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점심때 약속이있어 토요일 산행을 못하고,대신 이틀연속 영화감상.
운동도 열심히해
최저체중 달성.
아침에 검은사제들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봤다.흥행대박!
어제 본 스펙터는 실망.
소재도 새롭고,여고생역의 배우연기는 일품.
엑소시스트와 비슷하지만 작품의
완성도는 더 나은듯.
물론 혹평도 일부 있지만.
이마트에 들려 소갈비살을 어머니집에 들려 드리고 2시30분 그대로 혼자 수리산으로. 기동력좋다. 내스타일!
만추를 즐기는 사람으로 가득.
그동안 본가인 수리산은 가본지 오래.
지방에있는 산으로 외가집 위주로 다녔지만 ,수리산은 변함없이
나를 안아줘서 포근했다.
화방에들려 누드화도 보고(50세미만 불금!)
모델이 낮익은 얼굴?
어디서 많이본듯.
청순해보인다.
포천 막걸리 한병 꿀꺽!
7시 다되어 완전 깜깜할때 하산.
첫댓글 야간트레킹을 하던 낯익은 코스
로 낙엽이 낭만적입니다^^
그러겠지요.수리산 몆달만에 간듯.
가까이에 산이있어 언제든 시간나면 갈수있는 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혼자만의 여유롭게 시간보내신것 부럽네요
체중유지하시길~~~(감량보다 유지하기가 더힘듬..그놈의 요요현상)
당근!
유지도 힘들어서 묘책을 강구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