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스피킹이 2006년 12월 9일 처음 치러졌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파악하고 영어로 답변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 만큼 첫 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의 반응은 당혹, 좌절 그 자체이다.
20분 동안 총 11 문제가 제시되고, 답변 결과에 따라 레벨 1~8의 척도로 평가점수를 주는
이 시험은 일상생활 또는 업무상 필요한 대화를 적절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
한다.
각 문항마다 답변 시간은 15초~60초 정도로 매우 짧으며 11개의 질문이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므로,
시험 진행 시 지시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더라도 답변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
고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평소에 얼마나 꾸준히 영어듣기와 말하기를 훈련 해왔는지가 고득점의 핵심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구체적인 준비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전화영어로 실전 듣기와 말하기를 훈련하자.
강사의 얼굴을 보며 회화연습을 하는 그룹식 수업은 영어 말문 트기에는 적합할 지 모르나
단기간 내에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실전에 가장
가까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전화영어를 선택해서 매일 10분씩 공부하는 것이 좋다.
전화영어는 기본적으로 수업녹음 파일과 원어민의 수업평가서가 제공되므로 이 시스템을
잘만 활용하면 약점보강이 수월하다.
둘째,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한 후 집중훈련을 하자.
시험은 총 6가지 유형에 11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어느 유형에 취약점을 갖고 있는 지
분석을 한 후 그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점수를 높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듣기실력이 저조할 경우 원어민이 읽어주는 문제를 제대로 듣지 못해 엉뚱한 답
을 할 수 있으므로 TOEIC 수험서의 테잎을 매일 1시간 이상 듣거나 CNN 방송을 들으면
서 수많은 영어문장과 친해지는 것이 좋다.
주어진 정보를 읽고 거기에 따라 알맞은 답을 해야하는 문제 유형은 기본적인 독해실력이
선행되어야 답변을 할 수 있으므로 토익 Reading 파트의 문제를 꾸준히 풀어 빠른 시간에
지문을 읽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토익스피킹! 분명히 쉽지 않은 시험이지만 분명히 正道는 있다.
위의 두 가지 전략적 준비 방법 이외에도 평소에 영어말하기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 깨어있는 시간동안 큰 소리로 영어문장을 읽어보고, 다양한 상황을 설정한 후 마치
연기자가 된 듯이 그 상황에 맞는 대답을 연습해본다면 말하기 시험의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토익 수피킹 수기는 많이 못봣는데 좋은 자료 이네요
알겠읍니다..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서 영어에 대해 도사가 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