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가 고연보-고요한 시' 유화 미술 개인전 高连保—静谧的诗”油画个人展
2023년 03월 25일 시나 컬렉션 소스:EK 이페어케이 플러스
01 / 아티스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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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롄바오(1979년생)高连保(1979年生)
중국미술가협회 회원, 산둥(山東)성 유화학회 회원, 칭다오(靑島) 화원(畵院) 계약 화가 등 국내외에서 작품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독백
나는 흙의 향기를 얕게 맡는 것을 좋아한다.
숲속에서 새들의 흥얼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시처럼 고요한 자연을 느끼다
나는 단 것을 좋아하고, 만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오후의 햇빛에 몸을 담그는 것을 좋아한다.
따스한 행복이 내 살갗을 뚫고 들어와 내 가슴속에 비출 수 있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사실 줄곧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다.
다만 우리의 발걸음이 너무 급해서
가끔
우리가 눈여겨보면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천천히 두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셔
너는 색깔 하나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잎사귀 하나하나가 너의 포옹을 갈구해
그게 바로 제가 표현하고 싶은 감정입니다.
반은 시적이고 반은 불꽃놀이이다.
생활을 아주 맛나게 씹다
나날을 활기차게 보내다
인간 세상의 불꽃을 적시는 마음도 필요해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발걸음을 늦추다
봄꽃, 여름 나무, 가을 태양, 겨울 눈꽃을 보러 간다.
낭만이 가득한 이 도시에서 생활의 따뜻함, 감동, 즐거움을 체득하다
생활을 승화시키니, 생활이 매우 번화해졌다.
꽃 한 송이의 개화를 함께 한 적이 있을 때, 생명의 소중함과 시간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다.
기복이 심하거나, 평범하거나, 어쨌든 가장 진실한 기억이다.
시간은 흘러가고, 계절은 흘러간다.
모든 작품이 다 살아 있어야 한다
퇴고와 시간의 세례를 견뎌낼 수 있는
나는 내 마음을 더 존중하고 싶다.
영양가 있는 것을 한데 뒤섞다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다
문화에 대한 애착과 존중을 작품에 스며들다
02 / 작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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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롄바오의 초기 회화 작품에서 그의 탄탄하고 깊은 회화 기초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그는 객관적인 물상에 자유자재로 직면할 수 있고, 표준 학리의 양식적 요구를 침착하게 나타낼 수 있다.그의 회화 질서와 리듬 속에서 회화의 이성적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는 회화의 이성을 전달하는 데만 만족하지 않고 20여 년의 회화 창작에서 시종 더 높은 정신적 예술적 경지를 추구하며 붓과 색채로 인간 본성을 만지고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정화하려 했다.
예술의 개성표현은 예술가 의지력의 결정체이며, 많은 예술 거장들에게서 고상한 의지와 개성의 빛이 반짝이며, 동서양의 예술과 문화, 정신과 사회, 철학과 미학, 과학과 환상, 신앙과 자아, 과거와 미래, 그리고 시공간의 관련 의의를 인지하도록 인도한다.
가오롄바오는 평면에서 깊이로 만들어 창작 과정에서 이미지를 분할 및 재구성하고 일상 생활에서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소재를 캡처하여 낯설음과 친숙함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명확히 하고 그림을 통해 자연 세계에 대한 인식을 업데이트하여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바닷가, 시골, 소경, 거실 등 평범한 소재에 짙은 빨강, 눈부신 노랑, 순수한 파랑, 푸르른 초록, 그리고 산발적으로 박힌 회색, 금색까지 삶에 대한 뜨거운 진정성과 퉁명스런 자신감이 배어 있다.아늑한 실내부터 울창한 전원, 고즈넉한 마을, 푸른 바닷물에 이르기까지 작품은 마치 꿈속의 정원을 닮았다…. 번잡함과 고요함의 모순을 드러낸다.
(슬라이드 더 보기)
고련보의 작품에서는 중국 붓놀림과 일본 우키요에의 부영을 볼 수 있고, 기분 좋은 색온도 아래 담요처럼 두툼한 붓놀림과 재질을 볼 수 있다.
고연보는 끊임없이 자기 예술에 대한 인식의 촉달과 연장을 통해 구도, 물상, 색, 형태, 심지어 붓터치까지 작품 고유의 시각적 형태를 빛과 그림자, 부피, 명암, 심지어 투시적인 표현으로 뛰어난 예술적 효과를 보여준다.
이번 전람회는 모두 37점의 작품을 일부 그림으로만 전시하였다
성심성의껏 당신의 현장 구경을 청합니다
03/명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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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롄바오는 삶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예술가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그림, 객관적인 존재 같기도 하고 주관적인 환상 같기도 한 그의 무심코 지나쳐 보이는 이성에 의해 항상 우리를 살아있는 세계로 데려갑니다."
--옌핑
(인민대 교수, 중국미술가협회 부주석, 중국유화학회 부회장, 중국미술관 학술위원회 위원)
"가오롄바오의 그림은 서정시이자 목가적인 전원 풍경 그림처럼 이상화에 대한 그의 마음속의 정토와 도화원에 대한 갈망과 추구를 드러낸다."
-왕극거
(인민대 교수, 중국유화학회 이사, 중국예술연구원 유화원 초빙화가, 중국국가화원 유화원 창작연구원)
"강렬하고 복잡한 색채 대비 속에서 함께 우렁찬 하모니를 찾고, 삼라의 풍부한 형체 속에서 일계가 이루는 조화를 찾는다.그의 그림을 보면 풍만하고 고요하며, 강렬하고 단순하며, 정신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그의 작품은 각종 학술 전람회에 끊임없이 등장하여, 전공 동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그의 끊임없는 돌파는 그가 혁신적인 세력을 가진 청년 유화 예술가임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오다이종
(산둥예술학원 교수, 중국미술가협회원, 중국유화학회 이사, 중국교육학회 미술교육전문위원회 이사)
"가오롄보의 그림에서 서서히 빠져나올 때 아련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무심코 돌아서면 자연과의 거리가 가까워진다."
양다웨이
(중국미술가협회 이론위원회 위원, 저장미협 주석단 구성원, 저장미디어학원 교수)
04 / 전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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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시간 |
3월 18일 15:00
| 전시 장소
5F아트센터
고연보-고요한 시 유화전개막식
예술가 및 큐레이터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