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탄소 중립, 자연환경 보호”라는 사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2026) 연초에 유엔 산하 66개 기구에서 탈퇴하는 선언서에 서명하고 온 세상에 발표했다. 그 조치에 대한 온 세계의 반응은 다양했다고 할 것이다.
물론 이 조치는 다분히 미국 자국의 이익을 챙기고 앞으로는 일방적으로 손해보지 않겠다는 선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선언은 오로지 국내외적으로 정치적이며 정략적 계산에 따라 벌인 행사가 아니라는 점에 우리는 눈에 힘을 주어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기후변화가 탄소와 이산화탄소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다. 그러므로 온세계는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온갖 행위에 대해서 반대하고 억제하고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사기라는 것이었다. 뿐 아니라 자연보호 활동도 사기성이 높은 선동이라고 주장한 것이었다. 탄소 중립을 위하여 특히 선진국들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어떠한 산업적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원흉이라고 할 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폐쇄하고 탄소중립적 발전소로 대체해야 한다거나, 자동차의 연료로서 석유를 사용함으로써 역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매연 발생을 막기 위하여 온 세계 모든 자동차 생산 산업은 앞으로는 전적으로 전기자동차로 생산을 대체해야 한다는 식이다. 이 주장은 모든 국가의 산업체계를 완전히 재편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주장에는 특히 선진국이 솔선수범적으로 반드시 먼저 해야 하고 개발도상국 가는 일정 기간 동안 유예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 국제적 정책을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서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산업이 마비될 것이지만 개발도상국으로 인정되는 중국 같은 나라는 제외되는 특혜를 입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주장의 근거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절대적 중심은 선진공업국들이지만 그 외의 국가는 아예 산업시설이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산업 발전의 기초를 갖추게 될 때까지 유예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국은 옳거니 하고 유예 기간 동안에 재래식 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를 최대한 건설하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공공연하게 발표하고 실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한국, 싱가폴, 대만 등이 서구 선진국처럼 산업 체계를 전환하도록 해야 하는 나라에 속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이 나라들은 바로 이웃 대륙국가라고 할 중국의 태세를 손가락 물고 빨면서 구경해야 할 처지가 된 것이다.
그런데 미국이 유엔 산하 66개 기구에서 탈퇴 선언하는 명분으로서 기후와 자연환경론자들의 논리가 터무니없는 사기성 주장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반론을 검토해보면 정말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는 것이다.
우선 기후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대기의 공기를 조성하고 있는 성분은 탄소와 그 화합물이 아니라 수증기라는 것이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차지하는 분량이야말로 절대적이며 압도적이기도 하지만 기온을 좌지우지하면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주장에 따르면 수증기에 비하여 탄소와 그 화합물질은 70분의 1 내지 100분의 1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또 기후 온난화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대기 중에 탄소 화합물이 오늘날처럼 많이 분포하기 이전의 시대에 비하여 오늘날은 기온이 위험하도록 온난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대기 중에 탄소량이 증가하면서 기온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주장을 반박하는 측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현상에서 A가 나타나자 B 현상이 발생했다고 해서 B현상의 원인을 A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일 수 없다는 것이다.
가령 알프스의 어느 한 고지에서 산불이 났을 때 뉴욕의 산부인과 병실에서 막 태어난 신생아가 사망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 산불이 신생아 죽음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며 코웃음 쳤다. 산불과 신생아의 죽음이 동시적이었으므로 상관관계라고 주장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의 온갖 현상을 그렇게 해석될 일들이 한두 가지겠는가?
그런데 그 주장이 옳다고 하자. 동시에 발생한 두 사태가 서로 상관관계일 수 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서 A가 B의 원인으로 주장할 수 있는가? 오히려 반대로 B가 A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까?
즉, 탄소의 증가가 온난화의 주장인가, 아니면 기후 온난화 현상이 오히려 대기 중에 탄소의 증가를 가져왔다는 주장은 불가능할까?
지구 온난화 현상과 대기중에 탄소와 그 화합물의 증가는 우연적 일치이지 두 상황이 절대적 상관관계가 된다는 논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지구의 기온변화는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라 우주가 이루어진 이래로 오늘날까지 수십 차례 있어온 일이다. 오래전에 이 지구상에만도 빙하 시대가 있었고, 빙하 시대가 끝나버린 오늘날이 있어온 것이 그 증거라는 것이다. 지구는 차가워지기도 하고 뜨거워지기도 하는 것이지 그 원인이 탄소와 상관관계로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탄소와 그 화합물의 증가라는 문제도 그렇다. 왜 대기 중에 탄소와 그 화합물이 증가했을까? 그것이 인간의 산업 발달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많은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대기 중에 탄소가 증가하는 절대적 원인은 인간의 인간적 행위에서보다도 자연발생적 원인이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자연발생적 원인 가운데 몫이 큰 것이 식물이다. 나무와 풀은 밤마다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 내뿜는데 이 분량은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도처에서 쏟아내는 이산화탄소량에 비하면 수십 수백 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숲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만 해도 전지구적 산업적 발생량을 능가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생장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까 낮동안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밤 동안에는 내뱉는 활동을 벌이는 게 식물 생태계가 이루어내는 일이다. 그런데 인간이 뱉아내는 이산화탄소는 그 식물계가 흡수하고 내뱉는 양에 비하면 아예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산업활동으로 탄소 발생을 문제시해야 할 수준이 아예 아니라는 것이다.
재미나는 과학적 통계보고에 따르면 인간이 탄소 배출이 가장 심각하다고 할만큼 활발한 때가 1940년대로 보고 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시기에 대기의 기온은 가장 낮았다고 하는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온실 가스의 가장 강력한 기체는 수증기다. 즉, 바다와 강과 호수가 생산하는 수증기가 만들어내는 구름과 안개와 눈비가 기온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산화탄소가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양 주장하는 것은 전혀 설득력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으로 하여금 유엔 산하 기구에서 탈퇴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기후 온난화 현상, 자연보호주의자들의 온갖 해괴한 주장, 탄소 중립에 대한 주장은 지구의 인류를 상대로 벌이는 사기극이라는 것이다.
(이 주장은 이동엽 저 [기후정음]이라는 저작물에 기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