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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삼백종주(with 두 딸)
손 건 추천 0 조회 920 23.09.13 08:4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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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3 09:54

    첫댓글 젊은 친구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완주하셨네요
    삼백종주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9.13 10:57

    무엇을 위해 저런 수고를 하실까.
    많이 미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앞장 섬은 외롭고 어려운 길인 것을 알면서도
    앞장 섬이 아름다웠습니다.
    훈훈함 가지고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23.09.13 10:38

    대간길중에서 100키로를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곳이 여기여서 이 코스를 선택하구요
    그 중에서 선달산코스가 제일 힘듭니다....ㅎ

    준비물중에 사진아래에 있으며, 우측 어깨에 있는
    검은 호스의 용도는 무엇인지 궁금했구요
    첫 구간 빵 하나도 없이 간다는 것도
    나와는 많이 다르게 보입니다.
    안먹어도 무조건 한개 이상은 들고 가거든요.

    삼백종주 완주를 축하드리며 다친부위
    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따님 말은 적당히 들으시면 될듯....ㅎ


  • 작성자 23.09.13 11:03

    헐~~
    집에다가는 젤 난이도 있고 젤 멋진 인생의 길이다고 했는데 ㅎㅎ
    빵은 별도 포장되어 디팩에 들어가있습니다.
    달걀 삶은것 사이에다가 부패 설사 탈방지를 위해 매실 쨩아치 넣었구요.
    마누라가 직접 만들어준 고들빼기지도 가져갔구요
    호수는 하이드레이션 물통 연결 호수로서 배낭 어깨끈 부위로
    빼내서 진행중 빨아먹습니다.
    검정색 단열재를 쓰는 이유는 보냉 보온용입니다.
    원색은 파랗구요^^
    준대장님 좋은 길 때 꼭 만나러 갑니당~~

  • 23.09.13 11:14

    @손 건 기왕 발 담근거 대간 끝까지 함 해보시죠. ㅎㅎ

  • 23.09.13 12:53

    100km 완주 축하드립니다.
    태백산과 소백산 제가 참 좋아하는 산들입니다.
    딸이 효녀인 것 같아요.
    우리딸은 학교 졸업하고는
    품을 떠나서 얼굴 보기도 힘든데
    곁에 있으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준비물이 빵빵하네요..
    근데 웬만하면 기본적으로 밴드,후시딘, 붕대는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365일 그냥 배낭에 넣고 다녀요.
    다친 곳 얼릉 회복하시길요.
    정성스런 후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9.13 14:34

    매번 패킹하다가 이번에 빠뜨렸습니다ㅜㅜ
    열번 잘하다가 한 번 잘못하면
    모두 잘못한 것이 되버린다더니 그 말이 맞는듯요
    앞으로는 꼭 챙겨다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시간되세요!

  • 23.09.13 17:42

    삼백종주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
    무릎다친줄은 몰랐네요
    빠른회복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9.13 18:55

    그래도 화성인님계셔서
    맘~든든//했쯔요~
    건강한 화성인님 뵙게된 것이 너무 좋왔어요.
    늘,
    건강지키시고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십시요^^

  • 23.09.13 17:59

    수고 많으셨습니다 ~~~
    국망봉 가기전 데크 계단길에서 쉬면서 잠깐이라도 뵐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 작성자 23.09.13 18:53

    아~!
    네 알것같아요ㅎㅎ
    모두가 지나 놓고 보면 진한 국물 같은
    동지 애가 발동 되어 밥먹읍시다~~^^
    할것 같아요ㅎㅎ
    같은장소.같은 목표. 같은 고락!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힘이 났고 힘 얻어 완주하게
    되었나봅니다^^
    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어가십시요^^
    즐거운 저녁되십시요^^

  • 23.09.13 18:10

    꼭 가고 싶었는데 토욜 근무 때문에 못간게 넘 아쉽습니다

    꽤 많이 다치신듯 합니다 빠른회복 하시길 바라며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9.13 18:47

    그러셨군요~!
    애고 먹고사는게 우선일 수 밖에요 아쉬움 많으셨을줄압니다. 또 기회의 시간은 올것이고 그때 홀가분한 산행되시기를 기대해보아요.

    부상은 그나마 천만 다행으로 mri상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행복한 저녁되세요^^

  • 23.09.13 22:51

    멋진 완주 축하드립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구간도 가물가물~
    어느봉에선가 나눠주신 링티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9.14 00:43

    졸지 않은 분이 누가 있었을까요 ㅎㅎ
    고치령 혼자 오르는데 몇 번을 깜놀했습니다.
    졸음 속에 계속 바닥에 나무 가지가 구렁이로
    보이더라구요.

    비바람별꽃나님^^
    함께 하게 되서 참 즐거웠습니다!
    폐이스 오버 없는 꾸준한 걸음에
    제가 큰 용기 얻었어요^^
    골짝대장님과 함께 하신 걸음
    속에 대단하시다~
    생각했답니다^^
    또 한 구간 무탈하게 마치심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무탈한걸음이어가십시요!




