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사건의 개요를 잠시 올리고 이 글은 곧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고 하셨는데 내리지 마시고 현재 문협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회원들 간에 좀 더 토론을 원합니다.
2. <교육초급전문학교 출신(교육대학 출신)과 당시 따라지 고등학교 출신이 운운>하는 표현에서 누구를 두고 지칭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과를 요구하신 분이 회장님이시니 혹시 회장님을 두고 한 표현인지요?
3. 대구문협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문협 임원(또는 회원)들이 얼마나 되는지요? 연도별, 분과별 회비 미납 통계를 밝힐 수는 없으신지요?(미납회원 이름은 공개하지 말고 숫자와 금액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 의견>
1. 회장은 전체 회원의 대표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회원들이 뽑은 회장을 예우하고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전체 회원의 대표성 때문입니다. 회장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회장을 비난하면, 전체 회원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것이 됩니다. (김회장, 이회장 이렇게 불러도 아니됩니다. 반드시 회장님으로 불러야 합니다.)
2. 회장과 사무국장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이 아닙니다. 현재 사무국장도 공석이며, 실장 한분이 문협행정을 전부 맡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문협 사무를 맡을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입니다. 양식있는 회원들 스스로가 문협 회무를 직접 감당하고 부족한 인력을 대대적으로 지원해야 문협행정이 원할하게 돌아 갈 것입니다.
3. 차가 아무리 고급이라도 휘발류 없이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문협의 재정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추측합니다. 국가지원은 일반 행정비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예산이 부족하니 문협의 직책을 담당한 회원은 일체 활동비나 보수를 요구하시면 아니 되며 자원 봉사해야 합니다. (회의시 제공되는 식사비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각 단체에서 문협회장을 초청하면 촌지를 가져가야 하는 악습도 전부 폐지 해야 합니다. 초청 해서 가는 손님이니 빈손으로 가도 결례가 아닙니다.
4. 회원들이 회무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 그 시정을 요구할 수는 있습니다. 회원들도 시정을 요구할 때는 개선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인신공격성 불만은 자기 감정 배설임으로 전체 회원의 이름으로 전부 강제 삭제 해야 합니다. (규정을 만들어서 이사회에 통과 시켜서 그대로 집행하면 됩니다)
5. 1천 여 명에 달하는 회원을 윤리 도덕만으로 관리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회칙및 회규를 재 정비해서 모든 행정은 회규에서 정한 절차를 따르도록 법치주의를 제도화 시켜야 합니다.
6. 회비를 제 때 내지 못하는 회원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 동안 회비를 내지 않는다면 자동 제명되는 절차가 회규에 정해져야 합니다. 상설 윤리위원회를 두고 본회 명예훼손, 성 추문, 회비등 공금횡령, 표절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즉각 조사하여 징계할 수 있도록 회원 윤리규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조직에서 보고는 생명입니다. 조직의 각 파트를 맡은 간부(임원)들은 회무의 내용을 수시로 회장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최종 판단과 결정은 회장이 합니다. 보고를 안하는 회원, 보고 하는 것이 싫은 회원, 엉터리 보고를 하는 회원들에게 회무를 맡기면 안됩니다.
8. 차기 문협회장 선거가 있는 모양인데 지금부터라도 후보자가 선거사무실 개소하여 기성정치판 처럼 선거운동하게 하는 이런 시스템은 혁파 되어야 합니다. 문인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선거사무실 개소하고 차 대접, 식사대접 합니까? 선거운동은 카페에서 자기 소개와 정책공약으로 하고, 투표도 돈 안드는 모바일 투표를 해야합니다. 아파트 관리 대표단 선출도 전부 모바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