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이치로..
<br>
<br>
근데 뭔가 잘못되도 잘못됐다고 생각되서 한마디 씁니다..
<br>
<br>
<br>
일단 그는 우리팀 선수가 아닙니다..상대팀의 주장 한마디로 적 장수이지요..
<br>
<br>
많은 분들이 이걸 간과하시는것 같습니다..
<br>
<br>
<br>
<br>
개인적으로 이치로 선수의 팬입니다..그러나 이치로 선수보다 더 좋은것이 한국선수단의 승리입니다..
<br>
<br>
당연히 한국 선수단이 이기는것이 훨씬 좋고 바라는 바입니다..
<br>
<br>
그러나 요즘 분위기 보면 입치료니..이치로 원숭이니 해서 완전히 인간 쓰레기 취급을 받는것 같아 안타깝기가 그지 없습니다..
<br>
<br>
<br>
<br>
<br>
그는 한마디로 일본팀의 주장이며 장수입니다..
<br>
<br>
일본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수단을 하나로 결속시킬 필요가 있고..일본 선수단을 다독거리며 질책할 의무가 있는 선수입니다..
<br>
<br>
30년 발언도 사실 울 언론이 부풀리기 한것도 있지만 굳이 우리나라만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도 아니었고..
<br>
<br>
2차전 지고 나서 굴욕적이다 한 발언도 주장으로서 일본인으로서 할만한 발언이 아닌가요?
<br>
<br>
만약 우리나라가 대만에 2연패 하고나서 저 정도의 발언도 안할 감독이나 주장이 있겠습니까?
<br>
<br>
<br>
<br>
<br>
제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치로를 다시 보게 된것은 개인주의의 극치라 생각했던 그도 역시나 가슴이 뜨거운 남자 이구나.. 라는것과..
<br>
<br>
우리편에겐 악몽이지만 역시나 그는 세계 최고급의 기량을 가진 선수라는것..그가 있어 일본 선수단은 긴장을 하고 하나로 뭉칠수 있다는것..
<br>
<br>
물론 우리나라에겐 좋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br>
<br>
<br>
<br>
이치로 그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네티즌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까대는 또하나의 일본쪽바리로 그를 생각하고 기억하겠지만
<br>
<br>
일본인이면 일본에 충성하고 한국인이면 한국에 충성해야 하는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아닙니까?
<br>
<br>
<br>
<br>
<br>
십년전 쯤으로 기억됩니다..94년인가 이치로의 홈인 고베에(오릭스) 고베대지진이 일어나죠..고베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br>
<br>
고베 시민들 조차도 더 이상은 삶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될 94년 겨울즈음에 조용하고 개인주의 아웃사이더 성향의 이치로가 폭탄선언을 합니다..
<br>
<br>
"좌절에 빠진 고베를 위해 95년 시즌엔 기필코 우승을 하겠다"
<br>
<br>
만년 꼴찌후보였던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의 이 발언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br>
<br>
그리고 이치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같은 2번 배트를 돌리고 투수를 향해 쭉 뻗은 오른팔의 어깨를 잡아당기는 포즈에 한가지 패치를 추가하게 되죠..
<br>
<br>
"간빠레 고베" (힘내라 고베) 라고 써있는 조그마한 패치를 매 게임 오른쪽 어깨에 차고 나옵니다..
<br>
<br>
<br>
95시즌에 만년꼴찌 오릭스는 이치로의 투혼과 블루웨이브선수단의 결속으로 리그우승을 하고..
<br>
<br>
96년 시즌엔 만년 우승후보인 요미우리를 일본시리즈에서 꺽고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합니다..
<br>
<br>
좌절에 빠진 고베시민들은 하루하루 오릭스의 승리를 보며 재건의 희망을 꿈꿨고 결국 고베라는 도시도 2년만에 정상적으로 지진전보다 훨씬 더 좋은 도시로 재건하게 됩니다..
