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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주식투자는 사냥이 아니고 농사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이 고통을 견디야 한다
ymles 추천 0 조회 236 18.10.11 11:5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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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1 12:53

    첫댓글 지금 장에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 18.10.11 12:54

    선생님
    힘을 북돋아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전 선생님글을 반복해서 읽다보니
    머리에 각인이 되었는지
    별로 동요하지않게 되네요~~
    내공(?)이 쌓이나 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역시 성투로 마감합니다..
    성투!!

  • 18.10.11 12:55

    지기님 감사합니다 장투로해야 크게먹는걸알면서도 하락에어쩔수없이흔들리는사람마음이네요 인내심이 큰돈을벌어줄꺼라믿고가렵니다

  • 18.10.11 15:18

    이런 장에서도 강한 멘탈을 가지시는 지기님 대단하십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1. 미국의 금리 인상(12월 포함 내년까지 총4회)
    2. 미/중 간 무역전쟁에서 금융전쟁으로의 발전 가능성(중국의 대미 국채 매도 가능성)
    3. 2019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하락 예상(OECD, IMF, 한국경제연구소 등)

    좋아보이지 않는 국제 정세가 사람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네요. 장기 약세장으로 번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 카페지기님은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8.10.11 16:09

    1. 미국 금리인상도 연례행사며
    2. 미중 무역전쟁도 쌍방손해로 어느선에서 타결로 사료되고
    3. 한국은 대기업 수출위주로 도리어 경상수지는 향상으로

    결국 상기요인은,
    본인은 세월이 흐르면 소음으로 사료되고

    이건 본인의 개인의견으로 서로 입장차를 이해하고 읽어주면 합니다.

    참고로 본인은 낙관론자로 과거 직장생활때도 당시 모두 고속철도는 시기상조라고 80%가 외칠때, 이건 어느땐가 해야한다고 했고, 직장의 수사기관의 수사로 존재자체가 흔들려도 세월이 가면 원상복구의 경험으로 가급적 낙관론에 무게가 더 실리는 경향이 있지요.


    카페지기 올림.

  • 18.10.11 16:10

    선생님의 글로 많은 위로를 받고
    또한 실천 하고 있는중 입니다
    하지만 신규종목에 들어가 있어서
    장기로 가져가도 될지 불안 합니다
    실례를 무릎쓰고 어렵게 글을 씁니다
    혹시 상담 가능하신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위낙에 큰 금액이 들어 가있어서~~~애경산업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8.10.11 16:23

    애경산업의 분석

    본 분석은 카페지기의 개인의견이며, 사람마다 다를수 있어 업무에 참고에만 하세요.

    1. 재무제표는 괜찮으나, 차트분석은 본인의 분석법하고는 좀 그렇소.
    2. 본인의 대안제시로 이것도 귀하가 최종 결정합니다. ㅡ

    비중을 줄이고, 본인의 의견도 2종류로서, 한쪽에선 이런때 턴 어라운드 종목을 한번 질러볼 마음도 있고,

    한편으론 주식장이 변동성이 크므로 관망하는것도 어떤가 2가지 마음으로 양분됨을 속직히 밝힙니다.

  • 작성자 18.10.11 17:48

    유럽여행한 사람들도 많지요.
    나쁜 사례지만, 하나를 들면 소매치기의 원조는 유럽으로 여행용 배낭을 뒤로 짊어지면 유럽의 소매치기들은 지갑을 소매치기한후 돈을 꺼내고 지갑은 다시 배낭속에다 넣어주는 사례가 많지요.

    그만큼 배포와 기술이 있기에 가능하므로 우리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큰 이런때 주식이란 위험재산으로 장타하면 일년에 거의 배도 먹을수 있다는 배포도 필요하며,

    공포로 이래다, 저랬다하면 도리어 주식하는 사람의 95%에 해당하는 패배의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때가 중요하며, 또한 배포도 필요합니다.

    복지관의 왕개미들은 이렇게 출렁임을 도리어 반기는 고수들이 많지요.

    최종판단도 귀하의 몫이요.

  • 18.10.11 19:12

    인생사도 그렇지만,
    주식도 성격대로 하는 거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헤라클레이토스의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Man's character is his fate)인데..
    주식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거같습니다..
    주식에 맞는 성격이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요..

    ps: 저는 아직 주식에 맞는 성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렵게 모아 투자한 돈(사실 주식하
    려고 모은 돈은 아닌데)
    속된 말로 깡통차도 후회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제가 원해서 하니,
    안하고 후회하는 거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8.10.11 19:34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18.10.11 19:45

    멘토님 말씀 감사합니다~일기예보에 없는 비도 내리는데 인간인지사 사람 사는일에 이것보다 더한일도 많이 겪고 살아온 우리들 아닙니까~서로서로 인내하며 시절 인연의 때를 기다려보면 또 다른 봄은 오고야 말것입니다~
    우리들의 성투를 위하여 마음 보태어 기다리는 마음과 자숙하는 마음으로 또 다른나를 기다려 보자구요~♡

  • 작성자 18.10.11 19:53

    카페지기요.
    우리회원중 안산변형이라고 아주 장기투자자가 있지요.

