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에 있는 소선암계곡,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아들과 아들친구를 데리고 캠핑을 다녀 왔다.
오토텐트와 미니타프를 조합하여 싸이트를 구축하고
타프안에는 키친테이블과 다용도 자작 테이블을 셋팅했다.
텐트와 미니타프 사이로 빗물이 떨어져 파라솔을 타프지주대에 묶어서 보완을 하였다.
밤에는 건전지용 랜턴 보다는 가스용 랜턴이 분위기를 더 살려 준다. 내가 만들어 준 철판구이 볶음을 맛있게 먹고 있는 아들과 아들친구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 기분이 좋다.
첫댓글 남정네들만의 우중캠핑이네요...그래두 잼나셨겠네요....ㅎㅎ
와이프와 휴가일이 맞지 않아 그렇게 되었습니다...
좋은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