<br>
<br>
지금은 시애틀에 있지만 고베시에서는 이치로는 영웅이상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br>
<br>
이치로가 시애틀로 갈때 오릭스에서의 마지막 은퇴시합에서 고베 시민들은 아이들이건 할아버지건 아줌마건 할거 없이 모든 관중들이 목놓아 엉엉 우는 진풍경을 보여줍니다..
<br>
<br>
<br>
<br>
<br>
<br>
우리나라에 박찬호라는 선수가 IMF에 충격에 휩싸인 한국에 희망을 주었다면 이치로 선수는 일본에 희망을 준 선수입니다..
<br>
<br>
메이저리그에서 5년 연속 골든글러브, 신인상, MVP 를 타낸 선수 대선수입니다..
<br>
<br>
이런 대기록 후에 일본에서 훈장비슷한 상을 주려 하자 그마저도 마다한 선수입니다..
<br>
<br>
나같은 사람이 받을수 있는 상이 아니다..좀 더 큰 일을 이룬후에 받겠다며 끝내 수상을 거부하죠..
<br>
<br>
<br>
우리나라에게는 적장이지만 그도 결국은 일본인들에겐 희망을 주는 겸손한 스포츠맨이고 영웅입니다..
<br>
<br>
우리한테 적이라 해서 너무 저질적으로 그를 비난하고 포샵질하고 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br>
<br>
<br>
<br>
<br>
오늘 경기에서 1회,3회 두번의 출루뒤에 연속 도루를 보며 본인이 어떻게든 한번 해결해 보겠다며 부릅뜬 그의 눈에서 보이는 열정과 독기를 볼수 있었습니다..
<br>
<br>
주장이라면..일본을 태표하는 선수라면..메이저리그까지 정복한 선수라면..
<br>
<br>
이정도의 근성은 보여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br>
<br>
전 이정도의 선수와 싸워 2번이나 이긴 울 팀이 더 자랑스럽습니다..
<br>
<br>
이정도의 근성도 없는 선수와 팀에 이겨서 뭐하겠습니까..
<br>
<br>
다만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괜찮은 상대팀 선수다 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br>
<br>
<br>
<br>
이치로 좋은 선수입니다..
<br>
<br>
중고교시절 타격연습장에서 150 키로 대의 피칭머신을 상대로 일년에 이틀씩밖에 쉬지 않고 연습했답니다..(이틀씩은 연습장이 쉬는날)
<br>
<br>
천재라기 보다는 노력형 연습벌레 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이고 배울점이 수백개가 넘는 선수입니다..
<br>
<br>
비단 야구선수뿐만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본 받을만한 자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br>
<br>
<br>
<br>
극우도 지나치면 꼴 사납습니다..
<br>
<br>
마지막으로 사회인야구 동호회 회원으로써 이런 국가대항전만 관심갖지 말고 프로야구나 사회인야구 등에도 관심좀 가져주시길 빕니다..
<br>
<br>
<br>
<br>
<!-- -->
그럼 돈이 부담스러우시면..디씨 야구갤러리에서 이번에 사회인야구팀을 창단 합니다..저도 거기에 창단 멤버로 끼었는데 이번 1년간은 연습만 하느라 회비같은거 전혀 없습니다..보니까 몇몇을 제외하고는 실력들도 초보,그리고 유니폼도 디씨에서 스폰해줄거 같은 분위기구요..네이버에서 디씨야갤러스 라고 검색해보세요
이치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선동렬이 일본에 있을때 이치로가 삼진먹자 한다는 말이 고작 "마늘 냄새 때문에 칠 수 없었다"라고 하더군요 ㅋㅋ..이 말씀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노력하는 천재타자로 야구선수로는 존경할만한 인물이겠지만 가끔 입이 문제더군요. 옛날 한국에 와서도 기자 앞에서 말실수하고..
글쎄요..그 마늘냄새건은 일본에 있을때가 아니라 95년(97?) 슈퍼게임때 나온말인데..나중에 추후 인터뷰에서 이게 이치로는 당시에 농담조로 별의미없이 한건인데 한국언론에서 부풀렸다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다시 인터뷰했습니다..이 발언 역시 농담을 부풀리는 찌라시의 행태가 아닐런지요..
