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신문이나 광고를 보면 주요 단어는 무조건 漢字로.........
당시 문맹율(文盲率) 70~80%를 자랑하던 까막눈의 나라에서 한자로 도배를...
한글은 언문이니 통시글이니 비하까지 하면서
대단한 무지막지 ㅎ
ㅉㅉㅉ~~~
미사의 鍾 ~ 나애심(1930~2017) ~ 過去를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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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영화 '久遠의愛情 ' 주제가 ' 물새우는 강언덕~'
孫夕友 作詞 / 朴是春 作編曲
가수 白雪姬(본명;金喜淑)님이 1955년에 유니버셜레코드에서 발표한 ' 물새우는 강언덕~' 은 영화 '久遠의愛情 ' 주제가.
1955년 민경식 감독의 영화 '구원의 애정'(久遠의 愛情/ The Everlasting Love / 오랜사랑)
주제가를 부른 나애심이 윤일봉과 함께 출연.
이철(윤일봉)과 경애(나애심)는 사랑하는 연인사이다. 이철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입대하지만 얼마후 그의 전사통지서가 전달된다. 실의에 찬 경애는 매일 같이 이철을 생각하며 그 옛날 그와 같이 사랑을 속삭이던 물새우는 강변에 나가 서성이며 이철을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죽은줄로만 알았던 이철이 부상 당한 몸으로 그 강변에 나타난다. 두 연인은 벅찬 기쁨으로 눈물의 재회를 하는데...
경애의 품에 안긴 아이를 본 이철은 경애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 것으로 알고 이들의 행복을 빌며 떠나려 한다.
경애는 아이를 이철앞에 내밀며 ' 아가 네 아빠다. 아빠 ' 라고 소리치는데..........
*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주제가는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지금까지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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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우는 강언덕
나애심 0:00~ 3: 32 + 백설희 3: 33 ~ 6:53
E
첫댓글 나애심의 "물새우는 강언덕"가라않은 목소리
10대때 정겹게 듣던 노래~
지금은 아련한 추억에 졎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연이 있지만.
나애심에게는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나애심님의 개인 사정이 아니라
영화속 이야기랍니다.
나애심님은 , 과거를 묻지 마세요
유명하죠
즐거운 하루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오~ 허스키 보이스
나애심의 미사의 종
너무나 듣고 싶어서 유투브에 가서
눈시울이 뜨겁게 듣고 왔습니다.
늘 부족한 자신에게
깨우침을 주는 노래
그토록 듣고 불렀던 미사의 종
그 날들의 옛 추억에 빠져도 보았습니다. ^^
마음이 정화되는
미사의 종소리~...
찬송가에 다를 바 없도록
성스런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물새우는 강 언덕에 올라
미사의 종소리~
어울리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잘 하셨어요.
가수 나애심, 백설희 는 우리나라 근대에
연예계에 한 획을 그으신 분들이시죠.
우리 세대들은 어려서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 귀에 익숙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