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부카린 니콜라이(Bukharin Nikolai) 1888-1938, 레닌의 사후 스탈린과 연 합, 트로츠키를 추방
--인간은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
잘못 살아온 생애를 어떻게 사죄하면 나 부카린 마음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하나님이 계셨다는 사실은 왜 지상에서 깨닫지 못했을까. 똑같은 인간 모습이 지상에 수없이 많았다. 어떤 죄목이던 숙청을 당한 수많은 사람도 나와 꼭 같은 인간이었는데, 왜 그들은 인간 대접을 받지 못했을까? 인간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자녀이었는데.......... 나 부카린이 이 자리에 서 있는 모습을 어느 누구도 바로 바라볼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전라(全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가도 저기가도 다른 사람들이 찢어가고 뜯어가서 옷을 입을 수가 없다.
이곳 교육장소에는 사람 대접을 해주는 곳이기에 내 몸을 가릴 수 있다. 이처럼 부끄러운 모습은 그 어떤 모습과도 비교할 수 없다. 어찌 옷을 입고 이 자리에서 통일원리 강의를 들어볼 수 있으며, 사람 대접을 받을 수 있는지. 여기서도 부카린의 옷을 벗기라고 소리치는 자들이 있지만, 강사들의 사랑과 만류에 의해서 간신히 모면하고 있다.
당원 여러분! 나는 천벌을 받았다. 하나님도 계셨고 영혼은 영원히 살게 되어 있다. 하나님과 인간은 부자의 관계를 맺고 영원히 살게되어 있었다. 그러나 당원 여러분! 나를 구해주소서. 여러분이 하나님주의와 사후세계의 실존을 깊이 깨닫고 믿을 때 비로소 여러분은 물론 나도 구원되는 것이다. 바른 삶을 위하여 여러분이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지상에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이 계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하여 통일원리를 밝히신 분이시다. 통일원리를 자세히 공부하고 그 어른의 지도를 받으면 당원의 살길을 발견할 것이다. 이점을 깊이 생각하길 바란다.
부카린 니콜라이 --2002. 4. 29--
52) 플래하노프 게르지(Plekhanov Georgii) 1856-1918, 러시아의 귀족출신, 나르도니크 운동에 참가, 공산당 선언을 러시아로 번역, 러시아 최초의 마르크스주의자, 멘셰비키의 리더로서 레닌의 볼셰비키에 대립
--공산주의는 지상에서 발본색원되어야 한다--
나 게르지는 잘못 살았다. 대단히 잘못 살았다. 마르크스주의는 그 출발이 잘못되었다. 지상에서는 그 사실을 몰랐지만 나는 이곳에 와서 철저히 후회하고 한탄하였다. 나는 사람이 무척 그립지만, 남에게 나타나기 두려운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인생의 밑바닥을 걸어야 했다. 그런데 이렇게 죄와 벌을 용서와 사랑으로 덮고 새 소망의 기회를 허락해 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한다.
공산주의 국가의 당원, 사상가, 정치가, 그대들은 지금 잘못 살고 있다. 그대들의 정치와 이념을 송두리째 버려라. 그 찌꺼기까지 씻어버려라. 영혼이 영원히 사는 천상세계가 분명히 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를 마음대로 짓밟았던 공산주의와 그 사상은 지상에서 발본색원되어야 한다. 나 게르지는 이곳에서 그것을 보고 있다. 잘못 살면 당연히 벌을 받는 것은 천도이다. 누가 처형하는 사람이나 벌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기 스스로 천도를 가는 것이 이곳 천상세계이다.
당원 여러분,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로 계신다. 이제 나는 각오했다.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주의를 중심하고 혼신을 다하며 살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지상에서 살 때 인생에 대해 바른 지도를 받아야 할 분이 계신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문선명 선생님, 참부모님을 보내셨으니 그분의 가르침을 따를 것을 적극 권유한다. 그분은 새로운 이념으로 인류 미래를 바르게 인도하실 것이다. 그것을 믿지 않는 자는 이곳에서 무서운 처형의 자리에서 헤매게 될 것이다.
플래하노프 게르지 --2002. 4. 29--
53) 밀로토프 비아체스라프 (Molotov Viacheslav) 1890-1986, 스탈린과 함께 ‘일국사회주의’ 건설을 강행, 후에 흐르시쵸프와 대립하다가 실각
--공산주의는 반드시 스스로 망한다--
‘나 밀로토프는 잘못 살았다. 잘못 살았다’는 한탄과 통회의 소리가 내 가슴속에서 항상 떠나지 않았다. 나는 항상 이곳에서 이러한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그 고통에서 해방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부모이시기에 나 같은 죄인에게 용서의 길을 주신 것이다. 그 동안 잘못 살았던 사람들 모두 나와서 자기의 죄를 폭로하고 새 출발하라는 큰 플래카드가 붙었다. 나는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나의 과거를 자수하기 위하여 이곳에 참석했다. 하나님은 분명히 계셨다. 나는 이제 우리 인간의 부모이신 것도 알았다.