30년발언이 가장크죠...근데 예전 한국와서 마늘어쩌고 할때부터 한국 무시하는건 있었어요..그리고 꼭 인터뷰할때마다 굴욕이다 이러니까 심히 짜증나던데..물론 이치로가 인격적으로 쓰레기는 아니지만 저런 발언은 충분히 다른나라 국민으로서 열받죠. 우리나라사람이 튀는사람보단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잖아요.박지성
이치로의 입방정은 이것뿐이 아니죠.. 선수로써는 존경받을만하지만 인간으로써는 부족한 사람인건 일본내에서도 인정? 한 사실이죠.. 마늘 사건은 일본신문에 나고 나서 한국어로만 번역된것으로 아는데요... 30년 발언은 이미 일본내에서도 왜 그런 말을 했냐 라는 것이 대다수였습니다..
제 아무리 이치로가 인기면에선 요미우리의 4번 타자 마쓰이에게는 안되긴 했지만.. 그것이 인간성이 나뻐 그렇다기 보다는.. 오로지 관심사가 야구뿐인 외곬수 적인 면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느 나라서나 교타자보단 홈런타자가 인기가 많죠~ 거기다 마쓰이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이고, 이치로는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퍼시픽 리그 소속인 것도 있구요) 이러한 면 때문에 기자들에게도 별 이슈거리를 제공하질 않으니 기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 밖에요... 오늘 인터뷰는 못 봤기 때문에 머라 할 말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30년 발언이나 '굴욕' 인터뷰나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파장이 커지네요..
30년 발언이야 밑에 라스타님이 원문 올려주셨고.. '굴욕' 인터뷰도 이치로의 평소 성격을 봤을 때 약체인 한국에 져서 수치스럽다란 뜻 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채찍질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저 일본 남자 딱 두명 좋아하는데.. 그 중 하나가 계속 까이니까 쫌 이치로를 변호하는 입장에서 쓰게 되네요..
글쎄요,너무 일본국민입장에서 쓰신 글인거같네요,마늘문제든,어떤문제든,농담조로 말했다고 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주워담을수없습니다.그리고,그런 행동은 정치인 일본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형적인치고 빠지는 방법중 하나고요,일본의 국민성이라 생각될수밖에 없고,어느분이 말씀하셨다시피 너무 깔아뭉게는것은
전 노력하는 이치로, 자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이치로는 좋지만 생각없이 이야기하는 입치료는 싫습니다. 나라와 나라가 붙는 스포츠란 게임에서 약간 과장된 면이 있다 하더라도 상대편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하는건 스포츠맨쉽에 어긋난것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라스타님이 번역하신 30년발언도 공감은 안되구요
이치로한테 관심조차 없는 저도 그의 실력은 최고라는걸 인정하지요 그렇지만 그의 싸가지없는 말투 우월주의 팽배 거슬리는 말투 그걸듣고 자극 안받을 한국인이 어디있겠습니까 님이 아무리 이치로를 좋아한다지만 설득은 무리같네요 그냥 노력하는 선수 최고의 선수로 알고있었는데 wbc 이후로 재수가 없어졌군요
코비나 샤크가 실력외에 안티가 많은 이유 아시지 않습니까 코트외의 행동들 이기적은 마인드 입방정 건방진 행동? 이치로는 이 행동을 한 나라를 상대로 거만하게 말합니다 게다가 한국과 일본은 앙숙이구요 오히려 전 님이 이상하게 보이네요 지금까지 이치로의 말을 듣고 아무런 자극도 안받으신건지.. 한국인 맞나요
어떤면에서든 일본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자극이 되겠죠 . 이치로든 무엇이든 일본이라는 자체가 우리나라 국민에게 거부감을 줍니다 . 똑같은 행동을 해도 일본인이 하면 더 재수없다 . 이런 이치겠죠 . 물론 그것을 넘어서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스포츠라는 것이지만 , 일본이라는 자체에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군요 .
