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2, 수, 연중19주간, 성녀 요안나 프란치스카 샹탈 축일, 말씀묵상 : '네 형제가 너에게 죄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타일러라... 너희 가운데 두 사람 이 땅에서 마음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 두사람/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15-20) 오늘 예수님은 공동체에서 형제자매의 잘못/ 허물을 고치려 할 때의 네가지 기준을 제시하시지요? 1) 개인적으로 만나, 2) 그래도 안 고치면, 두 세사람의 증인 함께! 3) 그래도 안 고치면, 공동체 앞에서! 4) 그래도 안 고치면, 공동체에서 나가게! 다른 이의 잘못/ 허물을 말하고 지적한다는 것은 참 어렵지요? 그래서 오늘 예수님은 그 기준을 말씀하시지요? 누군가를 말하고/ 이야기는 늘 조심해야지요? 오늘 예수님은, '경청하고 들어라!' 하시지요? 1) 개인적으로, 2) 두 세사람이! 3) 공동체 함께! 내 이야기만 말하기보다, 다른 이의 말/ 말씀을 잘 듣고/ 귀를 기울이십니까? '우리 인간은 아무도 자신의 생각/ 힘/ 의지로는 안전/ 평화로울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자비/ 사랑/ 도우심으로 온전한 사랑/ 평화/ 기쁨을 만납니다.'(성 치프리아노 말씀 인용) '하느님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아마도, 두렵고/ 우리 삶을 구속하시는 분은 아닌가요? 그렇지 않답니다. 성서는 말합니다. "하느님은 살아계시고/ 사랑이시며/ 우리 삶을 충만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2013.6.16, 교종 프란치스코) '주님 종 모세 주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었! 모세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 안수! 여호수아 지혜 영 가득! 이스라엘에 모세 같은 예언자가 일어나지 않! 그는 주님께서 얼굴 마주 보고 사귀시던 사람!'(신명 34,1-10에서) '하느님 경외하는 이, 모두 와 들어라. 그분 나에게 하신 일 들려주리. 내 그분께 부르짖었으니, 찬미 노래 있었네.'(시편 66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