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웃겨야 진정한 코미디죠” 문화훈장 받는 배삼룡씨- 2003년 9월 1일 60년 가까이 한국인을 웃겨온 ‘코미디계의 살아 있는 역사’ 배삼룡(裵三龍·77)씨가 6일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정부로부터 문화훈장 화관장을 받게 됐다. ‘나한테 훈장을 왜 주나’ 하고 생각했다는 배씨는 그래도 기쁜 빛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의 한 호텔에서 공연을 하고 있던 그는 ‘비실이 배삼룡’이라는 애칭이 주는 이미지와는 달리 나이에 비해 정정해 보였다.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재킷에 8부 바지, 더벅머리 가발에 고무신을 신고 열연하는 그를 보며 백발이 성성한 100여명의… 2003. 9. 1 [조선일보 본지 24면]
1960년대의 배삼룡.
1960년대 전성기를 누린 배삼룡.
1970년대 코미디언 권귀옥과 함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삼룡.
1973년 당시의 배삼룡.
1975년 활동 당시의 배삼룡.
1978년 당시의 배삼룡.
1994년 자신의 고희기념, 희극생활 50년 축하모임에서 구봉서 등 희극인들과 함께한 배삼룡.
1995년 구봉서와 함께 빅쇼에 출연한 배삼룡.
1997년 KBS의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배삼룡.
1997년 MBC의 '웃는 세상 좋은 세상'에서 김영하와 함께 한 배삼룡.
1998년 창작 가극 '눈물의 여왕'에서 정규수, 이호성과 함께 한 배삼룡(가운데).
1999년 악극 버라이어티쇼 '그때 그 쇼를 아십니까2'를 앞두고 함께 인터뷰를 가진 구봉서와 배삼룡.
1999년 악극 버라이어티쇼 '그때 그 쇼를 아십니까2'로 40년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구봉서와 배삼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