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다**
**.2012년 12월 22일부터 4연풀을 마치고 29일과 30일 또 다시 연풀로 마무리하다, 29일은 대구에 13cm 내린 눈길위로 42.195km를 달렸고, 30일은 전날 쌓인 눈길을 밟아 놓으니 모든것이 얼어붙은 빙판길을 달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길과 빙판길을 달린 첫 경험이었다. 특이한 대회였다. 이로서 2012년을 마무리...아듀~~.
월12.31-새벽-휴식
저녁-스트레칭
화1.1.-새벽-휴식
저녁-휴식
수1.2.-새벽-크로스컨트리(계단빼고)+스쾃108개+스트레칭마무리 - 새벽의 매서운 칼바람이었다.
저녁-휴식
목1.3.-새벽-크로스컨트리(계단1/2)1시간+스쾃108+스트레칭마무리 - (눈길+빙판)산속에서 엉덩방아 찍다.
저녁-휴식
금1.4.-새벽-휴식(실내 스트레칭)
저녁-트레드밀 인터벌(14*500*3셋트)
토1.5.-새벽-트레드밀 인터벌(14*500*3셋트)
오후-휴식
일1.6.-오전:05시10분 경주 유림한의원 출발, 09시10분 여수 엑스포역 도착.
엑스포광장 :풀(10시~start) -기록 03:18:37
오후:휴식
*여수대회 소고*
출발 및 골인 장소 : 엑스포광장
경주에서 새벽05시10분 정확하게 출발한다.
최재진,이진우,장상수,최영희 4명이 렉스턴에 몸을 싣는다.
2013년 첫 대회였다.
날씨는 영상2~3도 정도 된듯하다.
하의 숏팬티에 상의 긴팔에 민소매를 덧입는다.
타샤제팬과 인진지,컴프레스를 착용했으나,
수많은 언덕으로 밀어 붙일 만한 속도전을 내지 못했다.
역시 스피드훈련의 부족이었다.
이미 알고 있던 터라
난공불락의 난코스에 3시간20분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혹 달리다가 코스대비 컨디션이 좋으면 싱글기록을
작성하리라 했으나, 수많은 언덕들을 모두 공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목표는 달성했으니 만족한다.
상행길, 남해고속도로가 밀리지 않아 오후6시경 경주도착한다.
오랫만에 소맥을 곁들여 회를 실컷 먹는다.
다음 고성대회를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