    바닥긴후 상승초기 종목 즉 턴 어라운드 종목을 1번 물년 약2년이 기본으로써,

    4천만원이 4년후 4억을 만드는 사람으로 그 친구들이 대부분 그런 방식이라고 하며,

    주식으로 재산이 100억된 사람이 2내지3명 정도가 되는것 같지요.

    안산변형하고는 1년에 2번정도를 만나서 소주정도를 하지요.

    아무튼 위험자산 이지만, 우리 중년층에서는 자산증식의 주요 수단이지만, 마음관리등 기술과 경험도 필요한것도 사실이지요.

    언제 기회가 되면 커피삽에 안산변형을 직접모시고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꼭 마련코자 합니다.

    여러분이 본 카페에 요청시 반듯이 자리를 마련하겠소.

  • 18.10.11 20:54

    주식 동지이기 전에
    인생 동지가 되어 이 어려운 시기 함께 건너 갑시다

    성투

    성투!!

  • 작성자 18.10.11 21:14

    그리고 시간이 많은 퇴직자들인 카페지기와 상기 주식고수인 안산변형 뿐만 아니라,

    안산변형의 친구인 주식 100억 부자도 별도기회에 커피삽으로 초빙해서 그방법을 질의응답의 자리까지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요.

    차근차근 연구하고 모방하면 우리도 그렇게 됩니다.

    참석비용은 커피와 점심값 합계 1만원 정도의 경비로 향후 계획할 예정이요.

    우보천리처럼 차분히 실천해 봅시다.

  • 18.10.12 00:37

    인사가 늦었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지켜보고 결정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인생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12 07:50

    여러사람들로 부터 전화와 문자가 오는데,

    카페지기의 결론은

    1. 더 사지도 더 팔지도 말고 가만히 움직이지 말고 있어라.

    2. 너무 일희일비 말고, 가랑비 혹은 소낙비에 옷 좀 져져다고 생각하라.

    3. 향후 약2내지 3개월 동안은 오르락 내리락하는 W자형 장세로 추정한다.

    4. 이런 장세는 주식공부의 좋은 실습장으로 너무 공포에 떨면 않된다.

    5. 자본주의가 다른사람의 시체를 먹는 약육강식의 원리임을 가슴속에 세기며, 조용히 기다린다.

    6. 열받아 부하뇌동하면 주식의 험한파도에 넘어가므로 마음관리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한다.

    7. 이런 장세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왔고 올수도 있는데, 이것을 견디면 자본가가 된다.

  • 18.10.12 10:36

    마음을 다잡게 해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 18.10.12 12:20

    선배님의 지나오신 세월속에서 배우신 빛나는 가치들을 담담히 읊어주시는 것을 후배들은 집중하여 경청합니다.
    훗날 지나온 이야기들을 웃으며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 18.10.12 15:02

    취업 준비하느라 정신없어서 간만에 들어왔는데 주옥같은 글들을 많이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18.10.12 16:47

    가슴에 찐~하게 새겨 놓겟습니다

    성투

    성투!!

  • 18.10.12 21:29

    선생님 글과 댓글을 보니
    가슴이 짜안해지네요..
    깊은 존경심외에 달리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꾸벅!

  • 작성자 18.10.13 08:11

    현정부에서는 현재 주식시장이 패닉상태면 국민정서상 큰일 이지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어떻게 처신할까요?

    그건바로 정부의 통제하에 있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등 모든 연기금을 동원해 수십조의 주식매수로 일단 주식을 안정화 시키면,

    기존에 팔았던 개미들도 다시 매수로 따라붙지요.

    그러면 연기금이 또다시 일부 매도합니다.

    결국 시장은 오르락 내리락하는 W자형 으로써 약2개월 정도를 유지한후 그후에는 상승으로 전망해 보며,

    미중 무역전쟁도 서로 피해의 위협을 느껴서,
    결국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카페지기 올림.

  • 18.10.13 08:35

    주식의 하락이 지나칠땐 정부에선 이런 조취를 취해 왓던 건지요.....?
    궁금 합니다

  • 작성자 18.10.13 08:49

    상기글은 카페지기의 생각이나,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에는 거의 근접할 것이요.

    개인들의 대처방안은 무리하게 추가매입은 자제하고, 향후 추이를 관망함이 좋지요.

    상기전망도 주식 좀 오래한 경험상이며, 관측도 향후 비교시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요.

    이놈의 주식이란 옛부터 신도 귀신도 모른다고 신중함이 보편타당하며, 주식시장은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열리므로 크게 멀리봄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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