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조금 이른 오전 11시30분에 아딜라, 마지다, 사난다님과 센터에서 미선 결혼식 축가 연습~
함께하는 노래~ ♬♩♪♬♩ 룰루 랄라~
함께하는 즐거움~
우리끼리 박자도 틀려가며, 화음도 맞춰가며, 1인식 콘서트처럼 노래 들으며, 재미있는 축가 놀이 시간~ ㅋㅋㅋ
축가 연습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마포역쪽으로 걸어가다보니~
반가운 손님 마주침~ 조나단님과 도담님 센터 오시는 중.
마침, 점심 먹을 식당을 찾고 있던 터에 함께 김치찌게집으로...
이날따라 하늘이 흐리고, 비가올듯 날씨가 쌀쌀해서 따끈한 국물, 김치찌게가 더 맛나고,
도담님께서 사주신 김치찌개라 더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아딜라님, 도담님, 조나단님,
오랬만에 올드 산야신 마헤시님,
한사님과 함께 첫시간~
사난다님의 안내로 스탑댄스 명상을 함께~
여타 다른 춤명상 나타라지, 샤먼, 래핑드럼에 비해서 다소 오랬만에 해 본 스탑댄스시간~
참! 참! 좋았어요^^
점점 더더더 에너지를 고조시키는 음악속에 풍덩~
트랜스적인 명상 댄스음악?! 이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온 몸을 전율시키는 강렬한 비트와 흘러내리는 땀속에 무아지경 & stop
두번째 지버리쉬 시간에...
마릴라도 함께~
사난다님 토요일 오후 명상 안내시간~ 지버리쉬~
쿤달리니까지 다 마치고...
저녁식사 시간!
점심을 잘 먹어서인지 허기감이 덜해서...
가볍게 김밥으로 센터에서~
& 마릴라가 사온 나초와 소스, 견과류 강정 간식들과 함께~
김밥은 조나다님께서 사주심!!!
친구간이신 전라도 두분!!! 넉넉한 인심덕에 점심과 저녁을 맛나게~
마릴라는 저녁 생각이 없다고 차 한잔 중~
저녁식사 마칠무렵...
연인 사공님과 냉이님 도착!!!
사공님과 냉이님이 사온 청주 우리밀 생크림 오믈렛~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생긴 오믈렛이 왠지 사공님과 냉이님 닮은거 같아 ㅎㅎㅎ
하나꺼내 드는데...무슨 솜사탕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오믈렛~
입안에서 가볍게 살살녹아 없어져 먹은듯~ 안 먹은듯~ ㅋㅋㅋ
청주 연인 사공님과 냉이님~ 김밥 한입 베어문 냉이님을 슬쩍 보는 사공님~ㅋㅋㅋ 두분 차암 보기 좋아요~
주말에 센터 명상 오고싶고, 함께하고 싶어 주말을 제외한 시간대 알바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하는, 명상 열정남 사공님^^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다이나믹까지만 하고 내려가겠다더니, 일요일 전일정을 풀로 끝까지 함께했내요~
냉이님 가슴 답답, 불안, 초조, 마음속 힘듬이 1박2일 명상속에 많이 가셨다고...
사공님도 토요일 저녁 하트명상하고 마음이 다시 예전의 힘든 상태가 올라와서 힘들었는데...일요일 아침 다이나믹 마지막 춤을
추는데...힘든 기억은 온데간데 없고 아무생각없이 춤추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너무 좋았다고,
이 말이 꼭! 하고싶었다고, 일욜 마지막 나눔시간에 말하는 사공님 멋져요~~~
우리안에는 누구나 자신만의 괴로움, 어둠, 두려움, 아픔, 상처 등이 있지만,
명상을 통해서 하나, 둘 빛으로 확장시키고, 서서히...조금씩...하나, 둘 스르륵...나도 모르는 사이 사라져가는 내안의 어둠들...
리아님, 명상치유교실 시간~
어떤 분의 사연을 읽어 주신다...
불안, 초조, 두려움, 죽을것 같은...마음속 지옥같은 괴로움들...
남의 이야기 아니고, 과거 언젠가 마치 나의 이야기인듯~ 친숙하다.
사실, 또 이런 괴로움이 명상으로 오늘 길이기도...ㅎㅎㅎ
괴로운 그 순간, 그 당시에는 미칠것만같지만, 그 모든 부정적 에너지들이 지복으로, 긍정으로, 사랑으로 용해? 승화?
시켜가는것이 명상이기도...
사난다님도 흘러가듯 한마디...그런 모든 괴로움들을 환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라고~
그래서...
저녁시간에는 특별히 감정을 정화하고 치유하며
가슴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가슴치유명상 시리즈 1,2를 리아님과 사난다님의 안내로 해 보았다. 가슴 호흡과 무브먼트 하트차크라~
토요일 저녁 명상 마치고...리아님과 보선님과 자미~
일요일 오전명상은 오후 결혼식 참가 관계로 쉬는 시간을 조금씩 줄이고,
스트레이트로 다이나믹, 웃음, 옴만트라, 아유르베다 요가까지 빡세게...
명상열기로 활활 불타오르는 시간들...
조나단님과 도담님은 50대 중반의 나이와 무관하게 명상열정 남녀~
춤이 유독 많은 오쇼명상들...
토요일부터 스탑댄스부터 쿤달리니 춤, 다이나믹 마지막 춤, 웃음명상 마지막 춤!!!
춤시간마다 미친듯이 춤을 추었다.
춤 속에서만은 더더더 심장뛰는 살아있음을 느낀다.
춤으로 아름답게 꽃피워 보자~
춤으로 몸마음을 자유롭게~
춤으로 몸마음을 정화하는 시간~
일요일 마지막!!!
오랬만에 아유베다 요가 시간~
그렇게 춤을 많이 추었지만, 춤과는 또다른 몸의 각성, 몸의 딱딱함 풀기...
오쇼명상과 훌륭한 상호보완을 이루는 요가! 기공! 나는 그렇게 느낀다...나만 그럴까???
요가를 하다보면 내 몸이 얼마나 많이 굳어있는지, 몸에 안쓰는 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껴진다.
어떤 부분에 균형, 조화가 깨져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암튼, 요렇게 알차게 일요일 명상을 마쳤음다~
일요일 마지막 나눔 시간~
지난주 오쇼 명상을 처음 접하고, 두번째 접하면서 강력한 몸마음 정화를 많이 느끼시고 있는 도담님이 궁금증, 질문들...
주말명상 함께하신 도반님들도...
댓글로 자신의 느낌, 소감 함께 나누어봐요^^
조나단님 목 아픈건 회복되고 계신지??
첫댓글 주말에는 세션으로 피곤하실텐데도 항상 유머와 웃음 잃지 않으시고 함께 해주신 리아님과
매번 뭐라도 하나라도 누구라도 더 챙겨주려는 마음이 많으신 사난다님~ 든든하신 두분!!!이 있어 편하게, 즐겁게 명상~
후기 잼나네요..ㅎ
먹을게 넘쳐나고 감사와 사랑이
넘쳐나고 이 공간에 오면 왠지
편안하다고 하신 분들의 말씀들..
잘 새겨 가슴에 담아요.
나의 명상
나의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도반님들께 감사합니다.
1박2일동안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최고였던 주말명상^^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