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렬 성도(1862-1932)
상제님을 가장 먼저 추종한 수석성도로서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가장 오랫동안 일관되게 참관하였다. 또한 상제님의 어천 이후에도 종신토록 상제님을 일심으로 신앙하였으며 제자들과 후손에게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과 말씀을 많이 전하여 상제님의 말씀과 성적(聖勣)을 글로 편찬하는데 불멸의 공덕을 쌓았다.
■ 김호연 성도(1872-1992)
네댓 살 때부터 상제님께서 안고 업고 다니시며 김형렬 성도와 함께 상제님 천지공사의 증언자로 세우신 소녀 호연은, 1988년 도전편찬위원회와의 첫 만남 이후 상제님께서 천지공사 보시던 모든 상황과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상제님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게 전하였다. 참 하나님의 삶을 알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 전선필 성도(1892-1973)
태모님의 주요 성도중 한 명이다. 그는 한 번 듣고 본 것은 내용과 시간, 장소까지 정확히 기억할 정도의 비상한 기억력을 가졌으며 달변가였고 노래를 잘 불렀다. 그는 이런 출중한 기억력으로 입도 후 태모님이 선화하시기까지 20여 년간 태모님을 모시며 태모님의 말씀 증언의 사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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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환 성도(1887-1966)
태모님의 수석 성도로서 태모님의 대리 역할을 하였으며 주요 도수를 맡아 많은 공사에 참여하였다. 그는 사욕이 없고 남과 시비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품을 지녔다. 태모님 선화 이후 상제님과 태모님의 성적을 수집하여 두 분께서 보신 공사와 삶에 대해 많은 기록을 남겼다.
이 외에도 안정남(安呈南: 1929~ , 상제님으로부터 태을주를 전수받은 안내성 성도의 네째 아들), 안일완(安逸完: 1940~ , 상제님의 친구인 안필성 성도의 친손자), 이우인(李愚仁:1929~ , 태모님 말씀의 증언자), 김정녀(金貞女: 1925~ , 태모님을 모신 박귀녀 성도의 수제자) 등의 증언자들이 안경전 종정님께, 상제님 태모님의 말씀을 많이 증언해 주었다
“그동안 현장 답사하는 과정에서 상제님과 태모님의 숨결을 100년 전 그대로 생생하게 증언하는 건강한 노년의 구도자들이 적지 않다는데 큰 감동을 받았다. 그들은 나에게 그들 의식의 심층부에 각인되어 가슴 깊은 곳에 품고 있던 상제님과 태모님의 생명의 말씀을 증언해 주었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산의 광맥 속에서 눈부신 보석을 하나하나 채취해 내는 작업과도 같았다.”(안경전 종정님 말씀, 도전 개정판 간행사 중)
전거 분석, 역사가 기적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은?
도전편찬위원회에서는 상제님과 태모님의 생애와 말씀을 수록한 여러 초기 기록을 비롯하여 당시의 관련 신문 기사, 역사 자료들을 정리하였다.
자료 정리, 역사가 품고 있는 비밀들
『도전』속에서 언급된 인명은 약 400여명.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말씀해 주신 옛 문헌과 한시, 천지공사로 이화시킨 역사 기록, 인물 조사를 위해 대대적인 인적, 물적자원을 투여하였다.
증언자 탐문, 그들은 한평생 기적을 간직하고 살아 왔다
성도들의 행적을 되짚어 올라가는 조사 작업에서 만난 증언자들만 수백명. 그들 대부분은 한평생 태을주 읽고 일심으로 신앙하며 증언의 시간을 기다려온 믿음의 산 증인들이었다.
증언 채록, 미래를 캐는 사람들
인터뷰, 비디오 촬영,녹음, 사진 촬영, 녹취 등 증언자 한 명을 만날 때마다 10여명의 팀이 가동되었다. 현지 답사를 할 때에는 사전에 그 지역의 역사와 민간설화, 지명 유래, 증언자 탐문 등을 하였다. 상제님의 기록이 수록되기 시작한지 50년, 도전 편찬을 위해 본격적인 편찬위원회가 구성된지 수십년, 수십명의 주요 작업자와 수백여 명의 조사팀들이 도전 작업에 온갖 정성을 다했다.
고증과 확인, 진실만이 역사에 남는다
‘새울’이라는 지명을 찾는데만 5년이 걸렸다. 중요한 증언은 많게는 10번 이상 재방문하여 확인을 거쳤으며, 측주에 실리는 단 한번 수록되는 인명 지명까지 공공기관, 도서관, 족보 등에서 전거를 확보하였다.
증산도 대학교 교육 중에서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도훈
안경전 종도사님 초청 전국 순회 강연회 중에서
안경전 종도사님 초청 전국 순회 강연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