  • 23.09.14 08:39

    산행전 꼼꼼히 챙긴다 해도 한두가지는 빠트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요즘 즐겨먹는 식사는 물 말아 먹음 힘들때도 잘 넘어가는 햇반이고 행동식은 팥 들어간 떡인데 포카리에 말아 먹는 햇반 맛은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늘 안전하게 즐기는 산행 하시길요^^

  • 작성자 23.09.14 08:58

    포근한빛님 안녕하세요^^
    잘계시지요!
    도솔지맥 동지애가 그립습니다.
    꾸준한 지맥길 안전하십시요.

    꼼꼼히 챙기기 위해 하루전 거실 한켠에 펼처 놓고 보고
    또 보고ㅎㅎ하다가 매번 넣고 다니는 아카정끼며 밴드 넓은것
    빼버렸어요ㅎ 벌받은거지요 뭐 10km만 가도 넣어 다녔는데ㅋㅋ

    햇반에 물말아야 되는데 물부족으로 포카리로 말았더니
    어릴적 삿카린에 밥말아먹던 맛이나더라구요 ㅎㅎ
    음~청 쫄깃 거리고 슬슬 넘어가요.
    산정에서 뵐때까지
    무탈한 걸음이어가십시요^^
    감사합니다!

  • 23.09.14 09:21

    산행 준비물을 보니 휴대폰 충전 보조 배터리 3개만 더 있으시면 제가 짊어지고 다니는것 과 거의 비슷하고
    꼼꼼한 자료는 제가 배울점인것 같습니다.
    큼지막한 사진과 소백의 풍경이 너무 좋구요 아름다운 두 딸들이 곁에 있어 얼마나 행복 하실지
    다음 구간도 녹녹하지 않을듯 하니 건강한 음식 많이 드시고 힘차게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9.14 09:46

    안녕하세요!
    그렇게 잘봐 주셔서 힘이 나는 아침입니다^^
    출발 할때는 지나는 길목~목 마다 그렇구나! 저렇구나!
    그랬겠구나!
    자연의 심취하고 정신을 수양 하려 해도 현실은 육신의 고단함을 이겨 내는데
    오롯이 집중하게되었습니다. 이 번 삼백이는 지나는 길목 마다 마다
    역사와 인문이있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23.09.14 10:10

    수고 하셨습니다...몸조리 잘 하시고!!
    5구간에서 뵙길 기대 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9.14 10:43

    헐~~
    또 오라구요 ㅎㅎ

    그런데 저 보다 선배님이신것 같은데 그 신기한 체력
    좀 나눠 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이 번 산행 끝내고 한 번 더 생각 나게 하는 고선생님이셨습니다 ^^
    늘,
    건강한 가운데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23.09.14 12:22

    멋지다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멋지신분인줄은 몰랏습니다.
    완주축하 드리고 자주 놀러오세요~~^-^

  • 작성자 23.09.14 13:20

    과찬이십니다.
    까보면 썩은 내가 진동을합니다ㅋㅋ
    너무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건강한,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요^^

  • 23.09.14 19:12

    대간길~그것도 삼백길 ᆢ길도 좋고 산도 좋고 배경도 아름다운 구간 좋은분들과 즐거운 걸음 하셧네요~
    다리만 안다쳤다면 더 좋았을 것을 ~아픈 다리로 100키로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맛난것 많이 드세요 ^^

  • 작성자 23.09.14 20:19

    네~
    정말 실크로드였습니다.
    사진을 안찍는 스타일인데 참 많이도 찍었어요
    대간팀원 분들 정말 친절히 대해 주셨고 부상은 그리 큰건 아니였습니다.
    어쩟든 걸었으니까요^^
    이렇게 좋은 말씀으로 격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 23.09.14 21:57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따님 두분과 함께 하신 산행기도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이번엔 삼백종주 다녀오셨나봅니다^^
    부상 회복 잘 하시고..
    두 따님과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3.09.15 06:05

    아~!
    그러셨군요^^
    삼백종주 길은 너무 가보고 싶은 길이라서 욕심을부렸습니다.
    담력이 없어 혼자서 저는 어렵고
    후회할까 봐서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도
    얼떨결에 다녀왔습니다.
    기분은 너무나 좋습니다.
    부상은 그리 큰 건 아닙니다.
    격려와 칭찬감사합니다~^-^
    타키님!
    긴거리 늘 무탈한걸음 되시길 기원합니다^^

  • 23.09.15 10:53

    ㅎ 선배님 함산즐거웠고
    멋진후기 잘보고갑니다
    5구간때 뵙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5 12:50

  • 23.09.15 19:01

    대간팀과 함께 삼백종주 다녀오셨네요
    장거리 산행 무릅까지 긁히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9.15 22:34

    네~
    걸음만 해서 좋운길다녀왔어요^^
    25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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