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소위 말하는 '리버풀의 주급을 먹는 잉여들'입니다.(이중에 제대로 뛴 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급이... 조콜이 9만, 요바노비치는 계약금 포함 12만, 폴센이 8만, 아퀼라니가 8만, 콘체스키가 3만 이라고 하죠.)
정확한건 모르지만 근 몇달간 리버풀과 링크된 선수가 100명을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악몽같던 10-11시즌이 끝나고 참... 리뷰써볼까 하다가 차마 못 쓰겠더라고요.
일단 지난시즌 최악의 감독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아니 팀에 해를 끼친 감독은 호지슨 감독이라고밖에 할 수 없겠습니다. 거의 후보로 호지슨 VS 베니테즈인데요. 두 감독 모두다... 나름 클래스를 지닌 감독인데 참혹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러나 적어도 베니테즈가 나은 점은 선수는 안건드렸다는게...(개인차가 있겠지만요.)
리버풀은 지금 뭐... 그냥 선수 건드려놔서 할 말이 없습니다. 전 보드진과 함께 한거긴 하지만, 조 콜 영입-주급 9만파운드, 폴센 영입-주급 8만파운드, 콘체스키 영입에 아퀼라니 이탈리아로 보내서 완전히 정떨어지게 했고 잘 하던 인수아 보내버려서 폼 떨어지고 아예 계약 끝나게 만들었고...
하긴 리버풀 상황이 참... 요바노비치 주급이 12만 파운드로 되어 있는데 이유가 자유계약으로 와서 계약금 줘야 하는데 계약금 줄 돈이 없어서 주급에 더해서 주기로 했다고 하네요.
조 콜과 요바노비치는 보내려면 위약금 형식으로 돈을 줘야 한다고까지 하네요.
현재 리버풀 선수진 입니다.(+는 임대복귀입니다.)
GK-레이나, 굴락시, 마틴 한센+브래드 존스 DF-글렌 존슨, 아게르, 스크르텔, 캐러거, 켈리, 윌슨, 키르기아코스, 아얄라, 아우렐리우, 플래너건, 로빈슨+콘체스키&인수아 MF-제라드, 루카스, 메이렐레스, 막시, 스피어링, 쉘비, 폴센, 조콜, 브루나+아퀼라니 FW-수아레즈, 캐롤, 카윗, 요바노비치, 은고그+파체코
에
유망주 라인업이
DF-다비, 코너 코디, 멘디, 위즈덤(나이로 보면 플래너건과 로빈슨도 나와야 하지만 이들을 1군에서 꽤나 중용되어서) MF-브루나 FW-수소, 스털링, 에클레스턴, 인스, 아무
언제 한번 유망주도 다루고 싶네요. 리버풀 유망주 장난 아니죠.
일단 루머들을 일일이 링크 걸기에는 너무 많아서...
일단 이적 유력 혹은 팀내 위치가 없어짐 GK-존스 DF-콘체스키, 인수아, 키르기아코스 MF-폴센, 조콜, 메이렐레스 FW-요바노비치, 은고그
메이렐레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확실히 플랜 제외입니다.(더해서 예전에 제가 은고그 가지고 오버했던 거 사과드립니다. 89년생 중에 은고그보다 싸면서 잘하는 애 없다고 한거... 죄송... 그때 은고그 한창 터질 줄 알았습니다.)
메이렐레스의 경우는 여러가지 이유로 이적 이야기가 돕니다. 지금 주급이 3만파운드인데, 1년뒤에 주급을 2배로 올려준다는 합의했었다고 하는데 바뀐 구단주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다고도 하고요. 리버풀이 중미를 후덜덜하게 수집하면서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임대 유력 GK-굴락시 DF-윌슨, 아얄라+@ MF-쉘비+스피어링(?) FW-파체코
이고요.
영입 확정된 선수
MF-조단 핸더슨(MF, from 선더랜드, 90년생)
이고요.
그 외에 아퀼라니 복귀 확정적(원하는 팀X), 찰리 아담 99% 버퍼링, 다우닝 이적요청설 등이 있고요.
주요 선수들입니다.
