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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카페 게시글
平和황호건 【無門關 제42칙 女子出定(여자출정)】 “삼매에서 깨우다.惟有一女人,入於三昧 ”
씨알 추천 1 조회 12 25.01.19 08: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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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0 06:01

    첫댓글 스르르 잠이들듯 入定하고 기지개 켜고 잠에서 깨어나듯 出定하는 것은 사띠가 확립되고 사마타가 깊어지면 스스로 하기 어렵다. 옆에서 누가 대신 어깨를 두드려 줌으로 출정을 돕는다. 정에 들면 성성히 깨어 있기는 하지만 감각기관이 차단 되고 자아공간의식과 시간의식도 사라진 고요함에 머물기 때문에 그 평안함과 기쁨이 출정을 방해한다. 한나절 하루 이렇게 오래 정에 들어 있으면 몸이 굳고 자칫 혼침이 올 수도 있기에 일정한 시간을 두고 출정하여 방선을 해야한다.

  • 작성자 25.01.20 06:20


    어제 말씀에서 장로님의 깊이와 ㅅㅏ유의 광대함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감각기관이 차단 되고 자아공간의식과 시간의식도 사라진 고요함에 머물기 때문에 그 평안함과 기쁨이 출정을 방해한다."
    언제나 배려와 정진의 단초가 되는 말씀이 교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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