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꽃은 피었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바람 부는 날대로, 비 오는 날대로...
꽃이피어 더욱 그리운 날대로
스치는 세상사에 하고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잊혀지는 슬픔보다
누군가에게 가끔은 기억되는 사람이길 소망하면서...
즐겁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합니다~^
밤과 꿈 음악 들으시며
곤한 잠 주무세요..
하경님 잇기 도맡아서 하시느라 오늘 너무나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