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판 파열
현재 가장 많이 관절수술이 이루어지는 부위는 무릎관절이다.
연골손상은 MRI와 같은 특수검사에서도 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절내시경의 경우 무릎관절 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미세한 연골판 손상도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관절염 진단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무릎이 다쳤을 경우 연골이 손상된것을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연골이 결손 된 부위가 점점 넓어져 이후 노화가 시작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되고 치료가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무릎 연골이 손상됬다면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
관절 연골 손상은 점점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더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관절내시경
연골손상의 경우 수술 시간이 30분에
불과하고 절개부위도 5mm크기의 관절내시경이 들어갈 정도인
1cm미만이라 신체적 부담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토요일에 수술받고 일요일에 퇴원할 수 있어서
휴가철 뿐만 아니라 평소 주말을 이용해 수술 받는 직작인들도 많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수술 시간이 불과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부분 마취를 통해 시술하기 때문에 신체가 받는 부담도 줄어든다.
절개부위도 작아 출혈과 감염의 우려가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고 입원기간이 단축되 치료비도 줄일 수 있다.
관절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미세한 손상 부위도 정확히 발견하고 동시에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
진단가 수술의 번거로운 2중 구조 해소로 치료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 부위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시기도 최대한 늦출 수 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3~5mm정도의 아주 작은 관절내시경을 치료 부위를 1cm미만으로 절개해 삽입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외모를 중시하는 요즘 젋은 사람들에게 수술 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관절질환 환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