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 태우기(경북 청도)

[윤거사.]

경북 청도에서는 매년 대보름날, 강변에서 달집 태우기 행사를 한답니다.

7시에 일 마치고 부랴부랴 달려갔지만, 달집은 거의 다 타버렸더군요.

늦게라도 몇 장 담아보았습니다.

훨훨 타오르는 불꽃이 마치 저의 번뇌를 보는 것 같네요. *^^*

줌을 최대한 당겨서 보름달을 찍어보았습니다.

토끼가 보이나요?

[무진당]

카메라가 아주 비싼 건가봐요.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이렇게 사진을 잘 찍어도 되는겁니까 그런데 왠만하면 특정인물 사진은 올리지 맙시다

[中圓]

ㅎㅎㅎ 찬성해야하나.반대해야하나 고민되네 ㅠㅠ

[윤거사.]

특정인물 사진이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

[무상사]

감사합니다. 번뇌가 훨훨 타는듯.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소윤]

아니 즈렇게 번뇌가 팔팔이라시면서 얼굴은 어찌 그리 경건하시답니깡 하하하하 카메라 어데꺼래요??? 달이 참 휘영청 불길은 훨 훨 잘 보았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윤거사.]

소니 하이엔드 디카 DSC-H7 입니다. 얼굴은 설정샷이죠. ㅎㅎ

[선주화(宣舟華)]

카리스마 짱~ ^^ 실제 저런 달집 태우기 한번 보고 싶네요~ 그나마 윤거사님 덕에 구경 잘 했습니다. ^^_()_

[현로(炫瀘)]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_()_

[道明거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無念(김영일)]

여화분고초! 대보름의 정경 감사드립니다. 윤거사님! 아미타불!_()_

[유감초]

감사 부처님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_()_ 아미타불!

[비갠아침(如如性)]

타는 불길보다도 더 깊은 윤거사님의 정진의 눈빛 설정샷이라꼬예 카메라가 이네 그라모... 감사합니다. 멋진 집태우며 번뇌도 다 태우고....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_()_

[미재(渼縡)]

와우~ 대보름날의 맑고 둥그런 달부처님을 너무나 잘 담으셨네요... 윤거사님....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