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괌 서쪽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필리핀 방향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 열대성 저기압이 처음 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 필리핀으로 다가 올 수록
습기를 머금으면서 세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 오후나 밤에 제 4호 태풍 페이파로 발전 될 소지가 매우 큽니다.
진로 방향은 필리핀의 북쪽을 지날지 남쪽을 지날지는 아직 유동적 이지만
보라카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정 사실 입니다.
따라서 다음주 보라카이 날씨를 예상해 본다면.....
4일 부터 8일 저녁 까지는 평소대로 무난 하다가
이 태풍의(?) 영향에 드는 시기 인
9일 새벽 부터 : 바람이 20 - 25 노트로 불며 간간히 비.
10일 : 9일 과 동일 하나 오후 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많은 비.
11일 : 바람이 25-30노트로 강하게 불며 많은 비.
태풍은 지나가는 속도 가 빨라서 10일 점심 때 부터 11일 저녁 까지가
고비가 될 듯 합니다.
이 시간대에 보라카이에 들어가시고 나오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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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늘 변동이 크니 월요일에 다시 한번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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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7일 오전 8시 엎]
예상대로 이 열대성 저기압은 4월 3일 오후 4호 태풍 페이파로
발전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력에 예상보다 약한 소형 태풍이고
경로는 필리핀 중남부 지방을 스쳐 지나갈 것 같습니다.
세력이 약해서 필리핀 육지에 도달 하면서 저기압으로
변질 되면서 강한 바람이나 비의 강도는 약해질 것 같습니다.
때문에 보라카이에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평상시 날씨의 상태를 보이겠으며
보라카이 근처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11일 부터 13일 까지로 간간히 비가 내릴 전망 입니다.
추 후 다른 변동 사항이 있으면 다시 포스팅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