는 파란요정
비운의 하루살이 해맑은 환한미소
꽃잎에 물든 남색 청초한 나비날개
__2016 0906 __
박여사님 덕분에 식물 공부 많이 합니다.
그냥 지나처 버린 달개비 꽃 아름답습니다.
무봉 김도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밭에 흔하고 무성하게 피어있는 들꽃을 담아 보았답니다
고맙습니다
야생화꽃시가 참 좋습니다
다음에 모아모아 책 내시어
한권 주십시요 ㅎㅎ
반갑습니다 청원님
주변에 온통 풀꽃이 지천입니다
풀꽃사랑 입니다
고맙습니다 ~
달개비 꽃도
이리
듬뿍 모아두니 역시
보기 좋네요
반갑습니다 지기님
늘 풀꽃을 좋아해서
조금씩 따담아서
즐기며 글도 쓴답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보는 꽃인데
이리 보니 더 이쁘네요
반갑습니다 우미 김학주 시인님
문 열고 나서면
온통 풀꽃들이 반겨주지요
달개비 웃는모습도 좋구요~
고맙습니다
흔한 풀도 박여사님 마음을 불어 넣으면
이리 아름다운 꽃이 되는구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월정 강대실 시인님
작은 풀꽃 담아와서 꽃놀이 재미도 좋은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