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19(월)
주말 내려준 약간의 비에도
월욜 쾌청한 하늘 싱그러움이
가천교정 풍성한 철쭉위에 선명함을
코팅한 듯
한주 한주 변색되는 창너머의 자연을
가슴 활짝 펴고 사랑하고 있다
오늘도 희정샘 먼 거리에도 이른 출석으로
따스함 마음으로 끓여놓은 차 향기에 감사함이 피어오른다
패션 돋보이는 병옥샘 허리를 다치신 경숙샘이 결석
오랜만에 교수님과 함께 출석한 채기병 회장님의 반가운 모습으로
함께한 수업시작이 따스하였다
영산홍빛 닮은 스커트가 아름다운 교수님의 오늘 열강 시작은
들어가는 마음다지기로 열어주셨다
~~~~~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사람이 더 아름 답습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사람이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 - - <꿈을 가진 사람이 더 아름답다>에서- - -
*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우리는 좋은 작품 하나에 대한 꿈을 꾸는 시창작반 입니다
교제 P 141~
오늘도 이어 고전시가 (신라향가)중 처용가를 해석하셨다
<삼국유사>에 기록되어있는 신라 헌강왕 때에 처용이 지은 향가
*처용은 용의 아들로태어나 헌강왕을 도와 정사를 돕는데 그에게 아름다운
아내를 맞이하게 하여 주고 벼슬을 주었는데 어느날 처용이 외출후 늦은밤
집에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역신(疫神=열병신)이 처용 아내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사람으로 변신하여 처용의 아내를 범하였다
처용은 역신 앞에서 노래와 춤을 추어서 역신을 물리쳤다
이 때 역신은 처용 앞에 꿇어 앉아
"내가 공의 아내를 사모하여 지금 범하였는데도
공은 노여움을 나타내지 않으니 감동하여
맹세코 지금 이후부터는 공의 형상을 그린 것만 보아도 그 문에 들어가지 않겠습니다"라고
처용 위용에 감복하여 처용이 있는 곳에는 질병이
없었다하여 이후로 처용의 얼굴
그림만 보아도 그 문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로 인해 처용의 화상을 문에 붙여 사기를 물리치고 경사스러움을 맞이하는
부적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한편 <처용가>를 주가로 본다
1)주적 정조인 창사부분의 일부라는 견해
2)처용이라는 법행론이 칭한 진언이요 불교적인 주문이라는 견해
3)역신 퇴치 주술의 핵을 이루게 된 주사라는 견해
4)처용신의 유래를 설명한 서사무기에 삽입된 주술 무기라는 견해
5)강자에 의한 아내의 정조유린이라는 비애를 골계로 표현한 민요격 향가라는 견해
6)동해 용신제의(龍神祭儀)에서 불리던 무가라 견해의 8구체 향가로 2단락으로 묶어 볼 수 있다
앞의 것은= 현실적인 상황을
뒤의 것은= 내면의 태도를 나타낸 시적 구성으로 적극적인 화해, 관용에 미학의 핵심을 볼 수 있다
이 노래에 대한 양주동 박사의 해석과 김완진 교수의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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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가
*<청산별곡>
《악장가사》에 전문이 수록되었고 《서경별곡》,《쌍화점》과 형식이 유사하고
언어 구사나 상념. 정조가 조선초기 가요의 건조함과는 판이하므로 고려시대 가요로 본다
전편= 8연
매연= 4구씩이고, 후렴구가 붙으며, 매구는 3.3.3.(2)조의 정형으로 되었다
내용; 어떤 젊은이가 속세를 떠나 청산과 바닷가를 해매면서 자신의 비애를 노래한 것으로
현실과 세속을 피하는 공간으로서 자연은 '청산'과 '바다'로 그려지며 그곳을 동경하나 현실은
술로 시름을 달래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고려인의 삶의 고뇌와 비애의 생활감정이 잘 드러난다
여기의 청산은 현실을 벗어난 이상세계의 상징어로 현실 도피의 청산별곡~
《가 시리》 《서경별곡》 과 아울러 가장 뛰어난 고려가요의 하나.
후렴이 발달했다
여음으로 들어가는 곡이다
'ㄹ'음이 연속되어 가락이 아름다운 것도 이 노래의 특징이다
교수님의 <처용가>, <청산별곡>의 속도감 최고의 멋진 열강 수고 많으셨습니다
휴식의 짧은 시간이지만 포트를 곱게 우려낸 숙경샘의 목련차와 은정샘의 수제쿠키로
언제보다 분위기 아름다운 간식타임이 행복하였다
두분의 마음담은 간식 정말 잘 먹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시간내어 가천시창작반을 방문해 주신 채기병회장님이 점심대접을 하신다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차이나스픈의 오붓하고 넉넉한 탕수육의 별미와 메뉴로 맛있는 시간되었다
후식의 여유는 희정 총무님의 언제나 열정 뿜뿜 싱그러운 던킨에서 커피와 라떼의 대화로 더
반갑고 달달한 월욜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채기병 회장님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희정 총무님 대접의 축복으로 업무 대박이시길 기대합니다*
첫댓글 고전 시가(처용가, 청산별곡) 원문까지 올려주신 허복례 회장님,
어제(월) 수업내용을 신속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배들을 찾아와 점심을 대접해주신 채기병 선배님,
선 후배가 함께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목련꽃차와 수제쿠키가 어울리는 간식 시간입니다.
준비해주신 손길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뵙고 시집도 받고 강의도 듣고 1석3조란 이런 건가 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아 ~!
참 멋지고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늘 청강 잘 하도록 정리 잘
해주시는 허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으로나마 채 기병 전
회장님 뵈니 반갑습니다
뵙지 못하는 아타까움 어찌
말 하리요
코로나 전국이 원망스럽습니다
작가 회에서 모두모두
뵙고싶은데~!
교수님 감사합니다
허 회장님 자세한 교육내용
잘 배우고 감사드려요 ~??
허회장님 늘 수고가 많으시네요. 어제의 전우들께서 환대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기쁜 시간 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봄내음에 젖어든 시창작교실,
목련꽃잎차와 고전의 향기가 영혼을 씻겨주는 강의시간이었습니다~
............
하이얀
그리움으로
출렁이는 찻잔이다
문복희 교수님 시 '백목련' 마지막 부분처럼
출렁이는 찻잔 안에 문우님들의 그리움이 담긴 행복이었습니다.
채기병회장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희가 대접해드려야 하는데 점심 감사합니다~
합평회하던 알찬 그 시간들 다시 가질 수 없을까 생각해봅니다~
온 산야에 초록을 머금은 자연에
캠퍼스는 온통 꽃분홍 바다를 이루고
함께한 문우님들의 환한 미소는
목련꽃차의 실려 월요일의 무한한 자유
고전 문학의 처용가의 교수님의 열강에 순간으로
지난 시간 채기병 선배님의
따뜻한 베려
오찬의 맛난 식사 즐거움
차한잔의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을 나눌수 있었던 하루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수고로우신 허회장님의
리터치 수업은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복습 합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께서 고전 시가를 야사처럼
재밌게 풀어주셔서 수업 내용이
귀에 쏙쏙 잘 들어왔습니다.
시간 내서 수업에 참여해주신
채기병 회장님
함께 했던 수업과 합평회의 시간이
고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점심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세세하게 수업 후기 올려주신
회장님 고맙습니다.
허 회장님의 꼼꼼하신 수업 정리 내용을 보노라니 열강 하시던 교수님 강의를 다시 듣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차분하시고 꼼꼼함이 빛이 납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