첫댓글 전 이런 모습의 이치로도 좋던데...ㅋ
사회인야구 동호회 <----저도 가입하고 싶은데....가입 조건이 어떤지 좀 알려주셨으면..... 축구는 워낙 못해서요 ;;;;
사회인야구 동호회 가입조건 전혀 까다롭지 않습니다..야구만 좋아하시면 되구요..처음엔 유니폼이나 장비 이런거 필요없고 어느정도 할만하다 싶으시면 그때부터 글럽이나 유니폼,스파이크 사면됩니다..어느팀이나 1년 회비로 보통 20만원 정도 듭니다..(리그비명목)
20만원..;;;; 죄송합니다. 제가 나중에 직장인 되면 정식으로 가입신청할께요..;;
그럼 돈이 부담스러우시면..디씨 야구갤러리에서 이번에 사회인야구팀을 창단 합니다..저도 거기에 창단 멤버로 끼었는데 이번 1년간은 연습만 하느라 회비같은거 전혀 없습니다..보니까 몇몇을 제외하고는 실력들도 초보,그리고 유니폼도 디씨에서 스폰해줄거 같은 분위기구요..네이버에서 디씨야갤러스 라고 검색해보세요
야겔러리 하니깐 왠지...
이치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선동렬이 일본에 있을때 이치로가 삼진먹자 한다는 말이 고작 "마늘 냄새 때문에 칠 수 없었다"라고 하더군요 ㅋㅋ..이 말씀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노력하는 천재타자로 야구선수로는 존경할만한 인물이겠지만 가끔 입이 문제더군요. 옛날 한국에 와서도 기자 앞에서 말실수하고..
글쎄요..그 마늘냄새건은 일본에 있을때가 아니라 95년(97?) 슈퍼게임때 나온말인데..나중에 추후 인터뷰에서 이게 이치로는 당시에 농담조로 별의미없이 한건인데 한국언론에서 부풀렸다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다시 인터뷰했습니다..이 발언 역시 농담을 부풀리는 찌라시의 행태가 아닐런지요..
30년발언이 가장크죠...근데 예전 한국와서 마늘어쩌고 할때부터 한국 무시하는건 있었어요..그리고 꼭 인터뷰할때마다 굴욕이다 이러니까 심히 짜증나던데..물론 이치로가 인격적으로 쓰레기는 아니지만 저런 발언은 충분히 다른나라 국민으로서 열받죠. 우리나라사람이 튀는사람보단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잖아요.박지성
이치로의 입방정은 이것뿐이 아니죠.. 선수로써는 존경받을만하지만 인간으로써는 부족한 사람인건 일본내에서도 인정? 한 사실이죠.. 마늘 사건은 일본신문에 나고 나서 한국어로만 번역된것으로 아는데요... 30년 발언은 이미 일본내에서도 왜 그런 말을 했냐 라는 것이 대다수였습니다..
일본내에서 인간으로써 부족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는건 첨 들어봅니다..개인주의 성향으로 알려진건 알지만서두요.. ㅡ,.ㅡ;;
메이져리그 에 진출한 일본선수중에 일본기자가 제일 싫어하는 선수에 이치로가 당첨되었죠.. 그것이 하나의 예입니다 이유가 인간성과 관련되있구요,,, 일본내에서도 노모 열풍보단 적다고 하죠,,그이유중 하나가 그것이구요..
이치로 팬이지만 일본기자가 제일싫어하는 선수로 당첨됐다는 얘기도 처음듣고..그것도 인간성 때문이란 얘기도 처음 듣습니다..근거나 원문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랑받고 이천수가 까이는걸 보면...모 저두 이천수같은 선수가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너무 다 천편인률적이랄까....우리나라선수들은 좀 그런게 있어요.
카이지란 만화를 보니 거기도 이치로를 성공하지 못했으면 독불장군으로 남아있을거라 평하더군요. 인간적으로의 그는 선수로서 만큼은 못하긴 못한가 봅니다. 예전의 코비 브라이언트 같은 스타일이려나.
