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차전 4-1 승리한 휴스턴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각각 13안타(1홈런) 4사사구, 3안타(1홈런) 4사사구로 잔루가 많았지만 두자릿수 안타로 생산력에 앞선 휴스턴이 기분좋은 1승을 기록했다.
지난 세인트루미스전 7.0미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탈삼진을 뽑아냈고 트리플A 2.33방어율로 호투를 보여주며 콜업됐다. 구속이 감정이라 평받고 있다. 4피안타 2볼넷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 승리 투수가 되었다.
지난 LA다저스전 3.2닝 6자책점을 기록했다. 6탈삼진을 뽑아냈고 6피안타 2볼넷으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패전 투수가 되었다. 평균 92.5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2.6마일의 체인지업, 87.3마일의 커터, 77.2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며 타자와 상대하고 있다.
휴스턴 - 콜로라도 분석
휴스턴 승리를 예상해본다. 체이스 앤더슨은 이번 시즌 유독 실망스러운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난타를 허용하며 유독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잠재성을 터트리고 있다. 미닝도 착실하게 소화 하고 있다. 정규 시즌 9경기 선발 등판 중 1경기를 제외한 5~7이닝 마운드를 지켰고 난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안정감 하나는 확고한 피처인 만큼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낼수 있다. 휴스턴 승리를 예상해본다.
휴스턴 승리
7월 6일 MLB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필라델피아 분석
탬파베이 - 필라델피아
시리즈 1차전 1-3 승리한 필라델피아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각각 6안타(1홈런) 1사사구, 6만타로 비슷한 팀 타율을 기록한 양 팀이지만 득점권 집중력에 우위를 점한 필라델피아가 기분 좋은 1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애틀전 불펜으로 1.0미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탈삼진을 뽑아냈고 1피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평균 94.5마일의 포심과 87.9마일의 커터, 85. 7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지며 타자와 상대한다.
지난 시카고 컵스전 6.00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6탈삼진을 뽑아냈고 6피안타 1볼넷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 승리 투수가 되었다.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 커브볼을 던져 타자와 상대하고 있다. 체인지업도 구사하지만 완성도가 높진 않다.
탬파베이 - 필라델피아 분석
필라델피아 승리를 예상해본다. 잭 리텔은 선발 보다는 불펜 투수이다. 오프너 투수를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 타선을 상대로 짧은 미닝 소화했음에도 18,00방어율로 구위를 쉽게 공략당한 투수이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잭 리텔을 상대로 타선이 침묵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타인후안 워커는 최근 5경기 5승 0패의 성적으로 팀 내 상위 선발 자원으로 완성도 높은 피칭 뿐만 아니라 출전 마다 타선까지 터져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전력 차이가 큰 일정이다. 필라델피아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