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불교TV / '대비주 수행' 제 35강 시청안내 (6월 25일)
한 영화배우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스태프가 모든 밥상을 차려놓았고 난 그저 맛있게
먹었을 뿐이다.'
(영화 '너는 내 운명' 청룡영화상 주연상 / 배우 황정민 수상소감)
덕양선원 일산법상스님의 '대비주 수행' 또한 우리 대비주 수행자들에게는 잘
차려진 밥상과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정통, 전통 수행법에 더하여 일산 법상스님과 제자
들이 실제 수행에서 경험되고 체험된 것을 바탕으로 잘 차려진 수행법상...
우리들은 잘 먹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 영화배우와 마찬가지로 맛있게 먹고 풍요롭고 편안하고 행복한 깨달
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증거가 대비주 7일7야 기도 게송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덕양선원 카페 '대비주 수행일기'방 / 7일7야기도 회향 게송 및 소감 참고)
몇 겁을 두고도 깨닫기 어려운 것들을 단 한 번 대비주 독송 제대로 한 것으로
해 냅니다.
그러나 아무리 진수성찬이 잘 차려진 밥상이라도 자기 자신이 먹어야 한다는
것을, 그것도 제대로,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을 스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법문으로
일깨워 주십니다.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대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대비주 수행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대비주 광명으로 물들지 않았다면 수행
안한 것입니다.
생각이 긍정적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는데도 긍정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수행
안한 것이다, 이 말입니다.
수행한다고 폼만 잡았지 안했어요.
신구의 삼업하고 수행이 그대로 하나입니다. 하나!
밥을 먹으면 당연히 배가 부릅니다.
밥을 먹었는데 배가 안부르다면 밥을 안먹은 거예요.
안부를 수가 없어요. 말이 안됩니다.
신구의 삼업이 그대로 수행과 직결되고 일치되기 때문에 당연히 건강하고 풍요
롭습니다.
수행이 무르익어가는 과정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새어나가
는 구멍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산법상스님 / 2013/05/27/ 7일7야기도 법문 중에서)
수행을 함에 있어 반드시 선지식의 지도가 필요한 까닭중의 하나는 점검을 위해
서 입니다. 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바로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비주 수행자 오계'의 두번째가 '수행법회에 동참한다'이지요.
대중법문을 통해 우리 수행자들은 끊임없이 스스로의 수행을 점검하고 돌이켜 보
게 됩니다.
6월 25일, 화요일 밤 11시.
일산 법상스님의 '대비주 수행' 제 35강이 BTN불교TV에서 방영됩니다.
제 30강부터 이어지는 우리들의 열두가지 보물, 이번에는 어떤 보물을 꺼내어 쓰
는 방법을 알려주실지, 그 귀한 가르침을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_()_
<시청방법 및 시간 안내>
- BTN 불교TV : - 본방송 : 매주 화요일 밤 11시
- 재방송 :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40분
- 인터넷 (http://www.btn.co.kr)에서 언제든지 [다시보기] 가능
- 유투브 (http://youtu.be/a3XpO2Ml3P4)에서도 언제나 시청가능합니다.
첫댓글 정말 끝내주는 공지 글,
애쓰시는 금문님 감사 백배입니다 _()_
^^ 감사해요..._()_
공지글에 진정한 대비주 수행자의 삶을 살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점점 더 탁월한 능력 향상으로 많은 분들께 행복한 대비주 수행을 전해주시는 보살님께
감사의 박수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정원보살님.
오늘도 우리 스님의 법문으로 잠자는 대비주를 깨워냅시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