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열심히 끓인 국 상하지 않게 보관하기♬
올해 여름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내 평생 이렇게 여름에 샤워를 많이 해 보긴 처음.
이런 날은 정말 안 상할 음식도 상합니다.
실컷 땀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끓여 두었던 내 국이 상하면 너무 속상해요 ㅠㅠ
국을 상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2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시로 끓여 주기

어렸을 때, 식구들 밥을 차리면서 국을 끓이는데~
엄마가 국을 한 솥단지를 끓이시는 겁니다.
그래서 엄만테 물어봤지요. 왜 먹을 것만 덜어서 끓이지~ 한 솥단지를 끓이냐고,
울 엄마 대답은 이렇게 해야 안 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많이들 겪어 보셨겠지만, 국은 확실히 끓여 놓으면 안쉽니다.
원리는 국 속의 균을 끓여서 다 죽이는 것이지요.
특히 고기국 같은 경우는 팔팔 끓여 두어야 쉬지 않습니다.
주의! 살짝만 끓이면, 국이 더 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팔팔 끓여줘야 합니다.
두 번째, 물 속에 담궈두기!

하루 종일 집을 비워야 해서, 국을 자주 끓여 주지 못할 때!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더울 때는 국을 끓여 놓아도 맛이 변하더라구요.
이럴 때는~ 이처럼 외출할 때, 다라이 등에 냄비를 담궈 놓습니다.
비열이 높은 물은 날씨가 더워도 온도가 많이 변하지 않지요.
그래서, 국의 온도도 많이 올라가지 않아서 상하지 않습니다.
주부 9단 님들은 이미 다 아시는 방법이시죠 ^^;;
둘 다 우리 엄마가 사용하셨던 방법이구요~
여름에 국을 한번 쉬게 만들고 나서 아차차! 생각났던 방법이네요.
직접 이용해 본 결과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