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왜? 왜? ~ 사탄이 가져다 준 영적문제
계속해서 들려오는 전문인들의 극단적 죽음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 또한 그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지 못했고, 그들의 미래에 대한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일찍이 21세기 지구상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마약, 정신병, 청소년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예측대로 지구는 시대의 편리함과 상관없이 정신병동이 되어가고 있고, 마약이 가져다주는 가짜 행복, 청소년들의 타락과 범죄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귀와 권세도, 성공과 명예도 해결해 줄 수 없는 감추어진 근본적 불행의 문제, 성경은 그것을 “사탄이 가져다 준 영적문제”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은 왜 이런 영적인 문제에 시달리게 되었을까요?성경은 처음부터 인간은 짐승과는 다른 “영적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말씀합니다. 그 말은 하나님과 영적 세계를 아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1: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되니라”(창세기2:7) 그리고는 인간에게 참 행복과 에덴동산을 선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1: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창세기2:8) 그래서 인간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행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 행복했던 인간에게 이해할 수 없는 불행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 불행을 가져다 준 근본 존재의 실체, 세상은 그것에 대해 전혀 가르쳐주지 않고 오히려 그 흑암의 존재들을 섬기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흑암존재의 우두머리인 사탄이 가져다 준 “우상숭배”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보면 인간이 짐승을 경배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4절)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6절)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15절) 성경에서 말하는 용은 무엇이며 짐승은 또한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떠나버린 인간은 사탄이 만들어 낸 온갖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 믿는 자를 비방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사탄이 가져다 준 영적문제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참 행복과 참 축복을 누리도록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이후 찾아온 문제, 사탄의 손에 장악되어 고통받기 시작한 문제가 바로 영적 문제입니다. 나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집안에 반복되어 찾아오는 문제가 영적 문제입니다. 그 뒤에 계속해서 정신 문제, 육신 문제, 가정 문제, 내세 문제, 후대 문제가 따라올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인간 불행의 장본인은 바로 사탄(Satan)입니다. 사탄이라는 말은 대적자라는 뜻이고, 사탄의 헬라어 단어인 마귀는 이간자라는 뜻입니다. 사탄(마귀)은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존재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고,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하여 인간관계를 파괴시킵니다. 사탄의 졸개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가리켜 귀신, 혹은 악령, 미혹의 영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이 사탄이 거짓의 아비요, 멸망시키는 자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편14:1-3)
이 사탄이 가져다 준 영적 문제와 불행을 해결하는 성경의 해답은 이렇습니다.
①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며, 하나님과 함께 할 때만 참 안식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② 그런데 인간은 타락한 천사요, 거짓의 아비인 사탄(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과의 선악과 약속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떠나는 원죄(原罪)를 범하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지고 그 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죽은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목적은 인간을 멸망시키고,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영적 축복을 빼앗아 가고, 경배의 대상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으로 바꾸게 해서 결국 진리를 알지 못하게 하고,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③ 그때부터 인간에겐 다툼과 갈등, 실패와 죽음, 고통이 쉴새없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을 온갖 궤계와 거짓말로 분리시켜서 날이 갈수록 갈등과 다툼, 자살이 많아지게 하고, 인간이 인간을 신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합니다.
④ 결국 이 땅에서 일평생 이해할 수 없는 외로움과 허무속에서 나그네 생을 살다가 본향(천국,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 죽음과 부활하심으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원죄 문제, 자범죄와 저주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탄과 지옥의 권세를 꺾어버렸습니다.
⑥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⑦ 예수님은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11:2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인간의 참 행복을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되고,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되고, 지옥 배경에서 해방되고,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성경이 말씀하는 구원(救援)입니다. 당신은 참 행복을 누려야 할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3:8)
“Having(소유가치)와 Being(존재가치)”
내 삶의 기준이 해빙(Having)이라면
나의 삶은
늘 요동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해빙(Having)이 가져다주는 삶은
늘 주관적이고,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내 삶의 기준이 비잉(Being)이라면
나의 삶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비잉(Being)이 가져다 주는 삶은
늘 절대적이고,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땅의 세계에 속한 행복과
하늘 세계에 속한 행복
어느 것을 기준으로 붙잡고
살아야 할까요?
■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명기33:29)
■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고린도후서3:5)
■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시편16:3)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2:9)
지옥의 왕
복음없는 사람들이야 따져 볼 것도 없지만 언약(言約) 아래 있다고 하는 전도제자들도 막연히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지옥의 왕이 마귀라고 쉽게 대답한다. 그래서 정말 그러냐고 되물으면 그제서야 아차 하고는 지옥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곳이라고 고쳐 말한다.
흑암으로 불리우는 사탄은 감히 하나님을 대적하고 마귀는 인간을 공격한다. 그 졸개들인 귀신은 더러운 온갖 일을 일으키고 인생에게 고통을 준다. 사탄은 인간지배를 위해 종교를 만들되 시대마다 종교의 천재를 세워 종교의 영을 집어넣어 그럴듯한 종교의 체계와 권능을 갖춰 종교를 유지해 왔다. 종교의 능력은 위대해 보여도 그것이 사탄의 작품임은 역사가 증명한다.
사탄은 정사와 권세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고 싶은 권력가들을 선동해 전쟁과 술수를 통해 나라를 세우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면서 오랜 시간 사람을 통제해 왔다. 마귀는 택한 백성이라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동원해 이길 수 없는 성도에게 속임수를 베풀어 성도를 이기고 눌러왔다. 복음이 없던 많은 시기에 그것은 대항하기 어려운 굴레였으나 이제 복음이 만천하에 드러났기에 그 더러운 속임수에 성도는 이제 더 이상 속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마귀를 결박하고 쫓아내기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귀신은 그 더러운 속내를 인생들의 운명사주 팔자에 묶어두는데 두고 있다. 고대로부터 이 공격은 주효했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자들의 과거를 빌미삼아 개인의 삶을 혼곤하게 만들어 왔다. 여기에서 귀신의 다양하고 복잡한 이론과 궤계가 발견된다. 그리스도라고 한번 부르는 이름 앞에서 혼비백산(魂飛魄散)할 귀신들이 온갖 두려움을 조장해 인간을 지배하고 놀려 왔다.
생명가진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죽음과 관계될 때 인간은 고통을 크게 느낀다. 그래서 사탄은 사망 권세를 볼모로 인간에게 온갖 억압을 가해 왔다.
그중에서 가장 큰 거짓말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쉽게 떠나도록 안내한 것이고 고통에 빠진 인생의 길을 막아 저주와 재앙에 시달리다가 죽게 만들고 자신들이 받을 지옥의 고통을 도리어 자신들이 갖고 있는 힘처럼 위장해서 인생을 끝까지 속이는 것이다.
지옥은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이 영원토록 고통받는 감옥이다. 거기에는 물한방울 만큼의 자비도 없고 일점 만큼의 은혜도 없는 절대절명의 장소이다.
마귀들이 최고로 고통받는 지옥의 자리를 자기들이 만들어낸 허구의 생각으로 염라대왕이니 지옥의 심판주니 하는 것은 정말로 새빨간 거짓말일 따름이다.
정말 마귀가 지옥의 왕이라면 이 땅에서 성도에게 쫓겨 다니지 않고 빨리 지옥 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절대 지옥은 마귀가 영화를 받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 떠난 자들이 영원히 고통받는 현장이기에 살아 숨 쉬는 동안 쉽고도 좋은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정말 천국 복락 누려야 한다.
지옥은 마귀와 귀신들이나 가서 고독을 상급처럼 누리라고 하고 인생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영원 복락 축복을 천국에서 한없이 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