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 서구 연희동 701-1 일대 3800여평의 부지에 내년 6월말까지 국민임대 아파트 250가구를 짓는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월 착공할 국민 임대아파트는 7개동으로 16평형 220가구와 20평형 30가구이다.
아파트 단지에는 문화광장ㆍ독서실ㆍ강의실ㆍ운동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장애인과 노약자의 편익을 위해 5층 이하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또한 신개념 주거설비 시설인 자동출입문ㆍ초고속 정보통신ㆍ원격검침 시스템ㆍ화재방지시스템 등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분양시 입주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경우 욕실 미끄럼 방지타일, 출입문 규격확대, 좌식 샤워시설 등이 공통으로 설치된다.
장애인 가구에는 좌식 싱크대, 가스밸브 등이 추가로 제공되며, 청각과 시각장애인 가구는 시각경보기, 음성유도신호기,·점자스티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입주자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임대주택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 게시글
경매정보와 뉴스
인천 연희동 국민임대 250가구 공급
예주아빠
추천 0
조회 48
06.02.16 16:1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