아게로(FW, AT 마드리드, 88년생)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말도 안되게 계속해서 리버풀의 도박사이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서 첼시와 함께 확률 2위에 위치하고 있죠. AT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최근에 2번이나 성공적인 거래를 한점, 레알은 회장들끼리의 약속+네이마르에 집중, 첼시는 보아스 감독 온 뒤로 팔카오 영입 루머가 돌고 있고요. 현재 유벤투스와 강력하게 링크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이적하고 싶다고 하면서 이번 이적시장 최대어가 되고 있죠. 현재 가격은 45m 내외로 추정중입니다. 개인평:리버풀로 오면요? 그냥 춤을 추겠습니다. 상성이고 뭐고 없이 아게로면 그야말로 대박이죠. 수아레즈-아게로-카윗이 뛴다고 생각해보세요.
가능성:20%-유벤투스와 합의설이 강력하게 돌고 있습니다.
파투(FW, AC 밀란, 89년생) 뜬금없이 링크가 떴고요. 다만 그 이후에 난 링크때문에 가장 황당한 링크라고는 못하겠습니다.(무려 오세이 루머) 일단 카사노건으로 리버풀과 밀란이 만난다는 것때문에 루머가 난 듯 합니다. 다만 가능성이 떨어지는데 어떤 사람이 '파투 루머가 어이없다고? 두고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지만 뭐 그냥 루머겠죠. 30m+아퀼라니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개인평:솔직히 아게로보단 덜 끌리지만 브라질의 미래인 선수고 오면 대박이죠. 아퀼라니까지 주면서 데려온다면 더 좋고요. 가능성:10%미만-은근기대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파투가 밀란을 떠날리 없다고 봅니다.
마타(FW, 발렌시아, 88년생) 한 두달 되었나요? 아주 진하게 리버풀에 링크가 되고 있죠. 코몰리 디렉터가 발렌시아행 티켓을 끊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하는 등, 리버풀과 아주 진하게 링크가 되고 있습니다. 리버풀이 돈이 없을 때도 발렌시아와의 관계때문에 비야&실바 루머가 나기도 했었는데요. 20~25m 내외의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마타와 지속적으로 링크 중입니다. 개인평:젊고 능력 되고, 패스 좋고, 골도 잘 넣고... 수아레즈 파트너로 최상이라고 봅니다. 가능성:40%-사실 본인은 안떠난다고 하고 있기에 더 낫게 잡아도 되지만 마타의 리버풀행 베팅이 말도 안되게 낫기에 그냥 팬심 좀 넣어봤습니다. 발렌시아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카사노(FW, AC 밀란, 82년생) 이미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아직 살아있는 떡밥입니다. 리버풀과 밀란이 만나는 것은 기정 사실이라고 하고 현재 파투-즐라탄-호빙요 때문에 카사노에게 자리 주기 힘든 밀란이 리버풀에 돈을 받고 팔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개인평:재능이야 최고라고 하지만 과연 리버풀에서 사고를 안 칠지... 아니 이탈리아를 떠날까요? 가능성:5%-본인이 떠날맘이 없다고 합니다.
박주영(FW, AS 모나코, 85년생) 계속해서 리버풀과 링크 중이다가 요즘에 뜸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캡틴이니만큼 말을 아끼겠습니다. 5~6m유로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개인평:노코멘트 가능성:노코멘트-파이어 가능성이 있음.
위컴(FW, 입스위치, 93년생)-본인이 리버풀해을 매우 선호한다고 합니다. 가능성 70% 놀란 루(FW, 브레스트, 88년생) 셰인 롱(FW, 레딩, 87년생) 메네즈(FW, AS로마, 87년생) 라베찌(FW, 나폴리, 87년생)-다시 링크가 뜨고 있습니다. 가능성:???
다우닝(MF, AV, 84년생) 영이 사실상 맨유행에 거의 근접함에 따라 리버풀의 최우선 타겟입니다. 다만 AV 감독이 선임된 이후로 다우닝만은 지키려고 하고 있죠. 무려 20m 파운드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개인평:오면 좋은데 너무 비쌉니다. 가능성:80%-본인이 이적요청하지만 가격이 문제입니다.
