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식구들 안녕하셨죠.^^
그동안 카페 접속도 잘 안되고 여러모로 정신없이 지내다가보니 글을 남길수가 없었네요.-물론 핑계거리에 지나지 않겠지만....-
저희집은 김포인데요. 오늘은 왠지 안성에 가보고 싶더군요. 이유는 얼굴없는 친구랄까? 그래요.
벌써 거의 팔개월가량 친하게 지낸다고 지냈는데 아직 만나본적은 없었네요.
물론 약간의 기대감에 이곳까지 오긴했지만 만남에대한 설레임보다는 그냥 조용히 절 알지 못하는 이곳에서 미사참례를 할랍니다.
작년 4월이후로 절대로 먼곳으로 외출하지 않으리라고 굳게 저와 약속했지만 역시 기질은 속이지 못하나봐요.
단지 익숙하지못한 지명에 도착할때마다 저도모르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이곳은 어떤곳인지를 알려고 초롱초롱 눈망을을 굴리는것이 제게 큰 즐거움 중에 하나랍니다.
회사일에 얽매여 그동안 여러곳을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이제는 슬슬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움직일까 합니다.
-우연한 추억의 제회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