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잘보내셨는지요?
오랫만에 보는 부모님과 친지들, 그리고 고향 친구들~
시골 고향을 방문해도 점점 예전같지 않은 명절분위기를 느꼈는데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익어갈수록 더 그러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오랫만에 친구들을 볼수 있어 좋았던거 같습니다.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학교 동네친구로 인연을 쌓아 지금까지도 편하게 만날수 있는 친구들이 있음이 새삼 반갑고 좋더라고요.
함께 어릴적 야기도 나누고, 아무래도 같이한 기억들과 그 시절의 감정을 나누었기에 더욱 편하고 좋았고, 예전엔 몰랐는데 이친구들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누구나도 그러하듯 연휴가 끝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서 느끼는 공허함은 점점더 깊어집니다.
의무적인 명절의 만남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게 다녀오면 살아온길을, 또는 살아가는길을 돌아보는시간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현재속에 다시 우리가 들어가면 또 잊혀지겠지만, 간간히 우리의 삶을 돌아볼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속에서 우리는 조금의 여유를, 조금의 양보와 희생을...
전투적인 우리의 삶속에서 조금씩 탈출해야함을 느껴야 합니다.
한톨의 먼지에 불과한 우리가 너무 큰 욕심을 부리고 사는것은 아닌지 돌아 보게 됩니다.
오래전에 착한중고차의 폰에 저장된 고객님이신데, 기억이;;잘 나진 않지만...
그 고객님께서 포항에 동생분께서 거주 하시는데, 급하게 어린이보호차량이 필요하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신차[스타리아]구입 하시려고 신청은 해놨는데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리고 차량금액도 너 무 많이 올라 포기하고, 급하니 신차같은 중고차를 원하신거였는데요.
lpg차량으로 구입을 원하셨습니다.
해서, 매장내의 차량을 찾다가 2018년 15.000km의 어린이 보호차량lpi가 있어 사진및 정보를 드리고
다음날 대전에 계시는 오빠분께 차량을 보여주라고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요.
이론;;다음날 오후 4시약속인데, 다음날 오전에 계약이 되어서 판매 된겁니다.
고객님께 말씀드리기도 죄송했는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다른 매물을 찾다가
2019년형식의 2018년 12월등록의 23.000km의 차량이 있어, 정보를 드리고 본차량으로 계약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포항에 계신지라 오빠분께서 차량을 대신 봐주시고, 오늘[목요일]탁송으로 포항까지 보내드렸습니다.
차량을 받아 보시고, 깨끗하고 차량 좋으시다고 전화를 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인증샷은 탁송기사님께서 대신 해주셨네요~ㅎ
앞으로 이땅의 미래를 운행할 차량인데 잔사고 잔고장 없이 잘 운행하시길 바라며,
먼곳에서도 믿고 거래해 주시고, 또 동생분께 많은 칭찬을 해주신 소개해주신 고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