찰리 아담(MF, 블랙풀, 85년생) 지난시즌에 리버풀에게 더블을 안긴 블랙풀의 에이스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왼발의 알론소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만 현재 지지부진합니다. 리버풀은 바로 '오늘'까지를 데드라인으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맨유가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습니다. 9.5m 이야기가 돕니다. 개인협상까지 끝났지만 회장이 연락 두절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AV도 끼어들었습니다. 개인평:솔직히 아담이 오면 리버풀의 스쿼드는 아주 강력해지는 거라고 봅니다. 미들진에 패서가 오는 겁니다. 가능성:99%-8m+다비+쉘비 장기임대 라고 합니다.
기성용(MF, 셀틱, 89년생) 아담의 대체자로서 리버풀에서 언급되고 있고 뉴스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킹케니가 셀틱 출신인 면도 있는 듯 합니다. 셀틱으로 간 뒤 수미로서 상당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버풀로 올시 루카스 백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평:사실 오면 좋죠. 많이 성장한 모습 보여줬습니다. 가능성:1%-아담이 오면서 사실상...
은조그비아(MF, 위건, 86년생) 위건의 에이스로서 다우닝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계약설까지 뜰 정도로 진하게 링크되었습니다. 개인평:좋긴 한데 뭔가 욕심 많은 이미지죠. 가능성:10%-다우닝이 온다면 거의 안올 가능성이 높죠.
루카스 다 실바(MF, 상파울루, 92년생) 네이마르 등과 함께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로 꼽힙니다. 상파울루 전력의 반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로 최고의 유망주 소리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공미로서 재능이 아주 뛰어나고 2014년 월드컵 승선 유력자라고 합니다. 코파 아메리카로 인해서 차출되자 상파울루가 망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할 정도네요. 개인평:굉장히 기대됩니다. 루카스-루카스 라인을 볼 수 있을까요? 가능성:0%-바이아웃이 79m유로라고 합니다. 이거원, 아게로의 2배입니다.
파예(MF, 생떼디엔, 87년생)-릴로 간다고 합니다. 무사 시소코(MF, 툴루즈, 89년생)-다시 강력하게 링크 중. 가능성 30% 가고(MF, 레알 마드리드, 86년생) 카솔라(MF, 비야레알, 84년생)-레이나가 추천 아담 존슨(MF, 맨시티, 87년생) 타랍(MF, QPR, 89년생) 레넌(MF, 토트넘, 87년생) 크란차르(MF, 토트넘, 84년생) 파커(MF, 웨스트햄, 80년생) 나바스(MF, 세비야, 87년생)
자파타(DF, 우디네세, 87년생) 갑자기 라디오 인터뷰로 인해서 급 부상한 선수입니다. 세리에 A 베스트 11이고 상당히 단단한 선수죠. 소위 말하는 '쫄깃한 흑형'이기도 하면서 영리한 수비도 한다고 봅니다. 강철 몸이기도 하고요. 골도 잘은 아니더라도 득점력이 있는 선수 같아요. 개인평:무조건 환영입니다. 리버풀에도 흑형 한명쯤은 가능성:50%-비야레알 행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스콘 단(DF, 버밍엄, 87년생) 리버풀에서 태어나서 리버풀 시즌 티겟까지 끊은 소위 말하는 '콥'입니다. 로저 존슨과 함께 버밍엄의 짠물 수비를 담당한 선수죠. 아스날과 경쟁중이고 잉글리쉬 최고 수비 유망주 필 존스를 맨유에 뺏기고 리버풀이 새로 노리는 선수입니다. 개인평:다 좋긴 한데 부상이... 햄스트링으로 시즌의 반을 날렸습니다. 가능성:50%-자파타가 오느냐 마느냐 싸움입니다.
케이힐(DF, 볼튼, 85년생)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Hot'한 수비수입니다. 빌드업 능력을 지닌 '단단한' 수비수죠. 아스날과 경쟁이 예상되고 85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몸값이 17m 파운드 이상 올라가는 기미입니다. 개인평:오기만 한다면야
가능성:10%-아스날과 강력하게 링크 중
엔리케(DF, 뉴캐슬, 86년생) 리버풀에 가장 근접했다고 했다가 다시 멀어진 수비수로 5월부터 해서 아주 끈덕지게 링크가 돌고 있습니다. 피지컬적인 면에서 조금 약할 수 있지만 에브라-콜-베인스를 제외하면 EPL에서 가장 잘한 레프트백이죠. 개인평:가장 선호하기는 하지만 멀어지는 느낌. 1년 남았는데 너무 비쌉니다. 가능성:30%-급 가능성 떨어지는 중입니다.
