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임마누엘! 새해에도 마라나타!”
교회 달력으로 오늘이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8세기 이래 대림절은 교회력의 시작입니다. 성탄절까지 네 주간 동안 대림 절기입니다.
1. 강림(Adventus)절, 내릴 강(降), 임할 림(臨), Advent = ···에 오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서 이 땅에 내려 오심!
주님께서 육으로 오심, 말씀과 영으로 오심, 마지막 때에 영광으로 오심이니,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경험!
그분은 오셨고, 와 계시며, 다시 오실 것이니, 이미 오신 그이와 함께 오실 그이를 기다린다!
이리하여 시간의 모든 차원이 하나님의 오심으로 가득 찹니다.
2. 대강절이라고도 하는데, 기다릴 대(待)를 써서, 기다림을 강조합니다.
대림(待臨)절, 오심을 기다린다! 그래서 교회 달력은 기다림으로 시작합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때.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을 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완성시키기 위해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
교회와 다가올 하나님 나라 사이에 긴장, 종말론적 긴장에 감싸이는 때!
3.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4주간 동안 기다림을 오늘 시작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합시다.
주의 날을 바라며,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시간을 귀하게 씁시다.
마라나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구원의 완성을 이루실, 오실 그분을 기다립시다.
동시에 임마누엘, 이 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기다립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깝습니다. 깨어서 기도합시다.
인자 앞에 서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맙시다. 온전해지려고 노력합시다.
* 성찰 질문) 나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무엇을 바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