생각해보니 같은 상대한테 두판이나 연속으로 진다면 화날만도 하겠네요. 우리나라가 스타를 팀전으로 중국한테 두판연속으로 패배한다면 (그 정도의 갭은 아니겠지만) 최연성이 비슷하게 할지도, 크하핫.
이치로는 일본팀에겐 팀에 구심점이자 독려한 멋진선수이겠지만. 그건 일본에 입장에서라고 생각되네여. 그는 한국팀에 선수가 아니라 일본팀에 주장이기때문에 그말을 욕을 먹는겁니다. 한국에서말이죠.
30년 발언 정도는 자신감 넘친 인터뷰정도로 받아들일수도 있을듯 한데 지나칠 정도로 욕먹는듯. 기자들이 부풀렸을수도 있고요.
승자에 대한 예의도 패자에 대한 예의도 모두 꽝인것 같습니다..적어도 패자에 대한 립서비스도 못하는 졸장부라고 생각할만큼..한국 입장을 생각해 달라는것은 아니지만 그의 언행만큼은 이번 대회에서 원숭이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맞아요,,예의 문제죠 아무리 자기 나라를 위한다고 해도.. 그리고 쓰셨듯이 이치로가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그런 자극적인 말을 썼다면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감정으로 이치로를 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치로가 배리본즈보다 더 뛰어나게 되는 날이 오더라도 말을 그런 식으로 한다면 저는 여전히 그를 욕하고 씹을 겁니다. 지금 이치로를 욕하는 건 그의 떨어지는 실력 때문이 아니라 그의 망언 때문인데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말하시는건 좀 생뚱맞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영웅이던 말던 그건 그나라 일이고 우리가 상관할 바는 아니죠
일리 있는 말이네요. 이치로가 일본의 영웅이라고 우리의 영웅일 될 필요는 없는거죠. 이치로가 자기 나라 위해서 남의 나라를 자극했다면 그것에 대한 다른 나라의 쓴말도 들을 각오는 해야죠. 그게 싫다면 아예 하지 말던가요.
다른건 모르겠고 라스타님의 글쓰신 동기에는 저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상대팀으로서 할수있는 말이라는 점과, 언론부풀리기와 우리나라 인터넷문화에 편승해서 좀 왜곡, 과장된 면이 있는것 같아요.
제 아무리 이치로가 인기면에선 요미우리의 4번 타자 마쓰이에게는 안되긴 했지만.. 그것이 인간성이 나뻐 그렇다기 보다는.. 오로지 관심사가 야구뿐인 외곬수 적인 면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느 나라서나 교타자보단 홈런타자가 인기가 많죠~ 거기다 마쓰이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이고, 이치로는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퍼시픽 리그 소속인 것도 있구요) 이러한 면 때문에 기자들에게도 별 이슈거리를 제공하질 않으니 기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 밖에요... 오늘 인터뷰는 못 봤기 때문에 머라 할 말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30년 발언이나 '굴욕' 인터뷰나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파장이 커지네요..
30년 발언이야 밑에 라스타님이 원문 올려주셨고.. '굴욕' 인터뷰도 이치로의 평소 성격을 봤을 때 약체인 한국에 져서 수치스럽다란 뜻 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채찍질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저 일본 남자 딱 두명 좋아하는데.. 그 중 하나가 계속 까이니까 쫌 이치로를 변호하는 입장에서 쓰게 되네요..
