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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려운 전도가 제일 쉬워졌습니다. 대구은천교회 - 김순자 은퇴권사 안녕하세요. 한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김순자 은퇴권사입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으면 순종하려고 노력하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기를 늘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전도가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알고 노력했지만 잘 하지 못하고 많은 세월을 지나왔습니다. 우리 은천교회 전도단인 ‘갈보리전도단’ 단장을 수년을 맡았지만 직접 전도하여 열매를 제대로 거두지 못한 것이 늘 하나님 앞에 죄송스럽게 생각되어 왔습니다. 만 70세로 권사 은퇴를 하고 42년 간 섬긴 주일학교교사도 마치고 교사대신 무엇으로 충성을 할까 기도하던 중 대구평리교회에서 담임목사님과 함께 갈보리전도단이 주준석 목사님을 통하여 MD가만이(가서 만나고 이야기하고 들어주자) 전도를 배워 교회에 적용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훈련을 받은 이후 하나님께서 저에게 영혼을 붙여주셔서 전도하게 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해전찜’ 식당주인 김00씨 전도한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교회 근처에 있는 ‘해전찜’에 식사하러 가서 대화하는 중에 이분이 ‘우리 형님도 목사님’이라 하시는 것입니다. 너무 반가워서 “형님이 동생을 위해 기도 많이 하실텐데 예수님 믿으셔야 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야지요.” 하면서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사장님을 저에게 붙여준 영혼인줄 알고 새벽마다 기도시간마다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에 ‘가만이전도’ 하는 날 갑자기 성령님께서 그 식당에 가보라는 마음을 주셔서 즉각 달려가서 식당주인을 만났습니다. 이번 주일에 우리교회 새가족 초대주일인데 한번만 오시면 좋겠다고 했더니 첫마디에 ‘예’라고 쉽게 대답하여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새가족 초대주일 아침에 만날 약속을 하고 열심히 기도하였고 약속대로 그 분이 오셨습니다.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는 등록을 하셨고 4주간 새신자 공부를 마치고 담임목사님 면담 후에 등반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해전찜’ 식당주인 김00씨의 아내 김00씨를 전도한 이야기입니다. 아내 김00씨를 전도하기 위해 저는 ‘교회 오라’, ‘예수 믿으라’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남편 장로님과 함께 토요일마다 그 식당에 식사하러 갔습니다. 또 교회 다른 성도들에게도 새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교회 여러 기관에서도 행사가 있을 때는 그 식당을 찾아 힘을 보탰습니다. 드디어 몇 달이 지나서 주인 김00씨가 다음 달부터 아내와 함께 교회에 오기로 했다고 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즉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고 약속한 주일날 부부가 함께 교회에 출석하였고 그 이후 지금까지 잘 출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옷가게를 경영하는 김00씨를 전도한 이야기입니다. 친하게 지내던 김00 권사님이 “내가 아는 이웃집 김00씨를 30년 동안 전도했지만 안 되니까 권사님이 한 번 전도해 보세요.” 라고 부탁을 하여 김00씨가 경영하는 옷가게에 찾아갔습니다. 그 분과 대화하던 중 많은 교회를 다녔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한번 와서 말씀 들어보시고 마음에 와 닿지 않으면 안 오셔도 되니까 한 번만 와 보라. 우리 담임목사님 말씀 너무 잘 전하시고 키도 크시고 멋있고 너무 좋으시다”고 자랑하고 와서 그 분을 위하여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감동을 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음에 그 옷가게로 가서 옷을 사고 관심을 가지고 섬겼습니다. 그랬더니 그 주인은 너무 관심을 가져주셔서 미안해서 안 되겠다고 하며 다음 주부터 주일예배에 나오기 시작해서 4주간 새신자 공부를 마치고 등반하고 열심히 잘 나오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이 분은 교회 와서 예배만 드리면 “눈물이 나와서 주체를 못하겠다.” 하고 예배 중에 눈물을 흘리는 것을 부끄럽고 미안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을 너무 사랑하시고 은혜를 주셔서 그러니 예배 중에 감격하고 눈물이 나면 마음껏 울고 또 울어도 된다.”라고 위로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중화요리 음식점을 경영하시는 부인 배00씨를 전도한 이야기입니다. ‘갈보리전도단’에서 전도하다 전도대상자로 정하고 우리 갈보리 전도단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우면서 전도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우리 갈보리 전도단원들이 좋은 팀으로 함께 전도하고 있는데 전도대상자로 정해진 후 남편 장로님과 함께 기도하고 매주 찾아가 짜장면을 먹으면서 전도합니다. ‘가만이전도’를 할 때에는 남편 장로님과 팀이 되어 하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배00씨도 십자가 사랑의 섬김으로 자원하여 교회에 나왔고 4주간 새신자 공부를 마치고 등반하고 주일을 잘 성수하고 이번에 세례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 남편 ‘궁전각’ 이00씨를 전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다시 ‘가만이전도’를 시작하여 한 주에 한 번씩 남편과 같이 주말에 그 집에 식사하러 가고 관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11일 새가족 초청주일에 꼭 나오시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영혼을 사랑하는 간절한 기도 외에는 전도의 다른 비결이 없다’라는 말씀을 믿고 기도할 때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의지하고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부어주신 주준석 목사님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감사드리고 그 주신 MD의 정신에 잘 순종하여 ‘가만이전도’사역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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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자권사님!
적용잘해주셔서 매번 좋은 간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전도 하시다가 전도대상자를 바톤 체인지 하신것이
참 좋아 보입니다 울 명곡교회 성도님들도 바톤 체인지해서 전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