권력의 방망이를 지나치게 휘두르며 살아왔던 나는 지금 끊임없는 돌멩이 세례 속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있다. 아무리 피해 다녀도 가는 곳마다 수많은 돌이 우르르 쏟아진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나는 죄인’이란 고통이 돌멩이 세례의 고통보다 더 크다. 하나님은 계셨는데 나는 지상에서 하나님 자식을 하나의 돌멩이처럼 이리저리 마구잡이 취급했으니 그 죄를 어찌 피해 살 수 있겠는가. 통일원리는 우리에게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나는 통일원리를 듣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이 계시고 사후세계가 있음은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더욱 고통스러워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공상당원 여러분! 공산주의는 반드시 망한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 공산주의 사상가와 정치가가 사후세계에 와서 어떻게 처벌받고 있는지 그 실상을 잘 들어 보라. 지상의 공산당원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꾸어야 할 것이다. 지상에는 하나님이 보내신 문선명 선생님이 계신다. 그 어른의 사상적 지도를 받지 못하면 여러분은 결코 새로운 인생을 영위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계시고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밀로토프 비아체스라프 --2002. 4. 29--
54) 베리아 라브랜티(Beria Lavrenti) 1899-1953, 스탈린의 치안조직의 권력자, 테러와 공포의 경찰국가 조직
--하나님주의를 중심한 인생관으로 전환해야...--
공산당원, 공산국가의 사상가, 정치가 여러분, 나 베리아 라브랜티는 외칩니다. 호소합니다.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사후세계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부모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하나님은 기독교만의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온 인류의 부모의 자리에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공산당원 여러분! 우리는 지극히 잘못 살았습니다. 공산주의는 인간이 걸어야 할 길이 아닙니다. 그러니 급히 돌아와야 합니다. 나는 지상에서 영혼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곳 영혼의 세계에서 지상에서 지은 죄를 탕감하고 있습니다. 내 신분을 어느 누구에게도 노출시키지 않고 숨어살고 싶었지만 결국 이렇게 죄인처럼 여기로 잡혀 왔습니다.
여기 통일원리 교육장은 죄인을 처형시키는 것이 아니고 그 동안 잘못 살아온 자기 자신의 죄를 깨우치고, 하나님이 인류의 부모이심을 깨닫고 인류 모두는 한 형제자매로서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장소이다. 정말 이런 곳도 있었구나하고 감격하였습니다. 이곳은 무력도 권력도 명예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 위에 군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두는 평온한 모습으로 교육을 잘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떤 죄인도 인격자로 대우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너무도 신비롭고 감탄스럽습니다. 그리고 통일원리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을 부모를 모시고,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을 모시고 살도록 교육시킵니다. 지상의 여러분도 하나님주의를 중심한 인생관으로 전환해야 할 것입니다.
공산당원 여러분! 우리는 잘못 가고 있고 잘못 살았습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참부모님의 지도를 받으십시오, 간절히 부탁합니다.
베리아 라브랜티 --2002. 4. 29--
55) 가따야마 센(Katayama Sen, 片山 潛) 1859-1933, 기독교도로서 사회주의를 지양하면서 마르크스주의에 접근, 코민테른의 집행위원, 일본 공산당의 창립을 지도
--일본인들은 참부모님의 뜻을 따라야 일본의 미래가 보장될 것이다--
나 가따야마 센은 하나님을 배신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천지만물과 인간의 오관과 생리적인 작용을 볼 때 분명히 하나님이 계심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명예와 권력이 나의 영혼에 먹칠했다. 통일원리를 찾아주신 문선명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 가따야마 센은 하나님주의의 가르침을 따라 공산주의 사상을 미련 없이 청산하겠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확실히 믿고 살 것이며 문선명 선생님, 참부모님의 가르침을 믿을 것이다. 당원 여러분, 공산주의는 잘못 가고 있다. 일본 공산주의자는 물론 일본인들은 문선명 선생님의 지도와 뜻을 따라야 일본의 미래가 보장될 것이다. 참부모님의 평화사상을 받아들이길 간절히 부탁한다.
가따야마 센 --2002. 4. 29--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