다른 하난 노모 히데오인데.. 이 둘의 자기 분야에서의 끈기, 승부욕, 도전 정신, 집중력, 등은 국적을 떠나서 존경스럽던데.. 이게 지나쳐서든, 찌라시의 농간에서든, 이로 인해 완전 놀림감이 되버리니 쫌 안타깝네요
제말이.. 저도 그게 안타까운겁니다.. ㅡ,.ㅡ;;
글쎄요,너무 일본국민입장에서 쓰신 글인거같네요,마늘문제든,어떤문제든,농담조로 말했다고 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주워담을수없습니다.그리고,그런 행동은 정치인 일본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형적인치고 빠지는 방법중 하나고요,일본의 국민성이라 생각될수밖에 없고,어느분이 말씀하셨다시피 너무 깔아뭉게는것은
자제해야 겠지만, 우리가 구지 그 일본인적인 입장에서 이해하려 노력을 해야 하나요? 일본인들은 과연 얼마나 자국이 아닌 다른나라들을 이해한답니까? 물론 소수의 사람들이야 그렇게 하려하지만, 소수는 대부분 조용히 침묵하지요
전 노력하는 이치로, 자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이치로는 좋지만 생각없이 이야기하는 입치료는 싫습니다. 나라와 나라가 붙는 스포츠란 게임에서 약간 과장된 면이 있다 하더라도 상대편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하는건 스포츠맨쉽에 어긋난것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라스타님이 번역하신 30년발언도 공감은 안되구요
동감합니다. 선수로는 일류지만 생각이 짧은건 사실이고 이치로 입장이 있다면 우리나라 입장도 있는거 아닙니까?상대가 일본이라 민감해질 필욘 없습니다만 극우라는 표현은 지나치십니다. 오히려 라스타님이 민감하신듯 객관적으로 생각한다고 스스로 생각하시겠지만 글쎄요...
이치로한테 관심조차 없는 저도 그의 실력은 최고라는걸 인정하지요 그렇지만 그의 싸가지없는 말투 우월주의 팽배 거슬리는 말투 그걸듣고 자극 안받을 한국인이 어디있겠습니까 님이 아무리 이치로를 좋아한다지만 설득은 무리같네요 그냥 노력하는 선수 최고의 선수로 알고있었는데 wbc 이후로 재수가 없어졌군요
코비나 샤크가 실력외에 안티가 많은 이유 아시지 않습니까 코트외의 행동들 이기적은 마인드 입방정 건방진 행동? 이치로는 이 행동을 한 나라를 상대로 거만하게 말합니다 게다가 한국과 일본은 앙숙이구요 오히려 전 님이 이상하게 보이네요 지금까지 이치로의 말을 듣고 아무런 자극도 안받으신건지.. 한국인 맞나요
하물며 우리나라 선수들은 얼마나 기분나뻐 했을까요 엔젤스 스타디움에서 지면서 욕이나 해데고 축하는 커녕 변명이나 늘어놓고 이기니 당연히 이겨야 했다 이딴말 실력이 좋으면 뭐합니까 인간이 돼야지 실력좋아도 관심도 없었지만 그의 스포츠맨쉽도 알아볼수가 있었네요
제 생각으론 일본이라 더욱 민감해진것같네요 제 바램은 스포츠든 경제든 뭐든 우리나라가 발전해서 그런 논란거리?자체가 안나왔음 좋겠슴다ㅋㅋ나라나 개인이나 강한놈이 장땡아닙니까? 미국쉐이들보세요ㅋㅋ 화이팅 코리아~~~
이치로한테 필요이상의 관심을 보이는것도 이상하네요. 그냥 그런가보다하면되지.....말좀 잘못했다고 죽일듯이 달려들것 까지 있나요.
라스타님 같은 친구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어떤면에서든 일본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자극이 되겠죠 . 이치로든 무엇이든 일본이라는 자체가 우리나라 국민에게 거부감을 줍니다 . 똑같은 행동을 해도 일본인이 하면 더 재수없다 . 이런 이치겠죠 . 물론 그것을 넘어서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스포츠라는 것이지만 , 일본이라는 자체에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군요 .
김인식 감독님께서 이런말 하셨다네요. 운동선수들이 공부도 병행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단순히 운동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라 인격적인 소양도 갖추어야 한다고...운동선수가...것도 세계적인 선수가 자신의 팬이 단지 자신의 모국에만 있다고 생각해선 안된다네요.
다들 다투시는데...그럴 필욘 없죠..사람은 완벽하지 못합니다...하지만 이치로는 충분히 사랑받을 선수입니다...천재성의 운동실력이외에 말장난도..그만큼 크지 않겠습니까...한국 4강 절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