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글 작성시 유의
저희 애로우잉글리시로 공부하시던 동안 느끼셨던 느낌이나 생각을 수강후기로 작성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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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최선생님.저는 부산센터에서 정규반 18기 부터 19기까지 들은 김종범이라고 합니다.제 나이는 13으로 이제 중학교를 준비하는 단지 학생입니다.우선 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를 영어를 친구에게 배웠던 사람에서 이제는 가르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10월의 한 날이었습니다.한 토요일에 시간이 비었는데 엄마가 영어학원에 한번 가보자고 제안을 했는데,저는 이미 다른 영어학원을 다녔던 상태였고,토욜이었지만 엄마의 성의에 어쩔 수 없이 속는 셈 치고 가보는 정도였습니다.그 때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흥미롭고 그럭저럭 할 만 했지만,제가 그때 다른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고,당연히 시제라는 개념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첫달에는 5시간의 고통이 저를 괴롭게 만들었지만 전치사로 들어가며 실력은 점점 향상되고,마침내 전치사 콘테스트에서 2등이라는 놀라운 일을 만들어냈습니다.3개월 부터 6개월까지는 처음 공부하는 과정이라 거의 이해를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대다수였지만,19기에 다시 들으며 빛을 발한것 같습니다.
애로우 잉글리시에서 공식적으로 회화를 배우지도 않았는데 정말 본인도 놀랍습니다.애로우 잉글리시로 가며 가끔씩 지하철에서 외국인 들을 만나는데 where are you from? 부터 시작하면 덩어리 that,분사구문,to 동사같은 연결고리를 다써가며 대화가 되고,헤어질때는 정말 아쉽습니다.
현재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얼마전에 막 관계대명사와 간접의문문을 배웠는데 관계대명사 같은 경우는 정말 목적격 관계대명사니 뭐니 하는게 피식웃음이 났을 정도였습니다.(그래도 최대한 겸손하는 중입니다..)
이제 영어학원을 새로 바꾸려고 하는데 과연 어떤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수강생 여러분,세상에서 이뤄질 수 없는일은 많지만 그래도 영어는 아닙니다.열심히 하시면 말문이 트이고,하고 싶은 말을 할수있습니다.영어의 벽을 넘어보십시요!
P.S: 최선생님,담에 서울 올라가면 꼭 상담하러 오겠습니다.밥값은..믿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겠네요
서울 올라오면 밥 사드리죠 걱정마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