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요리> (自分勝手な料理)
<고등어 통조림 조림> (鯖の水煮缶詰辛煮)
지금까지 고등어는 생 고등어나 소금에 절인 것을 사용하여 요리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생선과 야채에 맛이 들어가지 않아서 고민했다.
그런데 교회에서 가까운 슈퍼에서 특매라면서 89엔에 고등어 통조림을 팔았다.
지금까지는 무시했던 통조림을 보고 흥분도 하지 않고 몇 번을 망설이고 반신반의하면서 두 개 사 보았다.
처음은 대파와 양파 고추가루만 조금 넣고 다른 양념들을 섞어 째작째작하게 끓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놀고 있던 애호박만 넣고 고추장과 각종 양념으로 요리해서 먹어보니까 비린내 난다고 멀리 했던 마이 러브도 뿅~ 갔다.
이제 여러 가지 야채를 이용해서 요리 해 먹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우리 부부도 자주 뿅~ 갈 것 같다.
※조리법(調理法) 1. 통조림을 딴다. 2. 야채를 썰어서 깐다. 3. 지 마음대로 양념해서 살살 지진다. 4. 그럴리는 절대로 없겠지만 이 통조림 회사로부터 모델 해 달라고 하면 입 싹 씻는다. ㅎㅎ |
출처: 돌 목 사 원문보기 글쓴이: 돌목사
첫댓글 내 마음대로가 아닌디ㅡㅡ
전문가 포스가 폴폴 나는데요ㆍ
계속 마음대로입니다.
안 그러면 레시피로 태클 걸어 오는 분들이 계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윽~~~~맛있겠다....ㅎㅎㅎ
조금요 ㅎㅎㅎ
색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아직 통조림 회사에서 연락 안왔든가요???
와도 제가 팅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