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 11월 폐결핵 판정을 받고 작년 8월까지 9개월간의 치료를 받고 종결을 했습니다.
문제는 치료 종결 후 직장 특성상 본의 아니게 술을 좀 많이 마셨고 그리고 지난 2~3달동안 업청난
업무로 인한 스트레를 좀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몇 주 전부터 다시 옛날 결핵 걸렸을때처럼 오른쪽 가슴이 답답하면서도 아프고,
식은땀도 나고, 많은 양의 가래는 아니지만 투명색의 가래가 조금씩 나오며, 양쪽 어깨가 너무 결립니다.
참고로 얼마전부터 수영을 시작했는데 그게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치료 완치후에 이런 상황은 처음이고, 너무 걱정되서 지난주에 지역 대학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지 받았습니다.
폐정밀로 받아서 폐CT까지 다시 찍었습니다.
문제는 검진받고 다음날 병원에서 결핵 활동성같아 보인다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바로 직장 휴가내고 다음날 완치때 서울대병원에서 치료종결때 찍은 폐CT CD들고 건강검진 받은 대학병원으로 갔죠.
의사말로는 종결때 CT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사이즈도 줄어들고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궁금한 건... 다른 분들도 치료 종결하고 X-ray찍으면 활동성이라고 하나요?
치료 종결하면 X-ray보면 비활동성이라고 명확하게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정말 활동성으로 재발을 한건지 아니면 완치 후의 흔적보고 그냥 활동성이라고 하는건지...혼란스럽습니다.
의사는 CT비교해 보고 이상없다고 하는데...
참고로 저는 아주대학병원에서 4개월 관찰했는데 이상 없다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 서울대병원 갔다가 폐결핵 판정받아
작은 대학병원 얘기를 잘 못 믿겠습니다. 지금도 괜히 후회되네요. 그냥 서울대 갔어야 했나 싶어서...
너무 신경써서 인지 가슴도 아픕니다.
완치된 분들!
X-ray 찍을때마다 뭐라고 나오나요? 저처럼 활동성이라고 하나요?
첫댓글 X-ray 는 과거와 현재를 시차비교하지않으면 판독불가한걸로 압니다.
저는 10년전의 비활동성 사진을 가지고 현재 활동성과 비교후 확진 받았습니다.
네 위에분 말씀이 맞아요.....지금찍은 엑스레이 사진모습이 작아진건지 커진건지 전에 사진과 비교해야 알수있어요,,,얼마전 직은것만 보면 결핵으로 당연히 전화와요....그러면 전에 사진 가 져가서 비교해 보던가 아님 다음달에 다시 찍어서 비교해서 결정하면 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