클리쉬(DF, 아스날, 85년생) 급 링크가 뜨면서 진하게 링크가 뜨는 중입니다. 로마와 경쟁중이고 아스날은 리버풀로 보내고 싶지 않지만 본인은 EPL 잔류를 원한다고 합니다. 폼이 떨어질데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리버풀의 클락 코치가 '내가 알아서 갱생시키겠다.'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클락 코치는 첼시의 최소실점 시기를 지휘하던 코치입니다. 개인평:클락 코치말을 들으니까 급 땡깁니다. 클래스는 있는 선수니까요. 가능성:70%-로마를 거절하고 리버풀을 택한다고 합니다.
알리 시소코(DF, 리옹, 87년생)-최근에 다시 링크가 뜸 바르가스(DF, 피오렌티나, 83년생)-최근 다시 링크. 그러나 거의 MF라고 보면 됨 코엔트랑(DF, 벤피카, 88년생)-거의 레알행 로저 존슨(DF, 버밍엄) 사코(DF, 파리 생제르망, 90년생)
도니(GK, AS 로마, 79년생)-주급 문제로 결렬 줄리우 세르지우(GK, AS 로마, 78년생)
정도가 대략 링크된 선수들입니다.
어떤 영입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서 몇몇을 제외하면 거의 다 87년생 이하라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꿈같은 영입은 아게로-마타-아담-자파타-코엔트랑 이라고 보고요
현실적으로는 위컴-다우닝-아담-자파타-클리쉬 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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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찰리아담오면 꿈같지만 요새리버풀이 거절햄에이은 저게풀이냐라는 ㅡㅜ 기성용 컵 결승전보니까 ㅎㄷㄷ하다라고하는데 epl가서 제대로 할지도 약간 의심이라는... 그리고 자파타는... 진짜 잘했는데(생각해보니 kbs에서 했을때밖에 못봤네요 세리에를.. ) 엔리케는 바르샤커넥도있던데.. 코엔트랑은 포기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맘같아선 박주영(백업이라하기도 뭐하고 로테라하기도뭐하고;; 갠적으론 토튼햄같으면하지만..일단 보류) 전 마타보단 나바스왔으면싶네요...
우와 링크 엄청나게 떴군요. 어쩐지 알싸 가끔 가보면 이야기의 1/3이 리버풀 얘기, 1/3이 박주영 선수얘기더군요 ㅎㅎ 상황보니 다우닝,아담,자파타는 올것 같고 포워드와 왼쪽풀백이 문제네요. 포워드진 중에 파투는 여친인 구단주딸님과 헤어지지 않는한 안올것같고 아게로는 네이마르-루카쿠와 함께 이적시장만 되면 루머가 무성해서 예측을 할 수 없네요. 클리쉬는 벵거 감독이 다시 안판다고 해서 어떻게 될지 흠. 개인적으로 포워드로는 박주영 왼쪽풀백으로는 영표느님!!이 갔으면 싶네요 ㅎㅎ
솔직히 말하면 호지슨 감독은 클래스 있는 감독은 아니죠. 전형적인 하위권팀 중위권 팀으로 만드는 팀인데요. 리버풀은 작년에 무엇보다도 감독 선임이 잘못됐습니다. 베니테즈 이상의 클래스를 지닌 감독이 왔어도 시원치 않았을 판에 호지슨 데려오면서 팀 스쿼드가 이상해 졌습니다. 그나마 토레스 판 돈으로 보강 잘하고 킹케니 복귀 제대로 했으니 이정도로 유지됐죠. 리버풀은 올 시즌이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년 연속 챔스 진출 실패했는데 올해는 유로파도 못 나가게 됐죠. 리그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 않으면 앞으로 챔스노려보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호지슨이 과거엔 좀 클래스 있는 감독이었다고 합니다. 인테르 감독시절 꽤 했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그 후 유럽 변두리(?)에서 감독하다가 풀럼오면서 다시금 풀럼의 성적을 끌어올렸죠. 풀럼시절에도 싫어하는 감독이었고, 리버풀 올때 욕을 했었지만 클래스가 없는 감독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전 그의 과거는 전부 전해들은 거뿐이지만...
