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스폰서 다운 개념을 동업자 협력자등으로 설명하여 이른바 이타주의니 승승 윈윈등의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하여 포장하며 각박한 사회생활과 생활고에 찌든 서민들을 감동시키고 성공자들의 성공사례세미나를 엄청나게 듣게해서 꿈과 비젼에 대해서 확신을 갖도록 한답니다
*무점포 소호사업이다=당신도 사장님이다
*선진국형 비지니스다=장차 이나라 모든국민이 다단계를 할것이다
*당신보다 못한 사람도 성공한다=나도 할수있다(기와집 짓기시작ㅡㅡ^)
사회적지위향상 부의상속 성공사례 예상수입계산(--+)등으로 타켓이 회원등록하고 스타트(소위 샘플구매)하도록 거의 애절할만치 간 쓸개 다빼주고 평생의 동지가 될것처럼 친절하게 굽니다
그러나 일단 스타트를 하게 되면(또는 하겠다는 의사를 비치면)
스폰서들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아주능력있다는 개늠들은 소위 강하게 나옵니다
이 개늠들에 대해서는 앨 내부에서도 찬반론이 들끓고 있으며 장단점이 있답니다
일부 온유한?측에서는 이 개늠들을 보고 피라미드라고 지들끼리 싸우기도 합니다만...ㅡㅡㅋ
사실은 똑같습니다...
단지 개늠들은 최소한 3단계이상을 밀어붙여서 한번에 많은 매출을 뽑아내는것이고 약간 덜한 개늠들은 2단계부터해서 차곡차곡 야금 야금 뽑아먹습니다
오리지날 개늠들:성급이 무지 빠르나 몰반품의 위험을 항상 가지고 있음
가리지날 개늠들:성급은 다소 느리나 반품이 비교적적고 수입이 안정적임???(액수는 말하나 마나겠죠?)
이 개늠이나 저개늠이나 일단 사업자로 출발을 하게 되면 태도도 돌변하고 미팅내용도 돌변합니다
드뎌 모순이 발견되는 시점인데여
착하고 순진한 우리의 사업자들은 약간은 눈치채면서도 그들처럼 딱 잘라서 돌변해서 대처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질질 끌려가기 시작하는것이죠 ㅠㅠ
*파는 사업이 아니다=복제사업이다(그럼 난 복제 된거네??)
*스폰서는 하늘이다=시키는 대로 해야 성공한다(자영업이라며??)
*함께 콘도내기 골프치러가자=미치라는 얘기다(내생각을 버리라구??)
앨 센타내에서는 강경파와 온건파가 항상 공존하며 신규사업자들이 미처 적응을 못함으로 생기는 이탈가능성을 막기위해 서로 상부상조합니다 ㅡㅡㅋ
*이들은 서로 다른것 같기도 하지만 실상은 한통속인걸 저는 몰랐습니다
새 사업자들은 이제 나름대로의 착각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합니다
나는 정통 네트웍을 해야지 라던가? 시키는대로 해서 얼릉 벼락부자 돼자라는 동상이몽을 꾸며 콜레라니 피라미니 하면서 편갈라주는 스폰서농간에 따라 얼릉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죽치게 되는것입니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여??
제가 할땐 소위 한달에 한번씩 호텔행사장을 빌려서 하는 축제라는게 있었습니다
이축제는 회사에서 주관하고 주도하는(선심쓰듯이 ㅡㅡㅋ)엄청난 집단 최면술의 현장입니다
허모씨라는 회사의 주구가 나와서 백색양복(사이비교주처럼)에 열정적인 모습으로 그동안의 가식을 모두 버리고 열변을 토하며 행사를 진행합니다
-참고로 평소 회사측 입장은 센타(사업자들)에 대해서 과열하지 말라느니 천천히 다지면서 가라느니 정도경영 정도 운영등을 말하지만..
1등 누구누구...4단계 누구누구 5단계 누구누구 여기까진 너무 마나서 올라오지도 못한다는둥 ..
