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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크기 1200*900*300 강화유리 5미리 조립식앵글 1200*900*900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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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실리콘 작업과 앵글 다이는 아무런 문제 없이 생각대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 |||||
보강이 없는 강화유리5미리로 제작했지만 25CM 수심에서도 배부름현상은 | |||||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미미합니다. | |||||
암튼 아무런 문제없이 수조제작과 앵글다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 |||||
이제 난주만 있으면 됩니다(쓸데없이 눈은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치어부터 만들어 가겠다는 생각입니다) | |||||
1.어항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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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주워온 5미리 유리를 잘라 어항칸막이를 해서 수조 한쪽면에 15CM길이의 여과조를 만들었습니다 | |||||
하부에 다공질스폰지를 깔고 칸막이 유리로 살짝 누른후 칸막이 지지대로 고정했습니다. | |||||
칸막이 지지대는 키스고무가 있는것이나 유리재단이 좀 커서 빼고 고정했습니다. | |||||
아래쪽 파란색은 돔형여과기(중국산)입니다 | |||||
2. 여과조 만들기 | |||||
원래는 여과조 전체를 저면여과 방식으로 세팅할려고 했으나 같은 효과로 생각되어 청소의 간편성을 고려해 돔형 여과기 2개로 대신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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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형여과조 위에 다공질황토세라믹링을 덮었습니다. | |||||
첨에는 그냥 덮었는데 나중에 넣을 흑사와의 분리를 쉽게하기위해 검은색 그물망에 넣어 재작업을 했습니다. | |||||
다공질황토세라믹링위에 흑사를 깔고, 개운죽등 수생식물을 키워 볼 생각도 있습니다 | |||||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시간 손해와 물이 혼탁해 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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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의 다공질스폰지(먹이찌쩌기,똥등의 1차물리적여과)와 다공질황토세라믹링(2차 생물학적여과)로 | |||||
질산여과 싸이클은 잡힐꺼로 생각합니다. | |||||
생이가래,부레옥잠 등의 부상성수초와 개운죽 등이 질소를 감소시켜 제법 완벽한 여과가 될꺼로 생각합니다 | |||||
3.세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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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슈퍼를 가도 모든것을 난주와 연관시켜 생각합니다. | |||||
출수구 오른쪽옆 투명한 물건은 수조뚜껑받침대입니다. | |||||
저수온기나 부화시 스티로폼으로 뚜껑을하면 수온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
이제 질산대사가 잘 이루어저서 어항 전체가 녹색 이끼로 덥히면 유리수조의 촤대결점인 | |||||
난주 눈이 돌출되는 현상도 없어 질 꺼로 기대합니다. | |||||
수조에는 코리도라스 등으로 먹이찌꺼기를 없애는거도 생각해 봤으나, 먹이 찌꺼기, 똥 등은 | |||||
스펀지 여과기를 싸이펀으로 수시로 흡착,환수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스폰지를 통과한 작은찌꺼기는 여과조에서 물벼룩을 배양하여 물벼룩먹이로 할까합니다. | |||||
여과조를 탈출한 물벼룩은 난주의 먹이가 되는 것으로 전체적인 구상를 완료합니다. | |||||
4.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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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중국산 48구 : 백광 40구, 청광8구)로 조도는 충분합니다. | |||||
파란색 배경과 어우러져서 DEEP BLUE SEA의 느낌이 나서 황홀합니다. | |||||
빨강, 하양의 난주와 조화가 최상일꺼로 기대합니다. | |||||
5.마무리 | |||||
상단의 수조는 강화유리1200*900*220으로 주문 제작하고자 합니다. | |||||
아무래도 앵글이 적정이 됩니다. | |||||
난주는 수심20cm면 큰 무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 |||||
강화유리에 착색도 가능하다고 하니 바닥과 뒷면은 파란색으로착색하여 제작합니다 | |||||
2단까지 완성되면 다시 올리겟습니다 | |||||
P.S 신수조 증후군을 없애기위해 질산대사가 빨리 잡혀야 합니다. | |||||
여과스폰지 빤 물이 있으면 딱인데 근처 수족관에 가서 구해 봅니다. | |||||
좀 지저분하지만 사람오줌을 수조에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 |||||
한두시간 후에 PSB넣어 주면 더 빠릅니다. |
첫댓글 자세히 살펴 보시고 개선점이 잇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200*900의 수조라면 난금을 제대로 성장 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하지만 여건을 고려한다면 다행이다 싶습니다..ㅎㅎ
물생활 몇 년정도 하셨는지요? 수조의 구성에 있어서는 나름 경륜이 묻어 납니다.. 저도 참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하우스에 타원형 프라스틱으로 그리고 그것도 2층으로...ㅎㅎ
공간 절약을 위해 수조를 2층으로 하는데...지금 제 마음은 차라리 1개만 하는 것이 더 좋다 싶습니다.
지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1층 수조와 2층 수조의 수질의 차이가 납니다.. 1층은 채광을 위해 조명을 한다해도 자연광 만큼 좋은 게 없다 싶습니다. 조명시설을 해도 관리 잘못하면 실이 더 컬 걸로 봅니다...
바닥에 저면을 하시는 것은 잘 생각하셨다 생각하구요...저면을 하느냐, 측면을 하느냐 외부여과기를 쓰느냐의 문제보다 설치된 여과시설이 어떻게 관리되느냐가 수질관리의 관건 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여과방법에 중점을 두는 분이 있던데...저로서는 참 딱한 것이 그 분 금어 보니 채색이 빠진 것이 어떻게 저렇게 관리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과를 어떤 방법으로 하던 그 산출물은 금어의 상태로 표현된다 생각 합니다...따라서 채광이 좋은 곳에 설치되었음은 그렇치 않은 환경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생각되지만 그 환겡에 맞는 물관리 방법을 찾어셔야 할 것 입니다..
저면을 하실 때 바닥 일부만 저면여과 상태이고 일부는 그냥 여과재만 쌓인다면 좋은 여과 여건은 아닙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저면여과판의 범위 내에 있는 물은 판을 통하여 다시 흘려나옴으로서 호기성 세균이 활착되지만 물 흐름이 없는 부분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혐기성 세균이 활착 됩니다...
물생활 5년 이상 해 보시면 느끼겠지만 수질의 악화는 꼭 변화를 주고 3일에서 14일 정도에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 않던가요? 이 변화를 주었다 함은 금어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이 보다 더 약한 세균에게의 영향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글을 적어면서 저의 글이 비호감으로 느끼실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이나 경험으로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싶습니다. 저도 취미로 물생활을 20년 하였고 그간 나름 자신감으로 이 일에 덤벼고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10년이 지났습니다....지난 취미생활의 수준이 완벽한 수준이 100이라면 10 이쪽 저쪽에 머무렸다 싶습니다.. 지금 많은 매니아들이 나름 물생활을 즐기지만..주변을 돌아 보면 해마다 많은 금어가 수입되지만 1년도 않되어 채행과 체색이 무너진 개체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한국의 금어 양축자는 전멸 상태이구요..그 자리를 개인 브리더들이 지켜가는 실정이라 싶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22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