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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예방을 위한 20가지 방법 |
중풍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거나 말을 잘 못하고 심하면 곧바로 또는 수일 내에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이다. 이러한 중풍은 발병률이 높고 사망률도 높으며 치료를 해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은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중풍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1. 혈압을 잘 관리하라. 관리하더라도 중풍의 발생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2. 심장병을 조심하라. 나와 혈관을 타고 떠돌아다니다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장병의 병력이나 가족이 있는 사람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3. 당뇨병을 잘 관리하라. 혈액 순환이 느려지게 되면 뇌 속의 작은 혈관들이 막혀 중풍이 오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자신의 혈당을 체크하는 습관을 갖자.
4. 고지혈증을 주의하라.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하자.
5. 체중을 줄이자. 생각해 보라. 몸 전체가 기름 덩어리인데 혈액 순환이 좋을 리 없지 않은가? 오늘부터라도 살을 빼자.
6. 적당한 량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하면 심장질환과 중풍의 발생 위험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산책을 할 때에는 적당한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빠른 걸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
7. 급격한 기온의 변화를 피하라. 장시간 추위에 노출된다면 중풍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새벽의 찬 공기를 조심하라. 특히 혈압이 높거나 뚱뚱한 사람은 겨울밤 화장실이나 옥외출입, 사우나, 냉온탕 등의 급격한 기온의 변화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8. 무조건 담배를 끊자. 담배속에 들어 있는 여러 유해한 성분들은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고, 심장을 자극해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한다. 특히 니코틴은 혈관 안쪽의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중풍의 주범인 혈전의 생성에 최대 공로자임을 잊지 말자. 당장 끊기 어렵다면 절반 이하로라도 줄이자. 중풍의 발생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9. 과음을 피하라.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는 폭음의 성격이 강하여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적당한 음주가 오히려 중풍을 예방한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친 과음에 대해 결코 방심하거나 안심하는 것은 곤란하다.
10 과식과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자. 좋아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일뿐더러 비만을 유발한다. 만한전석과도 같은 음식은 지금 당장 입에 달지 몰라도 필경 중풍과 같은 성인병으로 이끄는 길잡이와도 같다. 대신 야채나 과일을 골고루 많이 먹게 되면 몸속 노폐물의 배출이 쉽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중풍, 심장병, 암, 당뇨병 등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1.염분의 섭취를 줄여라. 할 우리나라인데, 이는 염분 섭취가 중풍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지 반증해 주는 것이다. 반찬을 싱겁게 골고루 먹되, 젓갈류와 소금 등은 식탁에서 아예 치우도록 하자.
12.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화학조미료 등은 아예 쳐다보지도 말라.
라면, 햄, 통조림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과 햄버거, 감자튀김과 같은 패스트푸드는 칼로리가 높은데다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이런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심장병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13.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다. 특히 스트레스(火)는 중풍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노래방을 간다든지, 산행을 한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잠을 잔다는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마련하여 중풍의 염려에서 벗어나자.
14.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과도한 긴장과 업무는 심신을 지치게 하며, 이는 곧 병으로 연결된다. 충분히 쉴 수 있는 여유를 갖도록 하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건강을 보장해 준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15. 친구와 많은 시간을 갖자. 보내는 경우가 많다. 즐거움 없이 건강은 없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오락과 대화를 같이 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 즐겁게 살아갈 수만 있다면 중풍은 남의 일일 뿐이다.
16.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이렇게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야만 중풍으로부터 한 발짝이라도 멀어질 수 있다.
17.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현혹되지 말자. 않은 것들이 많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건강식품이나 중풍에 특효약이라고 선전하는 것들은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다. 꼭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하자.
18. 가족 중에 중풍 환자가 있다면 더욱 주의하라. 만일 가족 중에 중풍 환자가 있다면 이는 본인도 중풍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중풍에 걸리지 않았다고 방심할 것이 아니라 평소부터 검진과 진찰을 통하여 혈압, 당뇨 등을 치료, 관리하도록 하자.
19. 중풍의 소인이 있는 사람은 체질을 개선하자. 체질의 소유자라면 평소 치료와 관리를 통해 체질을 개선하여야 중풍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20. 잦은 두통과 어지러움, 수족저림 등의 중풍 경고 증상을 간과하지 말자. 꼭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