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반 지장간에 대해서 좀 알아봅시다.
앞에 글 읽어보고 혹 느낀점은 없는지요?
다 적기가 그려... 못다한 이야기도 있지만 ..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기토와 무토의 관계와
지지가 기토를 만나는 시기.....
왜 월령지장간은 변하고 있고 사라진 지장간이 있는가?
오화와 신금의 지장간의 기토와
인목의 지장간에는 왜 기토가 없는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저 답을 알기 전에..... 즉 태극도 그림을 그리지 전에는
왜 인목에는 기토가 없지? 하고 혼자 엄청나게 고민하였습니다.
혼자 논리가 맞지 않는다고 엄청 고민을 하였습니다.
인목에 지장간 기토가 없다면 지장간 이야기 2에서 말한 그림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민 고민 고민에 또 고민..
그런데 공부를 하다가 삼명통회에서 인목에 지장간 기토를 사용한 흔적을 발견 했습니다.
완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와..... 정말 대단한 발견을 한 것처럼 완전 미쳐 버린거죠..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니구나 하고.....
그런데 기토를 누군가가 버렸습니다. 신금에 기토를 버린것 처럼요.. ㅋㅋㅋ
그 근원과 원리를 알았으니... 버려도 이제 홀가분 합니다.
그러니 근본과 원리를 알면 답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혹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 고서에 목숨 걸지마셔요. 특히 연해자평....
연해자평이 연대도 오래되었고... 백과 사전 처럼 여러가지를 많이 적고 있고
논리도 합당하다고 많이 신봉을 하는데...
연해자평은 초보자들은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중급자 이상으로 올라가서는
대단히 위험한 책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책의 근원에 대해 본인이 연구해본 결과
잡책으로 보입니다. 중급정도까지는 기본을 익히는 책으로 참고하고 고급으로 가서는 버려야 하는 책입니다.
연해와 자평이라는 명리를 합쳐진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고
시대가 맞지 않게 중간에 이리저리 끼워 맞추고 후대에서 보면 그럴듯한 책으로 보이지만
조사해보면 좀 이상한 의문점이 있는 책입니다.
지금 공부하는 지장간도 보면 고서에 그리 나왓으니 대단하다라고 보시는 분도 있겠지요?
지장간 노래도 나오는데.....저는 연구하는 학자적인 입장에서 보면 책 자체가 좀 이상합니다.
명리책을 보면 적천수, 자평진전 , 궁통을 3대 명리책으로 인정하지만
연해자평은 인정안하는데.... 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암튼 각설하고...
일반 지장간표입니다. 이 그림표 누가 만든것 그리기 힘들어 캡쳐 했습니다. 암튼 잘 사용 하겠습니다.
자 위에 보이는 그림이 월령지장간과 다른 일반 지장간입니다.
좀 다르죠?
왕지와 생지가 좀 다르게 나옵니다.
어떤분은 이것이 비급인양 아무도 안 가르쳐 주고 혼자 알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ㅋㅋㅋ
왜냐하면 일반 사람들은 접하기 어렵고 일반 시중에 책에도 잘 안나옵니다.
잘 하면 살펴 봅시다..
뭐가 틀린지......
왜 저렇게 변했을까요?
오늘은 요기까지 글 올립니다.
어떻게 보면 중요한 아주 중요한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지장간 이야기 인데....
댓글도 별루 없고... ㅋㅋㅋ
그래서 절필해야 할듯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