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 지극한 감사를 하면서
염불을 하게 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달라지는 것이 분명히 있기에 내가
느끼는 것과 같은 것인지 궁금했다.
나는 늘 우울해 하는 나를 보고 친구가
권하는대로 작년 12월 말부터 감사
염불을 실천하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여행 중이거나 사정이 생겨 감사일기를
못 쓰고 넘어간 날도 간혹 있긴 해지만,
하루에 백 가지씩 감사한 일들을 쓰는
감사 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염불 해 온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많이 달라졌다.
작은 일에, 일상이 주는 평범함 속에서
생각해 본 적도 없던 일들에 그 가치를
보는 눈이 생기게되고 소소한 일에도
감사를 느끼게 돼 눈물이 쪼르르 났다.
일을 하며 염불 하며 바쁘다 보니 집안
일에 소홀할 때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럴 때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집안
살림에 남편의 도움이 아주 많아 졌다.
설거지부터 빨래 개기, 욕실 청소 등등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감사를 통해
내가 변하니 매일 남편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고 서로 돕게 되었다.
작은 일에도 부처님께 감사하며 또한
글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기록하게 되니,
신구의가 자상한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지금도 감사 노트를 꺼내 읽다 보면
남편이 이런 일을 도와주었구나~ 우리
아이들이 이랬구나~ 써 내려간 감사
글을 통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게 된다.
부처님께 감사하며 염불하니 모든 일들이
다 잘 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아미타불 현세가피
이렇게 염불 했더니....
조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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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
24.11.12 05: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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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