6단계 승급부터는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 입니다
텔레토비들끼리 서로 껍데기도 바꿔입혀주고 흡사 어버이날 행사나 스승의 날 행사를 방불케 합니다(열기는 비교가 안돼지만 울고짜고 부둥켜 안고 감사하다느니 어쩌니 장난아닙니다)
맘약한 분들 여기서 대부분 감동먹고 흠뻑 빠집니다
참 아름답다 정도의 느낌으로 고무되어 있을때 옆에서 스폰서가 슬쩍 기술을 겁니다
아까부터 눈시울이 붉어져 있길래 나처럼 감동먹었나 싶어서 그하는말을 들어보니 열받아서 그렇답디다
멀 열을 받았는지 몰라 눈이 똥그래진 나보고 하는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나보다 못한 인간이 먼저 승급했다=너보다도 물론 못하다
*우리 열심히 합시다=오늘부터 달라져라
그행사들이 앨사업의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작업장이기에 말이져 ㅡㅡㅋ
사실이지 대단한 성과가 있답니다
(바쁘게 이리저리 버스타고 다니다보면 마감이란게 닥치걸랑여ㅡㅡㅋ...정말이지 피래미가 아니라면 이렇게 시간낭비 인력낭비 돈낭비해가며 세뇌시킬 필요성이 있을까요? 마감까지 일할틈도없이 특강이니 머니 계속 몰아붙히는게 바로 내주머니(모든 앨 사업자)를 노리는게 아니고 뭐겠습니까?)
아뭏든 분위기에 약한 특히 우리의 아즘마들은 뻑가서 탤레터븨 껍데기 돈주고 ㅡㅡㅋ 사서 입기위해 얼굴에 철가면을 쓰고 점점 더두꺼워져 갑니다
막막로 몇달하다보면 졸라 고생합니다
나가면 총맞지...
들어오면 까이지...
일한다고 하는데 온갖사람들한테 얼굴 붉어져...왕따까지 당해...
수당날 거지체험하고 마감날 졸라뽂이고
점점 돈떨어져가고 빚늘어가고...
스폰서쳐다보면 책임전가하고(니인생은 니것 ㅋ ㅡㅡㅋ)
다운 쳐다보면 또 가슴이 미어져여(니인생도 나의것?)
그러다 머리에 퍽하고 불들어오던지 아니면 집으로 갑니다
씨밤 이왕 버린몸 여기서 죽자 젓같은 세상 내가 함 이겨보자
-이런 류의 자신의 목적밖에 모르는 극도의 이기주의자(이타주의 좃까 ㅡㅡㅋ 이제서야 이타주의를 첨부터 그렇게 부르짓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위장이자 포장이죠 정반대의 것을 가리기 위한 거짓된 대의명분)
가 됩니다
이제사 사람구실 하는겁니다
세미나 자리뺏기 축제날 타그룹앞자리에서 버티기 안면몰수 사돈의 팔촌전화하기...친구 동생 부모 친척 모두가 사냥감이 되고 나를 위한 희생물로 삼기를 조금도 주저하지않게 됩니다
그 찬란한 대의명분 이타주의로 방패막일하고선 거짓말로 초청하기 초청한 손님 한테 밥얻어먹기 스폰서격상화로 친구기죽이기 시간 강제로 뺏기등등...
나중에 눈이 더 뻘게지면 생면부지의 사람에게도 막달려듭니다
물배달 무료시착 샘풀던지기등으로 한껏 순수한 호의를 베풀어 센터로 목숨걸고 초청합니다
이때부터 사업돼죠(안됄경우도 있음 인간성만 나빠지고...)
그렇게 승급의 기쁨과 약간의 돈맛을 알게되면 철저한 프로가 됩니다
마약에 이미 중독되어버린듯 미쳐가는 것입니다
이때부턴 스폰서마음도 알고 다운을 보는 가치기준도 달라집니다
나또한 상위스폰서의 돈줄이듯이 내다운도(부모형제 친구나 애인일지라도)돈줄로 보이고 다운의 사글세보증금도 내승급을 위한 자금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멀모르는 다운 가지고 스폰서랑 머리맞데고 작전구상도 장난아니게 하고 실제로 도와준답시고 질질끌고 다니면서 소위 시장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인맥을 마구 유린합니다
역시 이타주의와 선진국형 마켓팅...성공신화창조--^라는 대의명분을 앞세우고 열라 잠도안자고 띠댕깁니다
ㅋㅋ 쓰다보니 피해사례라던지 님글에 대한 답변이아닌 내가 피해준 사례를 올린글같군요
부끄러움과 여러가지 더러운 복잡한감정을 이기고 쓴글이라 제목앞에 염치불구하고 리본하나 달겠습니다
부디 참고하셔서 앨 피래미들한테 말빨이나마 밀리지마시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