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투명한 부산 날씨, 음악 (Queen Of My Heart / WESTLIFE)

[하도]

벌써 12월18일 일요일..

일요일 인데도 산에 못가고 다리를 절룩이며 뒷산에 올랐습니다.

다리가 아니라.. 지난 여름에 모기에 물린 발까락이 덧이 났나 봅니다.

부산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 맑고 한 없이 깨끗하고 투명한 날씨에

하나님은 추위의 보상으로 맑고 투명한 천지를  보여주나 봅니다.

부산 앞바다 넘어 미래의 우리땅 대마도(부산-대마도 50.5km)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내마음속 여왕...

허스키한 목소리에 날씨 만큼이나 밝고 맑은

아름답고 감미로운 사랑 속으로.. 음악속으로~~ 

음악 한 곡의 여유를 가져 봅시다..

좌측 광안대교와 동구.남구 일부.

수정산에서..바라본..

멀리 금정산 고당봉과 앞쪽 삼계봉..

정상에서 노을빛..물드리고..

부산 앞바다.

멀리 대마도가..

육안으로는 선명한데 ..이놈의 디카는..

사람의 눈 보다 좋을순 없지.

Queen Of My Heart So here we stand in our secret place Where the sound of the crowd so far away And you take my hand, and it feels like home We both understand it"s where we belong So how do I say? Do I say good bye? We both have our dreams, we both wanna fly So let"s take tonight to carry us through the lonely times I"ll always look back, as I walk away This memory will last for eternity And all of our tears will be lost in the rain When I find my way back to your arms again But until that day.. you know you are? The queen of my heart, the queen of my heart So let"s take tonight and never let go While dancing, we"ll kiss like there"s no tomorrow As the stars sparkle down like a diamond ring I"ll treasure this moment "till we meet again But no matter how far (matter how far) . Away you may be (away you may be) I just close my eyes (I just close my eyes) And you"re in my dreams And there you will be until we meet *Repeat I"ll always look back, as I walk away This memory will last for eternity And all of our tears will be lost in the rain When I find my way back to your arms again But until that day.. you know you are? The queen of my heart Oh yeah~ You"re the queen of my heart (of my heart) No matter how many years it takes (Queen of my heart) I"ll give it all to you Oh yeah~ (Queen of my heart) Oh yes, you are the queen of my heart

내 마음속의 여왕 ... 이 비밀스런 장소에 우리 단둘이 서 있어요 시끄러운 사람들의 소리는 멀리서 들릴 뿐이에요 당신이 내 손을 잡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요 우리 둘 모두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란 걸 알고 있죠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안녕이란 말을 할까요? 우리 둘 다 꿈이 있죠, 우리 둘 다 날고 싶은 거에요 그러니 외로움의 늪으로부터 헤어날 수 있게 이 밤을 붙잡아요 앞을 향해서 나아가듯이 항상 지난 날들도 돌아 볼 거에요 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거에요 우리의 눈물은 빗속에 묻히겠죠 내 다시 당신의 품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길을 찾게 되면 말이에요 그러나 그 날이 오기까지..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이 내 안의 여왕이에요, 내 맘 속의 여왕이랍니다 그러니 오늘 밤을 그냥 보내지 말고 붙잡아둬요 춤을 추는 동안, 우리에게 내일이란 없을 듯이 키스를 나누겠죠 다이아몬드 반지처럼 별들이 반짝거리는 이 밤에요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께요 당신이 아무리 멀리 있다 하더라도 (아무리 멀리 있어도) 그 어디에 가 있다 하더라도 (어디에 가 있다 하더러도) 내가 눈만 감으면 (눈만 감으면) 당신은 내 꿈 속에서 숨쉬고 있어요 우리가 만나는 그 날까지 당신은 내 꿈 속에 살아 숨쉴 거에요 *반복 앞을 향해서 나아가듯이 항상 지난 날들도 돌아 볼 거에요 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거에요 우리의 눈물은 빗속에 묻히겠죠 내 다시 당신의 품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길을 찾게 되면 말이에요 그러나 그 날이 오기까지..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이 내 안의 여왕이에요 오~ 당신은 내 맘속의 여왕이랍니다 (내 맘 속의) 아무리 많은 세월이 걸린다 해도 (내 맘속의 여왕) 당신께 내 모든 걸 드리겠어요 오~ (내 맘속의 여왕) 오 그래요, 당신은 내 맘 속에 자리한 여왕이에요

 

 

 

[서디카(윤춘우)]

이 비밀스런 장소에 우리 단둘이 서 있어요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안녕이란 말을 할까요? 우리 둘 다 꿈이 있죠, 우리 둘 다 날고 싶은 거에요

[까만돌(박병환)]

디카야!! 아직 마음은 청춘이지? 모양은 엄청 좋네~~

[서디카(윤춘우)]

까만돌 잘 지내고 있니~~ 광주는 눈이 많이왔다는데 좋캇쿠나 ㅎㅎㅎ ㅠㅠ 몸..따라 마음도 함께 늙어줘야 되는데... 이내 마음은 늙지 안으니.. 이렇게 마음고생이 심하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자스민(남영순)]

디카야 올한해도 수고가 많았다. 내년엔 카페가 더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줄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