클래스가 있는 감독이긴 하죠. 인테르도 이끌기도 했었죠. 짧은 기간이지만요. 당시 성적도 준수한걸로 기억하고요. 뭐 괜히 중하위권의 무링요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정도로 중하위권팀을 워낙 잘 이끌기는 하지만요. 게다가 지난시즌 잉글랜드 올해의 감독이기도 했죠.
유명한 일화도 있죠 인테르시절, 카를로스에게 오버래핑을 금지해서 불만이었다죠
불만이었던 카를로스를 단돈 70억에 레알에 팔아 넘겼더군요. 카를로스는 레알가서 레전드급이 되었고요
까를로스와 라울 때문에 레알 팬 했던 저는, 호지슨 감독에게 감사해야겠군요 ^-^
요즘 리버풀 링크 뜬 선수만 온다 해도 ㅎㄷㄷ 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우닝이랑 엔리케는 꼭 영입했으면 합니다 알리 시소코 - 무사 시소코 랑도 링크가 뜨는데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그리고 메이렐레스가 나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아담은 반드시 영입해야겠죠 아퀼이 다음에 복귀한다해도 제대로 뛸 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리고 리버풀은 챔스를 넘어 리그 우승까지 바라보기에 스퀴드는 두터울수록 좋다고 생각하기에 반드시 영입해야한다고 봅니다
마타는... ㅠㅠ 마타까지 발렌시아 떠나게 되면 어찌나요 ㅠㅠ
수소~!! 리버풀 팬은 아니지만, 꽤 기대하고 있는 영건 중 하나입니다 대박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중 ㅋㅋ헨리 취향이 파투와 아게로같이 어리지만 상당히 검증된 선수이므로 둘 중 한 선수와 (가능성만 있다면) 돈 액수에 신경쓰지 않고 배팅하리라 봅니다 만약 아게로가 리버풀에 온다면 at는 리버풀에 스트라이커 공급원이 되는 느낌일 거 같네요 ㅋㅋ 자파타는 뱅거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링크가 막 막 막 뜨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잠잠...;; 케이힐에 올인하고 있는건가....
저 5명은 호지슨의 남은 유산들... 처리 1순위들이네요. 개인적으로 인수아 참 아쉬워요. 성장하는 기미가 보였는데 군대갔다온 사이 터키로 가버리고 -_-;; 어쨋든 다우닝이나 아담은 영입이 확정적인것 같습니다. 그뒤가 자파타나 클리쉬가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네요. 달글리쉬가 이끄는 리버풀.. 다음시즌 정말 기대해볼만합니다.
메이렐레스는 있어야될거 같은데... 작년에 최고 수훈선수 뽑으라면 저는 하울 뽑겠습니다. ~~
코너 위컴은 선덜랜드행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선덜랜드행이 이뤄진다면 지동원과의 경쟁이 볼만하겠군요.
제 예상에는 다우닝-아담-클리쉬 정도는 거의 확실한것 같고, 위컴, 자파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아마 이번 이적시장에 영입되는 선수만 5~6명일듯 한데... 중요한건 지금 가지고 있는 잉여 자원들을 파는거죠. 조콜, 요바노비치, 폴센, 콘체스키는 반드시 팔아야하고, 아퀼은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메이렐레스가 남는다면 아퀼은 반드시 팔아야하고, 메이렐레스가 떠난다면 그대로 있어도 무방할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리버풀은 다음 시즌 빅4는 확실히 들것 같습니다. (쉘비, 수소, 스털링, 로빈슨, 플래너건, 켈리, 윌슨, 아얄라, 코디....유망주들의 천국이네요. 리버풀도 바르샤처럼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과드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유스에 대적할 유스는 리버풀 유스다.'라고 했죠. 바르셀로나 유스 및 리저브 감독 모셔다가 리버풀 유스하고 리저브 키우고 있으니까요. U-19 주장이 쉘비고 이후로 리버풀 출신이 꽤 많고 또 뭐... 리버풀 애들이 워낙 잘해서 거의 1~2살 정도 월반해서 있죠. U-17팀에 16살짜리가 뛰고 그러죠. 뭐 로빈슨이나 플래너건처럼 93년생이 퍼스트팀에 가서는 잘하기도 하니까요.